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학교

박경태 지음 | 신민재 그림

밝은미래 2015년 12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화 작가 박경태 선생님의 창작 동화 『도깨비 학교』. 어둠이 찾아오면, 수리산 납덕골 깊은 숲속 골짜기에 도깨비들이 깨어나지요. 날마다 도깨비는 무척 바쁜 밤을 보낸답니다. 엄마 아빠 도깨비는 숲을 지키고 가꾸는 일을 하고요. 도깨비 어린이들은 도깨비 학교에 모여 도깨비 율법, 도깨비 요술, 도깨비 셈, 도깨비 말과 글자를 배우지요. 도깨비 학교에는 장난꾸러기 도깨비가 많아요. 그중에서 장난도 심술도 1등인 도깨비는 ‘왈가’예요. 어느 날 왈가는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독아비 바라바라 뚝딱!” 주문을 외워, 사람으로 변신하고는 살금살금 마을로 내려왔답니다. 사람들 학교에 찾아온 장난꾸러기 왈가가 또 어떤 소동을 벌일까요? 그리고 왈가에게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목차

납덕골 도깨비 학교
왈가의 율법
낮도깨비
왕벌 소동
도깨비 귀의 비밀
도깨비 축구
무서운 손님
도깨비와 원숭이
다시 찾아온 손님

작가정보

저자(글) 박경태

저자 : 박경태
저자 박경태는 전라남도 함평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어린 시절부터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계몽사 아동문학상과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답니다. 단편 동화집 《시뿌의 낡은 수첩》, 《사슴이 사는 섬》, 《꽃무늬 팬티와 방공호 똥》, 《첫눈 오는 날의 약속》과 장편 동화 《갯벌》, 《엄마, 내 생각도 물어줘!》, 《너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등 많은 동화책을 썼어요. 항상 어린이의 편에서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썼어요.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를 만나 볼까요?

그림/만화 신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