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정조대 문예중흥기의 학술과 사상

김문식 , 한정길 , 이현진 , 박인호 , 권오영 , 박권수 지음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4년 11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영ㆍ정조시대의 학술과 사상에 대해 여섯 가지 주제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 시대의 학술과 사상을 규명하는 일은 조선의 문화를 심층적이고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18세기 영ㆍ정조시대의 주자학, 양명학, 예학, 역사학, 북학, 상수학과 그 속에 투영되어 있는 시대적 상황 등을 분석함으로써 18세기 조선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하였다.

목차

책을 내면서

제1부 주자학과 양명학
영ㆍ정조시대의 주자학 이해와 『주자어류』/ 김문식
영조대 소론계 관료지식인의 양명학 연구-정제두ㆍ양득중ㆍ윤순을 중심으로 / 한정길

제2부 예학과 역사학
정조대 국가전례서의 편찬과 그 성격-『국조오례통편』과 『춘관통고』의 「흉례」를 중심으로 / 이현진
영ㆍ정조대 인물서의 편찬과 역사학의 동향 / 박인호

제3부 북학과 상수학
영ㆍ정조대 북학의 실상과 의미 / 권오영
영ㆍ정조대 자연과학과 역학, 그리고 상수학-18세기 ‘상수학’ 개념과 방법론의 변화 / 박권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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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8세기 영ㆍ정조시대는 정치ㆍ사회ㆍ경제ㆍ문화적으로 활발한 변화가 이뤄지던 조선의 문예중흥기이다. 당시의 국왕과 관료, 지식인들은 국가와 사회의 질서를 재편하기 위해 학술과 사상을 새롭게 해석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지식인들의 정책과 이념에는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궁극적으로는 화락(和樂)하고 부실(富實)한 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정신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영ㆍ정조시대의 학술과 사상에 대해 여섯 가지 주제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 시대의 학술과 사상을 규명하는 일은 조선의 문화를 심층적이고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18세기 영ㆍ정조시대의 주자학, 양명학, 예학, 역사학, 북학, 상수학과 그 속에 투영되어 있는 시대적 상황 등을 분석함으로써 18세기 조선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자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문식

저자 김문식은 조선시대사 전공,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저자(글) 한정길

저자 한정길은 양명학 전공,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저자(글) 이현진

저자 이현진은 조선 정치사상사 전공,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교수

저자(글) 박인호

저자 박인호는 한국사학사 전공, 금오공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저자(글) 권오영

저자 권오영은 한국사학 전공,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저자(글) 박권수

저자 : 박권수
한국과학사 전공, 충북대학교 기초교육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