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들어오는 역사상식 - 살아있는 세계사 1 (고대편)
2013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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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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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말 그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실재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말에 우리가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그 의미가 담겨져 있다.
흔히 역사는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나아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현재와 비슷한 모습을 과거에서 찾을 수 있고, 이를 교훈 삼아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의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어떻게 바꿔갈 것인지,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열쇠를 갖게 되는 셈이다.
J. W. 괴테는 서동시집(西東詩集)에서 역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삼천 년의 역사에서 배울 것을 모르는 자는 아는 것도 없이 암흑 속에 있어라. 그날, 그날 산다 해도……”
즉 역사를 모르는 민족이나 사람은 살아 있으나 캄캄한 어둠 속을 헤매는 것 같은 이정표가 없는 길을 걷는 것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역사를 고리타분한 학문으로만 생각하고 시험을 위해서만 있는 학문으로 오인하지만 역사란 제임스 볼드윈의 말처럼 우리의 생활속에 존재하고 있는 실존의 철학인 것이다. 그래서 역사를 배워야 한다. 자신의 과거를 잃은 사람이 잘 될 수 없듯이 역사를 모르는 민족이 잘 될 수 없다. 그것은 개인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아무쪼록 이 책으로 인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바이다.
살아있는 세계사 1 (고대편)
이집트 및 바빌로니아 ●14
헤브라이(Hebrew) 및 페니키아●24
아시리아의 흥망과 페르시아의 통일●31
그리스의 발흥●38
페르시아 전쟁●49
그리스 제국의 쟁패●54
마케도니아와 알렉산드로스 대왕●62
그리스 문화●69
로마의 일어남●82
포에니 전쟁●90
로마 공화정치의 혼란●98
삼두정치와 카이사르●105
로마제정 시대●113
그리스도교의 성장●126
로마 문명●134
요즘, 역사교과서 문제로 시끄럽다. 역사란 무엇인가. 인간이 문자를 발명하고, 문자로 기록한 이후의 모든 시기가 역사의 대상이 된다. 그래서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만들어온 사건들의 연속이고, 우리가 어떻게 오늘날의 우리가 됐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역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유명한 역사학자 E. H. 카는 역사에 대해 말하기를,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 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했다. 다시 그는 역사에 대해 말하기를, 역사란 ‘한 시대가 다른 시대 속에서 찾아내는 주목할 만한 것에 관한 기록’이며, 과거는 현재에 비추어질 때에만 이해될 수 있고, 또한 현재도 과거에 비추어질 때에만 완전히 이해될 수 있다, 라고 했다. 즉, 그는 역사란 현재의 우리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본 것이다.
흔히 역사는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나아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현재와 비슷한 모습을 과거에서 찾을 수 있고, 이를 교훈 삼아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의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어떻게 바꿔갈 것인지, 어떻게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열쇠를 갖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역사는 우리가 접근하기 쉬운 친구가 아니다. 세계사라면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세계 역사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서는 아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 이야기들을 단위별 주제를 중심으로 엮어 누구나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한 가벼운 입문서이다. 이 책을 즐겁게 읽어 딱딱한 역사와 조금이라도 친근해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그림책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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