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세상을 다 품을 것처럼 살아라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 정민하 옮김

함께북스 2012년 02월 07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08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국 정치가이자 문필가 필립 체스터필드의 『아들아,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세상을 다 품을 것처럼 살아라』. 저자가 네덜란드 대사로서 헤이그에 주재 중일 때 얻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었다. 아들에 대한 세세한 관심과 애정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깃들어 있다. 우리 시대의 모든 아들이 스스로 자기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완전한 인간이 되기까지 불의에 물들지 않고 악에 희생 당하지 않도록 이끄는 아낌없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목차

제1장 지금이 너에게는 가장 중요하다
제2장 욕심을 크게 갖고 세상을 다 가져라
제3장 매일 최고의 하루를 살아라
제4장 젊었을 때 해두지 않으면 안 될 일들
제5장 판단력과 표현력을 길러라
제6장 우정은 느리게 자라는 나무와 같다
제7장 인간관계의 기술
제8장 더 나은 인격을 위한 제안
제9장 인생 최대의 교훈을 익혀라

작가정보

저자(글) 필립 체스터필드

영국의 정치가이자 외교관이며 문필가로서도 이름을 날렸다. 런던에서 태어난 필립은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유능한 외교관이었으며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린 인물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한 그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현실주의적 안목, 인간 내면의 본성과 심리를 꿰뚫는 폭넓은 지식곽 뒤어난 웅변, 매력적인 매너와 풍부한 유머로 당시 정계를 주도했으며, 뛰어난 기지와 예리한 인물 관찰을 바탕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계몽 사상가 볼테르 A.포프, J.스위프트 등의 작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물러서야 할 때 물러난다'라는 신념에 따라 정계를 은퇴한 뒤,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평안한 여생을 보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전 생애를 지배했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의를 잃지 않고 재산 일부를 주변에 나누어 준 뒤 1773년 3월 24일 7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번역 정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