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귄 첫 친구예요

김하늬 지음 | 유순혜 그림

밝은미래 2015년 12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학교에서 사귄 첫 친구예요』는 초등학교 입학 후 친구를 사귀는 일에 서투르고 고민이 많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친구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이다. 친구를 사귀는 데 두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7가지 사례를 모아, 각각의 경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도록 이야기해 보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1. 지나치게 걱정이 많은 아이 - 민서의 첫 친구
2.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 - 주원이의 첫 친구
3. 친구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은 아이 - 초미의 첫 친구
4. 주의가 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아이 - 재성이의 첫 친구
5. 소심하고 형제에게 의지하는 아이 - 혜지의 첫 친구
6. 이기적이고 잘난 척하는 아이 - 해별이의 첫 친구
7.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 은비의 첫 친구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만난 짝꿍, 처음 사귄 친구 이름을요. 이담에 어른이 되어 그 친구 이름을 가만히 불러 볼 수 있게요.

작가정보

저자(글) 김하늬

저자 : 김하늬
저자 김하늬는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작은 학교를 다녔어요. 그곳엔 마을보다 수십 배 넓은 산과 강과 들판이 있었지요. 또 은하수가 길게 흐르는 하늘도요. 그 강과 하늘을 쳐다보며 큰 꿈을 꾸었어요. 지금은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중이에요! 어린 친구들은 꿈과 사랑을 먹으며 성장하고, 어른들은 꿈과 사랑을 나눠 주며 성장하지요. 그러니 우리는 누구나 성장하는 중이에요! 동화로 처음 받은 상은 ‘2004년 황금펜아동문학상’, 처음 낸 책은 <나의 아름다운 늪>, 처음 사귄 친구는 윗집에 살던 ‘백정화’예요. <가야의 딸 마들>, <좋은 친구>, <똥 싸는 도서관>, <친구 도서관> 등의 책을 썼어요.

그림 : 유순혜
그린이 유순혜는 봄이 되면 앞산이 진달래로 붉게 물드는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어릴 때부터 유난히 책을 좋아해, 학교를 빼먹고 만화 가게에서 온종일 책만 봤던 적이 있지요. 그때부터 어린이 책에 흠뻑 빠져,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줄곧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한국의 자연 탐험>, <환경 사전>, <세상이 깜짝 놀란 발명 발견>, <붉은 거인이 가져다준 새 친구들>, <화석이 된 빅 마마>, <이거 얼마예요?>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만화 유순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