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살아라
2007년 06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4월 0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5.92MB)
- ECN 0102-2018-000-002541756
- 쪽수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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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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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느라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뻔뻔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지침을 가르쳐주고 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며 살다가 바라는 것을 놓치기 쉬운 세상에서, 타고난 수줍음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분명한 장점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심한 사람들에게 활발하게 변화해야 한다는 등의 틀에 박힌 충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타인이 알아주지도 않는데 혼자 상처받거나 끙끙대지 말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 것을 권한다. 자신의 스타일이나 성격대로 쿨하게 살라는 교훈을 던지고 있다.
1 ‘잘 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줄이자
- 개성대로 사는 것이 진정한 제멋
마음을 ‘별도 규정’에 넣어본다
자기평가를 서두르지 말자
당신이 앉은 자리가 ‘상석’
자기 자신을 ‘주인공’이라 불러라
남의 눈을 ‘볼 수 없어’
중대사를 일부러 가볍게 보자
‘변치 않는 매력’을 소중히 하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장소를 갖자
‘돋보이지 않는 충실함’이 좋다
‘감정의 급소’ 보호법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좋을까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도 장점은 있다.
궁지에 몰릴수록 ‘마이페이스’
모두가 달려가는 길에서 쉬는 의미
자신을 꿰뚫어 보는 것은 자신이다
능숙하게 ‘눈을 내리뜨는 것’을 배우자
2 ‘다시 볼 필요’가 있다?!
- 눈을 감는 순간 마음의 세계가 열린다
‘일류’에 집착하면 이류인생
‘하찮은 사람’으로 보이면 적이 없다
시선의 ‘정면전’은 소모전
진심은 ‘귀’로 확인한다
눈동자에 ‘관음보살’을 머무르게 한다
마음의 눈을 감고 있지는 않은가?
좋고 싫음도 내게 있다
정보를 맹신하면 몸을 망친다
‘눈꺼풀’로 잡념을 잡자
‘몰두’가 행복의 문이 된다
사람의 눈을 잊는 순간을 가져라
‘차가운 시선’이 뭐가 괴로워?
차별 없는 눈빛은 없다
3 그래도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면
-관계의 막다른 길에도 출구는 있다
게으름피우며 사는 길을 선택해보자
‘어떻게든 된다’라는 평소의 마음가짐
거짓을 버리고 ‘진실’만을 가지자
‘제2의 천성’을 잘 살려라
즐거운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
‘고민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에 눈을 돌리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마라
머리까지 ‘시각적’이어서는 안 된다
‘보수’를 너무 바라고 있지는 않은가
‘고개를 숙인다’와 ‘위를 보다’의 근원은 같다
만약 ‘망상’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면
‘자비로운 눈’으로 마음을 깨끗이 한다
가끔은 ‘별세계’로 짧은 여행을
4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 살아가자
- 부정적인 인간과 거리를 두는 방법
마음이 서로 닮은 사람끼리 믿음을 갖는다
인맥보다 ‘심맥(心脈)’을 깊이 파라
전적으로 인정해 주는 친구를 ‘횃불’로
걱정하는 눈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다
결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성에게 ‘영업’을 하라
마음이 편해지면 그것으로 족하다
아름다운 것만을 응시하자
상처를 빨리 치유하는 ‘어둠’
기도로 마음의 짐을 풀다
‘신’의 선물
5 과도하게 싸우지 않고 일하는 법
-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된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 출근한다
‘노력 목표’를 바꿔보자
우선순위는 ‘적합과 부적합’
‘상사의 눈’을 벗어나기 위하여
전직이 우울증의 특효약
적의에 찬 시선에는 이렇게 대응한다
‘튀어나온 말뚝’도 맞지 않는 방법이 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방법
힘들지 않은 영업전략
출세는 두렵지 않다
‘은둔’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회사가 전부는 아니다
‘해야 하는’보다 ‘좋아 하는’으로 살아가자
6 주목받을 때 대처법
- 적의에도 호의에도 흔들리지 마라
‘눈 둘 곳’을 궁리하자
‘다른 사람’을 연기해 본다
‘AIDAS’의 원칙을 사용하자
많은 ‘박수’보다 한 명과의 ‘악수’를 바란다
말수 적음을 고수한다
요점을 말할 때는 정면을 보자
단정을 피한다
분위기를 파악하고 몸을 맡긴다
잡담은 듣는 역할로 충분하다
연회를 피한다
7 역시 선의는 선의로 돌아온다
- ‘엄한 시선’의 뿌리를 자르자
눈도 화의 근원임을 알자
상대에게도 ‘평온’을 선물한다
때로는 득실을 떠나서
‘지식의 눈빛’은 모가 난다
눈은 ‘비판’이 표출되는 통로
따스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자
저속한 마음이 얼굴에 나타나는 사람, 나타나지 않는 사람
눈빛은 품성을 말한다
호감을 ‘자비’로 발전시키자
인간미도 우선 모양새부터
