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실록기업소설-현대창업비화

전범성 지음

서문당 2014년 07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고) 정주영 회장의 현대그룹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을 소설형태를 빌어 그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현대 그룹의 창업자로서 열여섯에 고향을 떠나 철도공사, 부두노동, 쌀집배달로 시작해서 자동차서비스업을 거치면서 <경영>을 배우고, 그로부터 수십년간 성장과정을 통해 <신용>을 중시하며 조선소를 만들기 전에 배를 살 사람을 계약(현대조선)하며 대한민국이 혈맥인 경부고속도로를 위시하여 전국방방곡곡의 다리와 도로, 건물들을 건설(현대건설)하고 아랍권에 한국인의 근면성을 이용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숱한 신화를 남긴 창업가의 이야기이다.

(고) 정주영 회장의 특유한 도전정신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에피소드들은 이 책을 읽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길 것이다.

특히나 일제강점기에서의 시절과 6.25한국전쟁을 거치면서 경제복구,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비약적인 한국경제 발전과 정치 상황과 위기에서 현재의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루게 되는 경제사적인 사료들을 엿볼 수 있다.

목차

허공에 흩어진 소년의 꿈
쓴자의 교훈
좌절과 시련의 뒤안길
소용돌이, 일렁이는 세파
해외진출, 그 역사의 현장
험난한 재벌에의 길
슬기와 지혜의 거인
현대군단 참모들
입찰경쟁, 세계의 도박사들
지상 최대의 현금수표
다시 밝은 새날의 아침
금세기 최대의 역사
오해, 음모, 그리고 애환
경쟁력은 기업의 생명
전진, 또 끝없는 전진
▨ 아산, 정주영 연보
▨ 저자 후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1980년대 중반에 제작되어진 당시 "10대 기업 창업 비화" 시리즈 중의 한권인 현대그룹창업비화로 현대그룹의 총수인 (고)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를 다룬 책이다.

현재 세계를 주름잡는 현대그룹을 일궈낸 (고)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신과 <신용> 정신 그리고 이 책에 실려진 수많은 에피소드들은 은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교훈과 참고서가 될 것이며. 그동안 수도없이 재출간을 요청한 독자들에게 늦게나마 전자책으로 제작하게 됨에 양해를 구하며, 일제강점기에서 6.25한국전쟁 그리고 경제발전의 70년대와 정치적인 혼란기인 80년대의 당시 상황들을 엿볼 수 있기에 독자들에게 당시 상황에 대한 이해에 보탬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전범성

전범성

경향신문에 장편소설 '탄착점'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수십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극본을 집필했다. 시나리오 '행복의 조건', '추풍령', '여자의 일생', '불사신' 등과 TV 드라마 '가을에 온 사람', '아름답고 착하게', '오성장군 김홍일', 라디오 연속극 '가깝고도 먼 사이', '아카시아꽃 필 때', '막내아들', '엄마의 초상'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한국기업문학연구원장으로 있으면서 한국 10대기업 창업자 시리즈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