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금융연구

조선식산은행과 식민지 경제

정병욱 지음

역사비평사 2006년 06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선식산은행은 1918년에 설립되어 한국 근대금융사에서 산업금융의 기틀을 마련한 은행이다. 이 책은 조선식산은행 연구를 통해 근대성과 식민지성이 금융부문에서 어떻게 결합되어 한국적 특성을 형성하게 되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목차

서론
1. 식민지적 근대화와 조선식산은행
2. 근대금융사 연구의 과제와 논문구성
3. 시기구분과 자료

제1부 농공은행, 조선식산은행의 설립과 운영
제1장 조선총독부의 경제정책과 은행의 역할
제2장 운영주체와 조선인 중역, 주주
제3장 보통은행업무 겸업과 조선인 보통은행

제2부 농공은행, 조선식산은행의 자금조달과 운용
제1장 자금조달의 한계와 상업금융(1906~1936)
제2장 일본자본 도입과 농업금융(1918~1936)
제3장 조선 내 자금조달 강화와 광공업금융(1937~1945)
<보론> 식민지 금융기구의 자금유출입과 그 성격

제3부 농공은행, 조선식산은행과 식민지 경계
제1장 1910년대 상업금융과 조선인 상인의 주변화
제2장 1920,30년대 농업금융과 식민지주제
제3장 일제말기(1937~1945) 광공업금융과 조선인 자본가의 존재방식
<보론> 1910년대 한일은행과 경성의 조선인 상인

제4부 해방 이후 조선식산은행과 은행원
제1장 은행의 재편과 상업은행화
제2장 '융자명령'의 실시와 무책임의 체계
제3장 해방 이후 정세변화와 은행원의 식민지 기억

결론

작가정보

저자(글) 정병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