‘당신을 존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해보자
좋아하면 호감을 받게 되는 법칙
‘보이는 사람’에서 ‘보는 사람’으로
이 점을 깨달으면 상황은 악화되지 않는다
맺으며
‘……내가 강조하고 싶은 건 ‘3?3?4의 법칙’이다. 누구나 ‘3할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받고, 3할의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으며, 4할의 사람들은 무관심하게 본다’라는 법칙이다. 주위사람들이 나를 탐탁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날들이 계속된다면 우리들의 공포심은 날로 더해갈 것이다. 이럴 때는 나를 부정하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대화중에 상대의 눈에서 문득 불신감을 보게 되면 ‘아, 이 사람도 나를 안 좋게 여기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럴 때는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오히려 ‘이 사람, 무언가 잘 안 풀리는 일이 있나보네’ 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가볍게 해석하는 편이 좋다.
대부분, 사람들의 눈에는 신뢰가 머물기도 하고 불신감이 드러나기도 한다. 살아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항상 유동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 절대 신뢰관계’라는 완벽주의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우리들이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호의적 태도와 비판적 태도가 반반씩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상대의 태도가 전적으로 호의적이거나 비판적으로 보인다면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자.‘ - 본문 중에서
‘…… 각 방면의 실력자가 된 외향적인 사람들은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이 사람 도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하는 시선을 던진다. 그리고 ‘좀 더 진취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긍정적으로 인맥을 넓혀 출세할 생각을 좀 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런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우리들은 쓸데없는 참견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자주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하세요’라는 충고를 듣지만 ‘괜한 참견 아닙니까?’라고 생각한다. ‘나는 과민하고 섬세하며 다른 이의 눈도 무서워. 그게 뭐가 나빠?’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럼 출세를 못 해’라는 소리를 들으면 ‘네, 상관없어요’라고 대답하면 그만이다. 이처럼 내향적 태도로 살아가며,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터득하기 위해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서 자신의 흐름으로 일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소심한 사람들이여!
뻔뻔하게, 당당하게, 속 편하게 살아가라!’
※ 진정한 나를 되찾기 위해
‘약간은 제멋대로’ 살 필요가 있다. 자기 멋대로 사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이 아니라 개인주의적인 발상이다. 배려라는 명목으로 남 생각만 해주다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놓치기 십상이다. 타고난 수줍음과 소심함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소극적인 자신의 성격을 적극적으로 바꾸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바람직하다는, 근거 없는 세상의 가치관에 맞춰 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타고난 천성을 거스르면 그것만큼 괴롭고 부자연스러운 일도 없을 테니까. 소극적이고 소심한 사람도 그들만의 분명한 장점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남이 알아주지도 않는데 혼자 상처받지 말고, 끙끙대지 말고, 남의 눈치 그만 보고 당신만의 인생을 만들어라! 그저 내 스타일대로, 내 성격대로, 내 멋대로 쿨하게 살아보자!
※ 이 책은 ‘남의 눈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라고 주장하는 책이 아니다
1. 언제, 어떤 경우에 쓸데없이 남의 눈을 의식하게 되는지
2.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가
3. 나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현실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은
무엇인가
4. 말주변이 없거나, 직장 내의 고민과 이성문제 등 타인의 시선과 관련된 모든 일들을 어떻
게 처리할 것인가
작가정보
197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한국 미츠비시전기 등 기업에서 일본어를 강의하였다. 현재 문학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베이비 샤워』 『12살부터 매너 노트』 『혹시 내가 우울증일지도』 『푸른 비상구』 『사랑이 뭘까』 『대안의 그녀』 『인생 베스트 텐』 『남자는 죽어도 알 수 없는 여자의 마음』 『잇츠 온리 토크』 『바보들이 도망간다』 『마음을 리셋할 때 읽으면 좋은 71가지 어드바이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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