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
2013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2년 09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3.22MB)
- ISBN 9788960512436
-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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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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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 고품격 비즈니스 영어는 우월한 경쟁력이다 7
이 책 활용법 10
Section 0 영어도 잘하고! 비즈니스도 잘하고!
1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22
2 비즈니스 영어 공부법 31
Section 1 비즈니스 현장 영어의 모든 것
A 사무실 업무 편 45
B 비즈니스 전화 편 68
C 거래 회사 방문 편 89
D 일상적인 대화 편 98
E 출장 편 140
Section 2 회계부터 재정, IT, 마케팅까지
A M&A 프로젝트로 익히는 실무 영어 편 165
B 성공적인 경력 관리 편 199
부록
비즈니스 이메일 221
주요 영단어 및 비즈니스 용어 236
(dialog) 4 전화 통화를 할 때
Ring ring (따르릉~) 하고 전화가 왔을 때 상황입니다.
Chul Soo: Chul Soo Kim.
(김철수입니다.)
Mark: Hey, how are you doing?
(안녕하세요?)
Chul Soo: I’m doing OK and you? How can I help you?
(좋습니다. 당신은요? 무슨 일이시죠?)
Mark: I wanted to talk to you about Project XYZ. Can you swing by my office please?
(XYZ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군요. 내 사무실에 잠시 와 줄 수 있겠어요?)
Chul Soo: Sure, I will be there in 5 minutes.
(물론이죠. 5분 내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Biz Tips/Manners
Dialog 1에서 거듭 강조했던 인사말 “How are you doing?”은 전화 통화에서도 사용합니다. 아무리 급한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지라도 반드시 이 인사를 한 후에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예의입니다. 업무 중 “Hello!” 하면서 전화를 받는 것은 절대로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방식입니다. 이런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또 내선이든 외선이든 전화를 받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대면서 받는 것이 예의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댈 때는 간단히 “Chul Soo Kim.”이라고 해도 되고,
“Chul Soo Kim, Treasury department.”나
“This is Chul Soo Kim speaking.”이라고 해도 됩니다.
5분 내에 가겠다는 말 대신에 더 적극적인 표현으로
“I am on my way.”
(지금 가고 있습니다.)
“I will be right there.”
(당장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I will be there in a few minutes.”
(바로 가겠습니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a few minutes는 ‘금방’이나 ‘아주 짧은 시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_본문 54-55쪽 중에서
(dialog) 7 해피 아워
Mark: Chul Soo, some of us are going to get some beers after work. Would you like to join us?
(철수 씨, 퇴근 후 몇 명이서 맥주 마시러 가려고 합니다. 같이 가겠어요?)
Chul Soo: Sure, where are we going?
(물론입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Mark: We will go to Fitzgerald’s.
(피츠제럴즈로 갈 예정입니다.)
Chul Soo: Sure. What time?
(좋습니다. 몇 시에요?)
Mark: Around 5 PM. I will call you before we leave.
(5시쯤에요. 출발 전에 전화할게요.)
Chul Soo: Cool. Thanks.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퇴근 후 Mark와 Chul Soo 등은 bar에 갔습니다. Bar에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Mark: What are you drinking?
(어떤 술로 하겠습니까?)
Chul Soo: Let me see what they have. OK. I will get started with Blue Moon. What would you like to have?
(무슨 맥주가 있나 한번 보겠습니다. [드래프트 맥주 손잡이를 바라보며] 네. 저는 블루 문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어떤 술로 하시겠어요?)
Mark: I will have Yuengling.
(유엥링으로 하겠습니다.)
Chul Soo: OK. I will get it for you.
(네. 제가 사 오겠습니다.)
Mark: No, I will get the first round.
(아닙니다. 첫 잔은 내가 사지요.)
Chul Soo: Thanks. Then, I will get the second round.
(감사합니다. 그럼 제가 두 번째 잔을 사겠습니다.)
Biz Tips/Manners
Happy Hour나 회식은 주로 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많이 합니다. 목요일은 거의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날로 인식이 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주로 이성 친구나 친한 친구와 식사를 합니다.
Happy Hour는 bar나 pub에서 대개 5시부터 7시까지 직장 동료와 한잔 하는 시간입니다. Happy Hour에는 “buy 1 and get 1 free”, 즉 ‘한 잔을 사면 한 잔을 공짜’로 주는 곳이 많습니다. Happy Hour는 대부분 두세 잔 정도 한 후에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두들 발동이 걸렸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그렇더라도 한국에 비해 일찍 끝나는 편입니다.
