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우량기업 8

김경준 지음

원앤원북스 2008년 07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5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한민국 초우량기업 8곳과 이를 이끌고 있는 혁신 리더 8인의 이야기!

『대한민국 우량기업 8』은 '2008 IMI 경영대상'을 수상한 8개 기업과 CEO 8인의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 우수 경영사례집이다. 글로벌경쟁력, 지식경영, 기술혁신, 사회공헌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대한민국 우량기업을 분석하였다.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여기 수록된 우량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세계 4대 실리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KCC를 시작으로 ㈜안철수연구소, ㈜삼양사, 한미파슨스㈜, ㈜케이티프리텔, 한국콜마㈜, 교보생명보험㈜, ㈜삼구개발 등 총 8개 기업이다. 본문은 각 부문에서 선도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 성공기업들의 공통점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과 집중, 피땀 어린 노력과 결실들도 소개한다. 특히 이 기업들이 이익추구하는 기업의 기본적인 사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기업인이 신뢰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지침서이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때론 좌절하고 때론 실망한다. CEO와 리더들은 그 때마다 이 책의 사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에 어울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힌트도 발견할 수 있다.

★ 'IMI 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추고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두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사회로부터 신뢰 받고 존경 받는 경영자를 발굴하고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사)국제경영원(IMI)에서 제정한 상.

목차

발간사 _ 대한민국 우량기업들을 이끄는 혁신 리더십을 만나다
축 사 _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SECTION 1 글로벌경쟁력부문
(주)KCC _ 글로벌경쟁력을 키워 세계 4대 실리콘기업으로 도약한다
세계 초일류기업을 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도전과 창조, 후원, 커뮤니케이션의 리더십│
인재 육성 및 기업 경쟁력 우선의 노사문화│
친환경 인증 최다 보유기업이라는 명성│
지식관리시스템 등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
중앙연구소의 기술혁신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공헌에도 책임 다해│
100년을 넘어서는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안철수연구소 _ ‘영혼이 있는 기업’ 브랜드로 세계를 공략한다
국내에 기반을 갖춘 후 해외에 진출하다│
고비를 넘고 위기를 극복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실행과 혁신으로 외부 환경의 위협 돌파│
전문성과 인성, 팀워크 능력 등 인적 균형이 중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꾀한다│
연구 개발 중심 기업 _ 혁신적인 기술의 성과물│
사회공헌 _ 태생부터 관련 봉사활동 지속│비전 2010 _ 세계 10대 보안 전문회사를 위해

SECTION 2 지식경영부문
(주)삼양사 _ 경영혁신으로 ‘장수 그룹’에서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다
지식경영 _ “지식은 나눌수록 커진다”│농업 → 산업 → 무형 자본사업으로 3단계 변신│
신 성장동력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해 성공│
혁신 마인드·R&D 기반으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기업의 힘은 사람 _ 맞춤형 리더급 육성│
핵심역량 확보, 저원가 구조 구축이 글로벌화의 관건│
환경보전, 장학 및 학술연구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100주년을 향한 힘찬 도약, 가속도가 붙었다
한미파슨스(주) _ 혁신적인 신시장 개척으로 더 큰 미래를 창조한다
지식경영 _ 지속적인 발전 위한 핵심역량 확보｜
기술혁신 _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감동 시스템｜
CM시장 개척 _ 건설산업의 블루오션 창출｜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_ 글로벌스탠더드 확립｜
GWP 조직문화 구축 _ ‘월급쟁이의 천국’을 꿈꾸다｜
글로벌화 추진 _ 해외 거점 다변화로 활동 무대 넓힌다｜
사회공헌 _ CM 기법 접목 차별화와 특화된 활동｜
김종훈 사장의 창조 경영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

SECTION 3 기술혁신부문
(주)케이티프리텔 _ 첨단 기술력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을 주도한다
차세대 기술의 국산화 및 국내 시장의 한계 극복｜
KTF 기술, 글로벌 표준 선점 나섰다｜
이동통신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SHOW’ 바람｜
고객·직원 중심의 기본을 잊지 않는 개척자형 CEO｜
KTF만의 차별화된 스타일 _ 창출을 위한 혁신｜
고객의 신뢰 없이 생존·성장은 없다｜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_ 통신생활의 혁명｜
인재가 기업 경쟁력, 즐거운 일터 만들기｜
지식 공유를 통한 재창조가 지식경영의 본질이다｜“KTF가 산타마리아 호가 되도록 하자”
한국콜마(주) _ 기술혁신으로 화장품 최신 유행을 선도한다
탄생, 그리고 조용하면서도 빠른 약진｜
유기농 경영 _ 인간 중심의 경영｜사회봉사는 기업인의 의무다｜
세계를 향해, 인류를 향해, 미래를 향해 전진하다

