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PPY STREET SIGN CLEANER(행복한 청소부)(영문판)

모니카 페트 지음 |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수잔나 오 옮김

풀빛 2022년 04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0년 04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명작 동화 <행복한 청소부>를 영어로 만나보자!

『The Happy Street Sign Cleaner』는 독일 동화 <행복한 청소부>를 영문으로 옮긴 어린이 동화이다.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고 진정한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청소부 아저씨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구성과 동글동글 행복감을 가득 담은 유화풍 삽화로 표현했다. 독일에 거리표지판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는 자신의 일을 사랑했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다. 어느 날 아저씨는 한 꼬마의 말을 통해 자신이 닦고 있던 거리가 아주 유명한 작가와 음악가의 거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꼬마보다 아는 것이 없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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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모니카 페트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을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 , '행복한 청소부' , '화가와 도시와 바다' , '파란색과 회색의 나날'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모니카 페트의 대표작 '행복한 청소부'는 서정적인 내용과 함께 마치 미술 작품 같은 독특하면서도 부드러운 유화가 감동을 주는 그림동화이다. 음악가와 시인들의 거리 표지판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로, 물질의 풍요로움이나 사회적인 성공을 중요시하는 요즈음, '참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하는 아름다운 동화이다. 1995년에 독일 폴카흐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에서 '이 달의 책' 에 선정되었다.

번역 수잔나 오

그림/만화 안토니 보라틴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