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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위로다

이소영 지음
홍익출판사

2017년 06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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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6.14MB)
ISBN 978897065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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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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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그림 이야기!
그림을 잘 알아야만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무심히 지나치던 그림 한 점이 어느 날 문득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나 알 법한 흔한 그림에서 예상치 못하게 위로 받기도 한다. 『그림은 위로다』는 평범했던 하루를 특별한 순간으로 느끼게 하는 그림들을 통해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아트메신져인 저자 이소영은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도, 복잡한 미술사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고 활력이 솟아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명화가 가진 힘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고흐의 그림에서 외로움을 읽지만,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희망을 보기도 한다. 사람들의 비웃음을 아랑곳 않고 사과 하나에만 집중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세잔의 정물화나 복잡한 나뭇가지에서 가로세로의 직선으로 단순화되는 몬드리안의 추상화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때로는 가슴 묵직한 감동을, 때로는 입가에 살며시 번지는 미소를 만드는 그림의 마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명화에서 찾은 삶의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애인처럼 때로는 멘토처럼 우리를 위로하는 명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
PART 1 누구나 그림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chapter 1 위로와 공감을 주는 그림
chapter 2 혼자만의 장소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다
chapter 3 첫 키스같이 짜릿한 명화
chapter 4 왜 나만 내 편이 아니었지?
chapter 5 휴식은 우리의 완충 지대
chapter 6 아무도 내게 청혼하지 않았다
chapter 7 명화에게 방향을 묻다
chapter 8 명화에 마음을 내려놓다
chapter 9 고민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PART 2 나는 오늘도 앤디 워홀의 구두를 신는다
chapter 1 인생에도 신호등이 있으면 좋겠다
chapter 2 두근두근 내 취향
chapter 3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자화상
chapter 4 우리는 모두 멀티 플레이어다
chapter 5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chapter 6 단 한 사람만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chapter 7 아프지만 아름다운 것들
chapter 8 목숨을 건 내 사랑들은 다 어디로 갔나?
chapter 9 인생을 확대하는 그림은 없을까

PART 3 내 인생의 멘토 화가들
chapter 1 여왕과 친구가 된 여자_엘리자베스 르 브룅_
chapter 2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라_메리안과 신사임당
chapter 3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_비비디 바비디 부 장 레옹 제롬
chapter 4 자신만의 컬러로 살아라_앙리 마티스
chapter 5 간절한 꿈이 있다면 그 길로 나아가라_폴 고갱
chapter 6 새로운 풍경은 새로운 생각을 낳는다_구스타프 클림트
chapter 7 호기심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출발이다_레오나르도 다빈치
chapter 8 작은 손짓 하나가 놀라운 결과를 낳는다_강익중
chapter 9 ‘연약한 나’ 데리고 잘 살기_프리다 칼로

PART 4 명화에서 인생을 배우다
chapter 1 이별만큼은 슬로푸드처럼
chapter 2 마음속 점들을 연결하면 꿈이 된다
chapter 3 시간보다 천천히 늙는 여자
chapter 4 지금 성실한 사람이 내일도 성실하다
chapter 5 무수한 덧칠로 아름다워지는 그림
chapter 6 세상에 쉽게 그려진 명화는 없다
chapter 7 나는 시크하게 살기로 했다
chapter 8 삶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chapter 9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나는 그림에서 인생의 다양한 가치들을 배웠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
그렇기에 그림에서 찾은 의미를 내 경험과 연결하여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렇게 그림을 보고 내 방식대로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더 견고하게 배워나갈 것이다.
“당신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 것이다.
“위로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한 가지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에 또다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심에는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과 호기심, 무서운 집중력이 존재한다. 앤디 워홀 역시 시대가 요구하는 미술을 읽어내려고 했고, 대중이 알아보기 쉬운 미술을 시작함으로써 전통 미술과 이별을 고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끝없는 호기심이 그를 음반 제작자로, 작가로, 구두 디자이너로 살아가게 했다. 그리고 한번 그 분야에 빠지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슈를 만들어내는 집중력도 그러한 그의 성공에 한몫했다.
(《우리는 모두 멀티 플레이어다》 중에서)

나는 그런 수채화보다 덧칠을 하고 또 해도 다시 그릴 수 있는 유화나 아크릴화가 좋았다. 물론 유화나 아크릴화도 무조건 덧칠을 계속한다고 해서 그림이 완벽해지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더 둔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내가 원하는 만큼 덧칠을 해봐야 미련이 남지 않는다. 붓질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삶도 이렇지 않을까? 덧칠하고 수정하는 것이 늘 최선은 아니지만 덧칠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 후회는 없구나.’
(《무수한 덧칠로 아름다워지는 그림》 중에서)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종교화……. 세상에 많은 장르의 미술 중에 나는 정물화를 가장 좋아한다. 정물화는 가치 없어 보이는 소재를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작은 정물화 한 점에서 우리는 사랑의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너에게 의미를 만들어주기.
너를 자세히 기억하기.
보고 또 봐도 닳지 않는 무한한 마음을 주기.
시작하는 연인들이나 오래된 연인들, 모두가 지녀야 할 태도를 그의 그림에서 다시 한 번 느끼면서 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내 오래된 물건들을 꺼내본다.
(《삶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중에서)

“당신에게 그림은 어떤 의미인가요?”
지치고 외로운 날, 그림에서 위로와 힘을 얻다

그림을 잘 알아야만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니다. 무심히 지나치던 그림 한 점이 어느 날 문득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구나 알 법한 흔한 그림에서 예상치 못하게 위로받기도 한다. 저자는 그림을 감상하기 위해 어려운 이론도, 복잡한 미술사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고 활력이 솟아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명화가 가진 힘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고흐의 그림에서 외로움을 읽지만, 누군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어나는 희망을 보기도 한다. 사람들의 비웃음을 아랑곳 않고 사과 하나에만 집중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낸 세잔의 정물화나 복잡한 나뭇가지에서 가로세로의 직선으로 단순화되는 몬드리안의 추상화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들려주는 그림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어느 그림에선 뭉클한 위로를, 또 어느 그림에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치유되는
명화를 통해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
미국의 시골 마을 풍경을 따뜻한 터치로 그린 화가 ‘모지스 할머니’는 75세가 넘어서 처음 붓을 들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하던 일도 그만둘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101세까지 살며 많은 작품을 남겨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게 된다.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주저하는 우리에게 ‘너무 늦은 때란 없어’라고 말하는 듯한 그녀의 그림을 보며 우리는 다시 잊고 있었던 꿈을 시작해볼 용기를 갖게 된다.

남들이 모두 안 된다고 할 때, 나 자신조차 지레 포기하는 마음이 들려고 할 때, 그림만은 가만히 속삭인다.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라고.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삶, 너무 빠르게 변해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숨찬 세상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은 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림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갈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소영

저자 이소영은 어린 시절부터 미술과 국어를 좋아해 미술을 전공했고 그림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석사과정을 마친 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빅피쉬미술’에서 아이들에게 미술교육을 하고, 전시 해설과 명화 강의를 하며, 신문 지면과 온라인상에서 그림 이야기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림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그런 자신을 우리 삶에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그림을 전달하는 ‘아트메신저’라 정의한다. 여러 역할로 바쁜 중에도 구독자 수가 3만여 명에 달하는 네이버 포스트를 운영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그림으로 다가가고 싶은 소망을 간직한 그녀의 다른 저서로는 《출근길 명화 한 점》과 《엄마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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