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백영주 지음
어문학사

2016년 12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6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95MB)
ISBN 9788961844123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시리즈 전체 2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저자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 《봄》으로 변모해 사람들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 하게 했다. 그림 이야기를 할 때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흥분되고 설렌다는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강의와 기고도 병행하고 있다.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에는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기재하던 글을 모았다. 그림 하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개의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그림에 담긴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그림과 함께 전하는 그만의 에피소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예술을 느끼게 한다. 명화와 현대사를 결부한 그만의 해석은 읽어봄직하다. 지루할 틈 없는 그의 얘기에서 우리는 예술은 곧 쉽고 재미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 프롤로그
권력의 심장부에서 권력을 향해 쏘다 ············ 고야 1808년 5월 3일
어둠 속에서 일렁이는 희망을 보다 ···············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닿을 수 없는 별을 사랑한 남자 ··················· 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나’를 들여다보며 키우는 예술에의 깊이 ······· 고흐 자화상
태초의, 그리고 아름다운 연인 ······················ 고흐 자화상
시대에 앞선 화가, 현대보다
더 현대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던 화가 ············ 알브레히트 뒤러
그림을 둘러싼 생각의 변화 ·························· 드가 발레 수업
발레리나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춰보기 ··········· 드가 출연 대기 중인 무용수들
낭만적인, 너무도 낭만적인 ················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진짜 진짜 나쁜 여자 ···································· 알렉상드르 카바넬 들릴라
대가의 숨겨진 뮤즈 ···································· 라파엘로 라 포르나리나
사람이 예술이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성경이 기억하는 가장 슬픈 밥상 ·················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작품의 가치는 사람들의
‘뒷이야기’에 달려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아버지와 아들 ··························· 렘브란트 반 레인 다윗왕과 압살롬의 화해
자화상은 희로애락을 싣고 ·············· 렘브란트 반 레인 자화상
화가의 고요한 일상 ······················· 루벤스 자화상
밑에서 끊임없이 물장구치는 백조처럼 ···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살롱에서 거부당한 당대의 뮤즈, 그 모순의 진상은? ····· 마네 나나
온전히 나만이 존재하는 생각의 장소 ·························· 마네 발코니
파격, 또 파격 ····················································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마음껏 뛰어노는 색채의 향연 ······························ 마티스 붉은색의 조화
250가지 녹색의 향연 ·········································· 모네 수련
바람에 실린 그리움 ··································· 모네 야외에서 인물 그리기 습작
인상주의의 시작 ·································· 모네 인상, 해돋이
노동의 웅장함을 말하다 ····················· 밀레 이삭줍기
수수께끼를 품은 매혹적인 진주 ·········· 베르메르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거울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 벨라스케스 시녀들
시대를 거슬러 영원히 남은 사랑
-명화 속 수놓아진 사랑의 고백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아름다움’을 생각함은 진정한 사랑의시작 ···········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소박해도 좋지 아니한가 ···································· 브뢰헬 농가의 결혼식
시대를 초월한 감성 ‘피에타’ ····························· 미켈란젤로 피에타
고전의 모방과 답습을 넘어
새롭게 태어나다 ·························· 안니발레 카라치 그리스도를 애도하는 성모
길어도 괜찮아 ···································· 앵그르 오달리스크
선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히다 ················ 앵그르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고전은 영원하다 ································· 앵그르 물에서 태어난 비너스
볼수록 깨알같은 ································· 얀 반 에이크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내가 당신을 보고있어 지금’ ················ 올랭피아가 말하는 모든 것
뿌연 화폭 속 돌진하는 새 시대의 힘 ········· 윌리엄 터너 비, 증기, 속도
황제가 알프스를 넘으면
노새도 말이 된다

‘생활예술’을 꿈꿔온 갤러리 〈봄〉 관장 백영주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는 삶을 권하다

예술은 또 하나의 밥이다. 내면을 살찌우는 보이지 않는 밥, 요즘은 뉴스를 봐도, 신문을 펼쳐도 자본주의에 물든 세상이 참, 시끄럽다. 남들에게 보이는 것만 화려하게 꾸미려는 허영심과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사회적 구조로 사람들은 혼동의 시간을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 사회는 예술적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이럴 때 예술은 밥이 된다. 내 마음속에 부족한 영양분과 생각을 보충해주는 밥, 작은 말 한마디에도 쉽게 흔들리는 요즘, 나를 꽉 잡아 줄 마음의 좌표, 예술이 있다면 삶이 조금은 더 부드러워질 것이다.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 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로 〈봄〉으로 재오픈해 사람들을 예술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중도일보 인터넷판 ‘백영주 문화살롱’이라는 코너에 예술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그 글을 고전과 현대로 나눠 이 책에 담았다. 좋은 그림을 보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설렌다는 저자의 그림을 향한 애정이 글에도 보인다. 그림 하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개의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그림에 담긴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그림과 함께 전하는 그만의 에피소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예술을 느끼게 한다. 고전과 현대물을 매칭한 그만의 해석은 몰입도를 높인다. 저자가 전하는 풍성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예술은 곧 쉽고 재미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백영주

저자 백영주는 갤러리 [봄] 관장.
1964년 부여에서 태어났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와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했다. HUMBER COLLEGE ART&SCIENCE 와 TORONTO UNIVERSITY HISTORY OF ART를 수료했으며, 예원대학교 창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에서 멀티미디어 영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유학 후 ‘문턱 낮은 미술관을 만들어보자’는 의지에서 〈갤러리 봄〉을 열었다. 이는 미술 강좌와 함께 와인파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술체험 등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한국영상대학 교수, 대전인재개발원 강사, 대전시민대학 교수, 충남도 희망마을 가꾸기 자문위원, 원자력연구소 등 각 연구소 미술 특강, BOHM 갤러리 관장,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백영주 명화살롱’을 연재 중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