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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살기

양철북

2015년 03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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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08MB)
ISBN 9788963721460
쪽수 3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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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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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하게 살기》는 17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낙천성과 희망을 발견하고 문학적으로 형상화시킨 일본의 대표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세상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40대 무렵에 발표한 64개의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마흔 살 무렵, 글을 써서 먹고 사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아와지 섬으로 이주해 스스로 몸을 움직여 먹고 살아가는 작가가 자연 가까이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야기, 점점 우경화되는 정치 문제에 대해 깊은 걱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점점 오만해지는 인간들을 경계한 글들을 발표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자신의 교육관과 자신의 문학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거장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진단, 작가의 문학관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글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말 4

1부 섬으로 가다 9
섬으로 가다|인간과 자연의 대화|벌레의 목숨|섬의 떠돌이 개|나의 흉작|채소의 꽃, 풀의 꽃|산속의 재첩|귀여운 도둑|떠돌이 닭|밀의 추억|이별의 아픔|시마차비?|손바닥에 앉는 닭|하구레구모, 섬에 오다|마을경제 1|마을경제 2|채소의 혼|피꽃|생명을 먹다|벼를 베고 덤으로 얻은 것|자급자족론|화려한 가을의 어느 하루|마을 아이들|우리 집 식탁|타이의 농촌에서|나의 과실치사죄|겨울의 진수성찬|매화꽃이 피다|북쪽 지방에서|폭풍이 물러가다

2부 태양의 눈 101
어린이 시에 보이는 아버지상|우리가 말하는 애국심|누구를 위한 교과서인가|여행 중에 발견한 양지|화가 치미는 세 가지 이야기|다시, 누구를 위한 교과서인가|어린이의 먹거리와 희생되는 어린이|내 마음에 남은 사람|나의 작품과 사투리|장애인의 ‘삶’에서 배우다|오키나와 풍진아(風疹兒)|에노켄은 나의 문화였다|목소리

3부 아이들에게 배운다 179
교육 속의 절망과 희망|죽고 싶어 하는 아이일수록 살고 싶어 한다|깨지다|남과 여|관점|보복과 본보기의 시대|A의 작은 고민|자립할 권리|S라는 아이에 대해|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자|희망으로 가는 다리 ? 나의 어린이원론

4부 문학과 나 265
책 한 권 없는 인간의 책 한 권|[기린]이여, 일어나라|머잖아 지구를 묶어버릴지도 모르는 그림 -조 신타 씨에 대해|화려한 투명 인간의 화려한 고독 - 다니카와 슈타로 씨에 대해|세이조 씨의 유토피아 - 다시마 세이조 씨에 대해|얄미운 사람- 데라무라 데루오 씨에 대해|어린 영혼의 저항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가 의미하는 것|‘삶’의 근원 - 《태양의 아이》를 이야기하다|《태양의 아이》 집필을 끝내고|상상력이 사실을 뛰어넘을 때

- 밭을 갈고 채소를 자급자족하면서 나는 수많은 생각을 했다. 앞으로 하나하나 이야기할 생각인데, 모든 생명은 둘도 없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내 안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
여태껏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을 보아도 그것이 생명의 집합체이며 세상의 모든 생명은 대등한 관계로 이어져 있기에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앞에서 나는 바다를 건너온 것만으로 마음이 상냥해진다고 했는데, 그것은 이곳 아와지 섬과 도시 사이를 바다가 막아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인간만이 주인공인 곳에 아름다운 풍경은 없다. -9쪽(벌레의 목숨)

- 닭 잡아먹은 것을 두고 악평이 자자하다.
병아리 때부터 손수 돌보며 키운 닭을 어떻게 잡아먹을 수가 있느냐는 둥 하면서 잔인무도한 인간으로 몰아댄다.
굳이 살생을 하지 않아도 고깃집에서 얼마든지 사 먹을 수 있지 않느냐는 사람도 있다.
이런저런 비난을 듣다 보니 나는 진심으로 화가 났다.
“너희는 살생 안 하고 사냐? 생명을 먹을거리로 바꾸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일을 남의 손에 맡긴 주제에 잘도 그런 말을 지껄이는군.”
멱살을 꽉 쥐고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66~67쪽(생명을 먹다)