SECTION 4 사회공헌부문
교보생명보험(주) _ 사회공헌은 현재의 역경 극복을 돕는 일이다
사회공헌도 교보 비전에서 출발하는 경영활동이다│
창립이념 _ 국민교육 진흥과 민족자본 형성│
변화와 혁신 선포, 글로벌스탠더드 선진 경영 전개│
비전경영 _ 정도경영과 고객만족경영│
체계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조직역량 강화│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개발과 보급, 해외 진출 추진│
지식경영 _ 구체적 영업성과로 효과 드러나다│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Enabler’로서의 IT│
기업의 핵심 목적과 사회공헌활동의 상승효과
(주)삼구개발 _ 독창적인 ‘가족경영’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간다
스포츠찬바라 도입 및 보급으로 사회공헌 이바지│
미미한 시작, 하지만 소중한 경험│
조직문화를 뒷받침하는 Top-down│
변화와 혁신 _ 흐르는 물이라고 다 맑은 것은 아니다│

책 속으로

KCC는 현재 국내 건축·산업용 자재 생산 1위 기업이다. 친환경 페인트와 건축 내외장재, 기능성 판유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발코니 창호와 바닥재’ 등은 탄탄한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그 지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제 “KCC 제품 없이는 집을 지을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KCC가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도료, 유리, 내외장재, 바닥장식재, PVC창호, 실리콘 등 13개 제품군 2만 5천여 가지에 달한다. 그 중 도료, 유리, PVC창호 및 바닥재, 내외장재 등 주요 사업부는 연중무휴로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리사업 분야의 경우 고급 자동차에만 적용했던 자외선 차단유리인 ‘솔라 그린’을 2007년 초에 출시해 건축시장에 최초로 적용했다. - p.31

안철수연구소는 이름에서부터 연구 개발 중심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기업의 비전 역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정보보호산업은 다른 어떤 산업보다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높기 때문에 우수인력의 확보가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안철수연구소의 50% 이상이 연구 개발 인력이고, 매출액 대비 20∼25%를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2007년에는 인터넷 PC 토털케어서비스 빛자루를 개발해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콘텐츠 보안, 개인 정보 보안, 그레이웨어의 선택적 삭제, PC의 최적화, 웹사이트 보안 등 신기술과 웹 2.0 트렌드를 선구적으로 반영한 사용자 참여 기능 등 혁신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성과를 낳은 것이다. - p.60


이처럼 큰 도약을 준비하면서 삼양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 가운데 하나는 변화와 혁신이다. 그동안 경영진에서는 “혁신 마인드와 R&D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품질 개선, 원가우위(cost leadership) 추구, 프로세스혁신으로 생산성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객가치 창조를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판매·지원 전 부문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등의 사항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현재 삼양은 경영혁신, 품질 향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사업 시너지 제고 및 비용 절감, 신기술·신소재 개발 투자 및 개발 실적, 에너지 절약 활동 등 크게 5가지 방향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 p.82

한미파슨스는 다른 회사와는 격이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최소의 비용에 최대의 가치 창출, 최종 사업비 절감, 남다른 고객만족, 오류 발생 사전 예방, 윤리 규정 준수 등의 5가지 부가가치 외에도 엔지니어링팀의 역량과 지식경영시스템, 선진 경영관리시스템을 자랑한다. 기술혁신은 2002년 설립한 건설전략연구소(CSRI ; Construction Strategy Research Institute)를 주축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체 연구 및 산학 협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5건을 완료했고, 3건은 진행 중이다. 또 건설 선진국들의 건설산업 현황, 법, 제도, 조직, 건설산업 혁신운동, 조달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책자로 발간해왔는데, 2007년 말 현재 모두 12권의 서적이 나와 있다. - p.102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현재 KTF는 탄탄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차세대 기술의 국산화 및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노력도 충실히 하고 있다. 조영주 대표이사는 2007년 3월 세계 최초로 WCDMA 기반의 HSDPA 전국 상용 서비스인 SHOW를 성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난 100년간 듣고 말하는 전화 시대에서 보고

출판사 서평

성공한 기업들에는 확실한 공통점이 있다!

현재 딜로이트컨설팅에 재직 중인 김경준 전무와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격변기의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쏟아낸 피땀 어린 노력과 그 결실들을 소중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 그리고 성장의 과실을 사회로 환원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때론 좌절하고 절망도 겪게 된다. 그때마다 이 책의 사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을 찾아내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기업인이 신뢰 받고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영 지침서로서 일독의 가치가 있다.


2007 IMI 경영대상 수상 기업에서 배우는 경영혁신의 모든 것!
지금 우리 경제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세계 경제 침체 등 대외적인 악재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기업인들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될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인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 경영사례를 널리 알려 기업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선진 경영모델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IMI 경영대상’은 더욱 의미 있다.
전경련 부설 경영자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은 매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을 시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국내 기업과 기업인을 ‘글로벌경쟁력·지식경영·기술혁신·사회공헌’부문별로 선정하고 있다. 2008년은 그 여덟 번째 해로 이 책은 ‘2008 IMI 경영대상’을 수상한 여덟 개의 기업과 여덟 명의 CEO들의 혁신 스토리를 담았다.


