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 사회와 사상

일본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엮음) 지음 | 김정희 옮김

중원문화 2013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변혁시대의 한국근대 사회 연구서『한국근대 사회와 사상』. 이 책은 1976년 4월 일본 교토대학교(교京都大學校) 인문과학연구소에서 한국에 관한 공동연구회가 조직된 이래 1976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3년 동안 구로이와 나오키(黑岩直樹), 강재언(姜在彦) 등의 일본인 및 한국인이 동시에 참여하여 공동토론을 하고 그 연구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종래의 근대 조선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정치와 경제에 편중하는 경향을 벗어나지 못한데 비해 그 내용이 사상, 종교, 문학, 여성과 피차별민의 해방운동 등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목차

서 론

Ⅰ.문벌 ?당 비판
1. 논쟁과 당파
2. 그 비판

Ⅱ. 대청관의 전환
1. 종래의 대청관
2. 멸청관에서 북학으로

Ⅲ.상업관
1. 실학 중농론자의 상업관
2. 북학파의 상업관

Ⅳ. 합리적인 발상들
1. 넓은 시야
2. 미신 배제
3. 상인적인 합리 사상
4. 국방에 있어서 합리성
5. 세밀한 관찰력

Ⅴ. 서얼에 대하여

결 론

출판사 서평

이 책은 1976년 4월 일본 교토대학교(교京都大學校) 인문과학연구소에서 한국에 관한 공동연구회가 조직된 이래 1976년 3월까지 매주 1회씩 3년 동안 구로이와 나오키(黑岩直樹), 강재언(姜在彦) 등의 일본인 및 한국인이 동시에 참여하여 공동토론을 하고 그 연구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종래의 근대 조선에 대한 연구가 거의 정치와 경제에 편중하는 경향을 벗어나지 못한데 비해 그 내용이 사상, 종교, 문학, 여성과 피차별민의 해방운동 등 실로 그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점이다. 이 책은 근대 한국의사회와 사상에 대하여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변혁시대의 한국근대 사회 연구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일본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엮음)

저자인 일본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는 구로이와 나오키(黑岩直樹), 강재언(姜在彦), 전종수(田鐘洙), 하토리 쿄우켄(羽鳥敬彦), 김석규(金錫奎), 비전웅(飛田雄), 김정미(金靜美), 미즈노 나오키(水野直樹), 송연옥(宋連玉), 니레 스미꼬(兪澄子)가 집필에 참여하였다.

번역 김정희

역자 김정희는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하여자대학교 사회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