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자의 인문학: 중국편
2018년 06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10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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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27.67MB)
- ISBN 978896637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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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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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1인자와 2인자 사이의 관계성에 주목했다. 『1인자의 인문학 중국편』은 주문왕부터 모택동까지 3천년 중국 역사를 관통하는 13가지 유형의 1인자와 2인자 리더십 모델을 분석했다. 역사는 수많은 1인자들이 써내려간 기록이다. 그들의 스토리에는 필연적으로 2인자가 등장한다. 현대사회의 세분화된 전 영역을 1인자 혼자서 꿰뚫어 보기란 쉽지 않다. 1인자는 결정하고 지시하는 데 능하지만, 2인자는 소통하고 감독하는 데 능하다.
제1장 기틀을 설계한 1인자 vs 설계를 실현한 2인자 - 주문왕과 강태공
제2장 속도경쟁하는 1인자 vs 인간경영하는 2인자 - 제환공과 관중
제3장 칼을 가는 1인자 vs 때를 아는 2인자 - 구천과 범리
제4장 혁신적인 1인자 vs 그를 사로잡은 2인자 - 진효공과 상앙
제5장 워커홀릭 1인자 vs 제어하는 2인자 - 진시황과 이사
제6장 포용과 이해의 1인자 vs 적극적 실천가 2인자 - 유방과 장량
제7장 마음을 훔치는 1인자 vs 공평하고 명확한 2인자 - 유비와 제갈량
제8장 열려 있는 1인자 vs 할 말 하는 2인자 - 당태종과 위징
제9장 후원하는 1인자 vs 시기받는 2인자 - 송신종과 왕안석
제10장 경청하는 1인자 vs 내려놓는 2인자 - 칭기즈칸과 야율초재
제11장 못 믿는 1인자 vs 강직한 2인자 - 주원장과 유기
제12장 견제하는 1인자 vs 실권을 쥔 2인자 - 건륭제와 화신
제13장 본질을 꿰뚫는 1인자 vs 신중하고 총명한 2인자 - 모택동과 주은래
범리가 단호히 말했다. “군왕은 군왕의 법령을 집행하십시오. 저는 제 뜻대로 일을 해나갈 것입니다.” - 「제3장 칼을 가는 1인자 vs 때를 아는 2인자 」, 103p.
“구리로 거울을 만들면 가히 의관을 단정하게 할 수 있고,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천하의 흥망성쇠와 왕조교체의 원인을 알 수 있고, 사람을 거울로 삼으면 자신의 득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짐은 일찍이 이들 3가지 거울을 구비한 덕에 허물을 덤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지금 위징이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마침내 거울 하나를 잃고 말았다!” - 「제8장 열려 있는 1인자 vs 할 말 하는 2인자」, 271p.
“공부를 한 것은 백성을 편하게 하려는 것이었는데 어찌 약탈과 학살을 일삼는 사람의 부하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제10장 경청하는 1인자 vs 내려놓는 2인자」, 367p.
“모택동은 항상 옳았고, 우리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금까지 줄곧 모택동의 상관으로 존재했던 주은래가 사상 최초로 모택동의 참모를 자처한 발언이었다. - 「제13장 본질을 꿰뚫는 1인자 vs 신중하고 총명한 2인자」, 475p.
1인자와 2인자, 이상적인 균형점은 어디인가?
이제 리더십에도 제한된 역할보다 융합의 인문학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인문학 공부가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 인문학을 통해 정보를 분석, 종합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비판적 사고를 키우게 된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융합의 시대다. 제한되고 나뉘어진 역할보다는 복합적 능력과 소통능력이 더 중요하다.
현대는 정치, 경제, 문화, 외교적인 면에서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한다. 어제의 1인자가 탄핵을 당하고, 수년 전의 2인자가 1인자로 올라서기도 한다. 1인자와 2인자는 역사 속에서 반목과 협력을 통해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도 하고, 비극적인 역사를 쓰기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조직의 운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1인자와 2인자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1인자와 2인자 사이의 이상적인 관계는 어떤 것인가? 1인자는 2인자를 어디까지 가까이하고 또 멀리해야 하는가? 2인자는 1인자를 얼마나 밀어주고 언제부터 당겨야 하는가?
1. 책임지는 결정자 vs. 실행하는 감독자
1인자는 정책을 결정하고 책임진다. 정확한 정보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다. 2인자는 1인자의 의사전달자인 동시에 실행의 감독자이다. 2인자는 너무 강해도 안 되고 너무 허약해도 안 된다. 무능하거나 과잉 충성하는 2인자의 잘못된 조언은 1인자를 나락으로 이끌고 만다. 책임 있는 결정을 하는 1인자와 그 결정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고 감독하는 2인자의 합이 맞아야 한다.
2. 한발 앞선 열정 vs. 한발 뒤의 통찰
1인자는 날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간절한 열정으로 자극받아야 한다. 주변의 뛰어난 인재들을 모으고 소통하면서 늘 내일을 바라보아야 한다. 1인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며,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감당하는 것은 2인자의 몫이다. 더 멀리 바라보지만 늘 한 발 뒤에 서 있는 것이 2인자의 자리다. 1인자와 2인자의 역할이 톱니바퀴처럼 아귀가 맞을 때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3. 전체를 이끄는 1인자 vs. 1인자를 이끄는 2인자
리더는 리드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는 1인자, 2인자에게 공히 적용되는 말이다. 1인자의 자리는 하나다. 1인자는 전체를 이끈다. 2인자는 전체를 이끌 수도 있고 1인자를 이끌 수도 있다. 조직의 중심을 잡고 배려하며 1인자를 살리고 모두를 인정하는 리더십이다. 2인자는 자신을 알고 1인자를 알아야 한다. 따르기도 하지만 때로 이끌기도 해야 한다. 조직에 가장 필요한 것을 1인자보다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빈틈이 없는 리더십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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