- 명문대를 나왔음에도 이해력이 부족한 당신들에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자면, 전쟁이 났을 때 가장 먼저 고통받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가장 먼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는 마음, 5천만 엔에 이권을 팔아넘기고 지사가 된 인간이나 기업으로부터 수억, 수십 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연못에 잉어를 키우는 파렴치한 무위도식자가 없는 나라를 만들려는 마음이 애국심이다.
오늘날 교육이 황폐해진 근본 원인을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상실한 데에서 찾는 사람이 있는데, 그 뿌리를 더듬어가면 국가 지도자에게 그런 정신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다다른다.
이렇게 꼭 집어서 말해줘도 철면피 같은 정치가들이 과연 반성이나 할까 하는 절망감이 든다. -115쪽(우리가 말하는 애국심)

- 교과서 문제는 교과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욱 깊은 곳에 그 뿌리가 있음을 지적했는데, 그 후에도 언론에서 다룰수록 점점 더 문제의 본질이 어긋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자민당이 교과서에 간섭하는 일은 용서할 수 없는 반동이며 전쟁 위기로 이어지는 행위라는 진보 쪽의 논리는 나름대로 정당하지만 여전히 틀에 박힌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설득력도 약하고 무엇보다 자민당은 그런 말 자체를 내심 반긴다.
진보 쪽은 교육 관련법 개악 때도, 근평 투쟁 때도 똑같은 말을 했다.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사이에 민의는 점점 둔감해지고, 그럴수록 회심의 미소를 짓는 것은 민중 앞에 절대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진짜 악당인 것이다. -129~130쪽(다시, 누구를 위한 교과서인가)

- 나는 평소에 장애인들의 ‘삶’을 언급하며 “우리가 당신들을 격려하며 살아온 것이 아니라 당신들에게 우리가 격려받으며 살고 있다.”라고 말해 왔는데 이번에 그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고난의 ‘삶’을 살아온 사람이야말로 인간적인 배려가 몸에 배어 있다는 것과 깊은 절망을 헤치고 나온 사람만이 한없는 상냥함을 지닌다는 것을 아프도록 절절하게 느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고난을 겪고 있으면서도 그런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명랑한 사람들도 많다. 나는 거기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느낀다. 본받을 수 있는 ‘삶’이 분명히 존재하고 그 존재 자체가 문명 부패와 인간 타락을 막을 수 있는 한, 아직은 길이 있다. -147쪽(장애인의 ‘삶’에서 배우다)

- 삶은 달리 말하면 생명체가 자신을 표현하는 일인데, 오늘날 학교교육에서 아이들의 표현은 존중받는 일이 거의 없다. 어른들이 강요하는 일방적인 가치를 달성하는 데에 거추장스러운 짐짝 취급을 받을 뿐이다. 그런 곳에서 아이들은 참모습을 보이려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불행은 아이들이 참모습을 보일 수 없는 곳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는 데에 있다. 다양한 말을 하는데도 듣는 귀를 갖지 못한 어른들에게 둘러싸여 살아가는 아이들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있다. -181쪽(교육 속의 절망과 희망)

- 오늘날 우리는 ‘선택’이라는 것을 너무 많이 잊고 산다. 남한테 맞추기에 급급하다. 그 결과 이 나라에는 물질문명에 매몰된 소심하고 주눅 든 사람들이 넘쳐난다.
행복은 무사안일하게 사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고난의 길을 걸으려는 사람에게 박수 정도는 보내줄 수 있는 상냥함을 왜 갖지 못할까. 엄격함 없는 상냥함만이 넘쳐난다. 그리하여 아이들은 자립을 짓밟힌다. - 229쪽(자립할 권리)

