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경제정책과 조선사회(역비한국학연구총서 11)

정태헌 지음

역사비평사 2007년 12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1996년 06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제의 식민지 조세정책의 전개과정을 시대순으로 서 술하고 개인 소득세 정책의 운용과정과 조세 체납, 그리고 조선경제와의 관계를 고찰한 연구논문.

목차

001. <식민지 조세정책의 전개과정>
002. 식민지 조세정책사의 시기구분
003. '과도기'-조세수탈의 제도적 기반조성
004. '형성기'-무차별 대중과세에 의존한 조세 수탈
005. '발전기'-유산층에 집중된 전시조세 수탈
006. <개인소득세 정책의 운용과정>
007. 과세대장 소득과 주세행정의 식민지성
008. 소득공제 규정의 식민지성
009. 증징과 세원 색출의 변화과정
010. <조세 체납의 급증과 조선경제 기반의 붕괴>
011. 조게 체납의 급증과 납세층의 대응
012. 약탈적 세무행정과 경제기반의 붕괴

작가정보

저자(글) 정태헌

1958년 서울에서 출생. 휘문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년 동안 종합상사 대우(주)에서 근무하다가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1999년부터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로 재임하는 동안 문과대학 학장,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한국사연구회 회장, 국제고려학회 서울지회 회장,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일제의 경제 정책과 조선 사회』, 『한국의 식민지적 근대 성찰』, 『문답으로 읽는 20세기 한국 경제사』, 『한반도 철도의 정치경제학』, 『평화를 향한 근대주의 해체-3·1운동 100주년에 식민지 '경제성장'을 다시 묻다』, 『혁명과 배신의 시대-격동의 20세기, 한·중·일의 빛과 그림자』 등이 있다. 그 외 다수 논문과 공저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