엄마는 마녀가 아니야

L. E. 아네르슨 지음 | 현준만 옮김

중원문화 2015년 06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광적으로 벌어진 ‘마녀사냥’에 대한 글을 담은 『엄마는 마녀가 아니야』.

목차

제1장 엄마가 화형을 당하다 · 12
제2장 에스벤과 한스의 바다낚시 · 20
제3장 에스벤의 고백 · 34
제4장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 · 46
제5장 한스가 좋아하는 사나이 · 54
제6장 고문당하는 엄마 · 60
제7장 낯선 사내 · 70
제8장 나쁜 징조 · 80
제9장 엄마와의 마지막 만남 · 88
제10 장 변질된 교회 · 96
제11장 죽음을 느낀 에스벤 · 106
제12장 마녀 화형식 · 114
제13장 한스의 예감 · 122
제14장 다시 혼자가 된 소년 · 130
◈ 역자후기 · 139

출판사 서평

이 책은 15세기에서 17세기까지 광적으로 벌어진 ‘마녀사냥’에 대한 글이다. 당시 유럽에서는 수십만에서 수백만으로 추정되는 무고한 사람들이 마녀 사냥으로 목숨을 잃었다. 당시 기독교도들의 참혹한 집단 광기의 역사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인도하고 있는 내용은 우리 모두를 침통하게 한다.
마녀로 지목되어 어머니를 잃은 소년 에스벤은 자신과 어머니에게 닥친 비극적인 사건의 전모를 한스 박사에게 고백하는 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고 있지만 현실에서 일어난 일처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L. E. 아네르슨

저자 L. E. 아네르슨(ANDERSEN)은 우리나라 발음으로 안데르센이다. 그는 1940년 덴마크에서 태어났다. 20대에 병으로 교단을 떠난 뒤 외딴 시골에서 투병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썼다. 1979년 서른아홉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8년 남짓한 기간 동안 30여권 가까운 책을 발표했다.

번역 현준만

역자 현준만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역서로 <루카치> 등이 있다. 현재 디지털문화예술아카데미 대표로 재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