하이타니 겐지로가 전하는 ‘상냥함’
넘어져 본 사람만이 ‘상냥함’을 지닐 수 있다

《상냥하게 살기》는 17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낙천성과 희망을 발견하고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일본의 대표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세상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던 40대 무렵 발표한 64개의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자급자족 생활을 위해 아와지 섬으로 이주한 작가가 초보 농사꾼으로 살며 겪은 웃기면서도 눈물 나는 갖가지 시행착오들, 우경화되는 정치와 점점 나빠지는 사회에 대한 우려, 오만해지는 인간을 경계하며 발표한 짧은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문학을 통해 읽어왔던 하이타니 겐지로의 삶과 생각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하이타니 겐지로는 장애인이나 빈민층 어린이, 오키나와 사람들 같은 사회적 약자이거나 소수자, 소외받은 집단인 어린이, 장애인, 오키나와 사람들로부터 ‘상냥함’이라는 엄청난 힘을 발견한다. 행복은 무사안일하게 사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그 발견을 받아들여 생명은 모두 동등하다는 생명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인간적인 배려를 습득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 삶이, 우리 사회가 더 나빠지지 않고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태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상냥하게 살기
《상냥하게 살기》는 17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낙천성과 희망을 발견하고 문학적으로 형상화시킨 일본의 대표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세상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40대 무렵에 발표한 64개의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마흔 살 무렵, 글을 써서 먹고 사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아와지 섬으로 이주해 스스로 몸을 움직여 먹고 살아가는 작가가 자연 가까이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야기, 점점 우경화되는 정치 문제에 대해 깊은 걱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점점 오만해지는 인간들을 경계한 글들을 발표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자신의 교육관과 자신의 문학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거장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진단, 작가의 문학관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글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 속에 드러나 있는 하이타니 겐지로가 살던 당시 일본의 모습은 지금 우리 사회와 너무나 흡사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물질에 매몰되어 인간다움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 보수의 프레임에 갇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진보 진영,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아둔한 정치인들, 점점 더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교육의 문제, 자립하려는 아이들의 의지를 꺾는 부모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도 현재진행형인 모습들이다. 경쟁이 심해지고, 물질 만능주의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각박해진 삶에 갇힌 우리에게 희망은 자신을 내어 보이지 않는 이때, 우리에게 하이타니 겐지로가 자신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통해 전해주는 ‘상냥함’은 지금 우리에게 커다란 위로로 다가온다.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게 해 주는 강렬한 힘인 ‘상냥함’이야말로 무겁고 답답한 현실을 이겨내고, 희망을 보게 하는 힘의 원천이자 철학적 사유이기 때문이다.

넘어지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상냥함’
‘상냥함’이란 아무나 쉽게 얻을 수 있는 힘이 아니다. 깊은 고난과 절망을 겪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힘이다. 유치원에서 작은 찰흙덩이를 도둑질하고 몇 년 뒤 죄를 고백하는 아이가 갖는 상냥함, 장애인이라고 손가락질당하고 사회로부터 차별을 감수하도록 강요받지만 시를 쓰며 아픔을 이겨내고 해준 상냥함, 일본 본토로부터 외면당하고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에 의해 지탱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살아가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상냥함을 발견하는 순간, 작가는 자신의 삶이 이전과 변화함을 느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상냥함’이라는 철학적 사유와 작가의 실천적인 인생을 지켜봄으로써 자신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저 넘어져도 괜찮고, 엿이나 먹어도 괜찮은 인생이 아니라, 넘어지는 사람만이 ‘상냥함’과 ‘인간적인 배려’를 가질 수 있다는 위로를 받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이 더욱 정신적으로 윤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실천적 삶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
그동안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각과 삶을 엿볼 수 있었지만, 《상냥하게 살기》를 통해 우리는 작가의 인간미 넘치는 삶과 신념, 고민을 좀 더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손으로 양식을 구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아와지 섬에

작가정보

저자 하이타니 겐지로는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교육 철학과 생명에 대한 상냥함을 담은 다양한 문학 작품을 발표한 일본의 국민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는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다.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 도둑질을 할 정도로 극심한 굶주림을 겪기도 하고, 중학교를 졸업 후 용접공, 점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절망적인 현실에 대한 비관과 좌절로 수면제 중독에 걸릴 만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가 되어 17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어린이 시 잡지 [기린]의 편집 위원이자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어린이의 표현 활동에 힘을 쏟아 《선생님, 내 부하 해》라는 글쓰기 지도서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형의 자살과 뒤이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한 좌절감을 느껴, 교직을 떠나 오키나와와 인도,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하며 인간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생명력과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낙천성을 깨닫게 되고, 이후 그의 문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첫 작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1974)는 일본에서 4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1978년 국제 어린이의 해를 기념하여 국제 안데르센상 특별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1980년 아와지 섬으로 이주해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위해 약간의 논과 밭에 쌀과 밀, 콩, 갖가지 채소를 기르고 닭을 키우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점점 더 오만해지는 인간의 삶을 우려하는 날카로운 글들을 남겼다. 1991년에는 오키나와의 섬으로 이주해서 섬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삶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동화와 소설, 산문집 등의 작품들을 쓰다가 2006년 세상을 떠났다.

역자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기획실이다. 《내가 만난 아이들》 《모래밭 아이들》 《소녀의 마음》 《선생님, 내 부하 해》 《하늘의 눈동자》 등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의 주옥 같은 작품들을 옮겼으며, 그 밖에 《침묵의 카드 게임》 《열일곱 살 아빠》 《그리운 메이 아줌마》 《위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내가 나인 것》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는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세상을 바꾼 말 한 마디》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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