? 추천사

대한민국 우량기업들을 이끄는 혁신 리더십을 만나다!
전경련 부설 경영자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은 매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을 시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에서 존경받는 국내 기업과 기업인을 ‘글로벌경쟁력·지식경영·기술혁신·사회공헌’부문별로 선정해왔다. 2008년은 그 여덟 번째 해로 이 책은 ‘2008 IMI 경영대상’을 수상한 여덟 개의 기업과 여덟 명의 CEO들의 혁신 스토리를 담았다. 본원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격변기의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면서 초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쏟아낸 피땀 어린 노력과 그 결실들을 소중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 그리고 성장의 과실을 사회로 환원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모델을 제시해 국내 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일독의 가치가 있는 참고도서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정병철 _ (사)전국경제인연합회상근 부회장, (사)국제경영원 원장

선진 경영모델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 수행!
지금 우리 경제는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세계 경제 침체 등 대외적인 악재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는 기업인들에게 또 하나의 시련이 될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기업인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IMI 경영대상’은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지향적인 경영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우수 경영사례를 널리 알려 기업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선진 경영모델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때론 좌절하고 절망도 겪게 된다. 그때마다 이 책의 사례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 책이 기업인이 신뢰 받고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고,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침서로 널리 애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윤호 _ 지식경제부 장관

책 속으로 추가
한국콜마의 미래는 밝다. 우수한 기술력과 개발력, 그리고 품질관리에 완벽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관련 업계와 고객들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인정을 받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혁을 준비하면서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와 기술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어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한 것이다. 한국콜마의 미래는 화장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02년 시작한 제약사업은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접어들어 한국콜마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특히 제네릭 의약품과 피부 전문 의약품 개발이 돋보인다. 아울러 생명과학연구소와 피부과학연구소, 식품연구소 간의 협력체제가 면밀히 진행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 p.167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지식경영의 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교보생명보험 지식경영의 변화는 1998년 사내 인트라넷에 ‘지식통신망’ 제도를 도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지식통신망은 체계적으로 지식을 관리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됐고, 2003년을 기점으로 분산돼 있던 제도와 시스템을 하나로 묶으면서 본격적으로 ‘학습형 지식경영’의 틀을 갖추게 됐다. 지식경영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3년여 간의 사전 준비 기간과 9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e-知 more’라는 시스템이 탄생했는데, 주요 구성은 커뮤니케이션 공간, 지식활용 공간, 개인업무 공간으로 구분했다. 교보생명보험은 영업 현장 위주로 운영되던 ‘지식 Map’을 전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재구축해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도록 했다. - p.190



삼구개발은 많은 것들을 국내에서 최초로 이룩해왔다. IMF 외환위기 때 국내 최초로 ISO9002(현 ISO9001) 인증을 받았고, 2005년에는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에 종합 용역업이 추가되자마자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KS표준화 서비스부문에 청소서비스부문이 제정되는데, 이에 삼구개발이 또 앞장서고 있다. 이 부문에 대한 KS표준화 위원으로 삼구개발 관계자가 위촉돼 있다. 뿐만 아니라 삼구개발에는 수많은 명장과 전문가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는 한미 FTA 협정에 따른 서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자 세계 진출을 위한 핵심역량이기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 p.212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준

경영회계컨설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딜로이트컨설팅의 전무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분야는 장기전략 수립 및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경쟁력 회복이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쌍용투자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에서 기업금융·투자분석 및 애널리스트 업무를 담당했다. 그 후 쌍용경제연구소에서 미래산업 분석 및 신규사업 진출전략 수립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컨설팅 분야와 인연을 맺었고, 쌍용정보통신에서 IT사업전략과 관련된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다.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글로벌 프리즘’ 코너를 진행했으며, 현재 KBS1라디오 〈시사플러스〉의 ‘안방 MBA’ 코너의 고정패널이다. 또한 한국경제신문에 고정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기타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필자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인정받는 팀장은 분명 따로 있다』,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엄홍길의 휴먼 리더십』, 『김경준의 미래경영 지식사전』 등이 있다.

국제경영원(IMI)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사)국제경영원(IMI ; International Management Institute)은 21세기 지식경영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 민간 경영연구 및 교육기관으로서, 선진기업 수준의 역량과 지식을 갖춘 전문경영인력 양성과 첨단 경영기법 보급을 위해 1979년 설립됐다. 최고경영자과정, 연찬사업, 핵심인재개발과정, 시장경제교육사업, 위탁교육 등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CEO 및 고위임원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IMI 경영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추고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두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사회로부터 신뢰 받고 존경 받는 경영자를 발굴하고자 전경련 국제경영원에서 제정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