Bar는 크게 Irish bar, bar, Ale house, pub으로 나뉩니다. 요즘은 bar와 pub의 구분이 없어졌지만, 예전에는 bar라고 하면 주류만 취급하는 곳, pub(public house)은 입구 가까이에 bar가 있고 안쪽으로는 식사 테이블이 있는 곳을 가리켰습니다. Bar는 일반 맥주와 liquor(스카치, 럼, 보드카 등 독주)를 취급을 하는 곳입니다. Ale house는 ale 종류 맥주를 취급하는 곳인데 일반 bar보다는 값비싼 맥주를 취급합니다. 참고로, 남자 동료들끼리는 주로 bar를 갑니다.
More English Tips
전문직 계통에 있는 동료나 클라이언트와 bar에 가면 무엇을 마실지 신속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기다리는 것을 뉴요커들은 큰 실례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드래프트 맥주 손잡이를 보고서(앞의 dialog 참조) 무엇을 마실지 결정합니다. 바텐더도 많이 바쁘기 때문에 이것저것 설명 못해 주는 데다 빨리 주문을 안 하면 다른 주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뉴욕 본사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는 이정희가 쓴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회화 책이다. 현장감 있는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저자만의 공부법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전화, 이메일, 회의, 접대, 출장 등 일상적인 업무에서 회계, 재정, 마케팅, IT, 면접 및 업무 평가 등 다양한 상황별 영어를 총정리하고 있다. 또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대화 방법과 문서 정리, 드레스 코드 등 유용한 비즈 팁과 비즈 논리까지도 담고 있다.
이 책의 MP3 오디오 파일은 bookie 홈페이지 'MP3 자료실’에서 무료로 내려받기 가능합니다.
Advanced business English for global business executives and professionals
일단 토씨 하나 빼지 말고 그대로 외우기를
정말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젊은이가 이 책을 접하게 된다면 이 책에 나오는 표현을 토씨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그대로 외우기를 권합니다. 응용은 나중의 일입니다. 이렇게 이미 글로벌 리더의 위치에 오른 한 사람의 가르침을 발판으로 더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더 많이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고 리더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뉴욕의사의 백신 영어》의 저자 고수민
실전에서 우러나온 고급 비즈니스 영어가 가득
블로그 ‘도전 글로벌 기업’을 통해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저자의 책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에는 뉴욕 월가의 글로벌 회계법인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그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해 온 자신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고급 비즈니스 영어회화의 노하우가 가득하다. 꼭 외워서 일상에서 써먹어야 하는 중요한 표현이 많으니 차근차근 곱씹어 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주요 와인 이름을 미국식으로 발음하기 등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수많은 팁은 덤이다. _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 담당 임원
정중하고도 세련된 영어를 구사하게 해 주는 책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 안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이라고 친구들이 배려해 주는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미국에서 인턴십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국제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단순한 회화 패턴을 벗어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영어로도 정중하고 세련되게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_이지영 MBA student
글로벌 비즈니스맨이 쓴 리얼 비즈니스 영어회화
세계적인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뉴욕 본사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는 이정희가 쓴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회화 책이다. 현장감 있는 영어회화는 물론이고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저자만의 공부법과 비즈니스 노하우가 농축되어 있다.
사실 영어를 잘하는 저자들이 쓴 비즈니스 영어회화 책은 많다. 그러나 이정희 저자처럼 뉴욕 월가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한 곳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글로벌 리더의 입장에서 비즈니스를 바라보고 그 관점에 영어회화 책을 쓴 사람은 없다. 저자는 국내의 유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책을 쓰는 동안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미리 읽히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그들의 필요(needs)와 의견을 수렴했다.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는 회사에 출근해 인사를 나누고, 일을 하고, 상사 뒷담화를 하고,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맥주 한잔을 하는 등등의 일상적인 회화 장면과 함께 일(M&A 프로젝트)을 추진하면서 투자 대상에 대해 실사를 하고, 은행에 가서 대출 상담을 받고, 회의와 협상을 하는 등등의 복잡다단한 비즈니스 실무 장면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잇고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독특하다. 또 성공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대화 방법과 문서 정리, 드레스 코드 등 비즈 팁과 비즈 논리도 매우 실제적이고 유용하다.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전화, 메일, 출장 등 기본 업무에서 고급한 M&A까지
비즈니스 전화, 이메일, 회의, 접대, 출장 등 일상적인 업무에서 회계, 재정, 마케팅, IT, 면접 및 업무 평가 등 다양한 상황별 영어를 총망라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저자 자신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십분 발휘해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쓰는 회화 표현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예컨대 업무상 전화에서 상대방이 “Hey, how are you doing?” 하고 인사한다면 “I’m doing OK and you? How can I help you?” 하고 대답한다. 이때 “How are you doing?”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는 인사말로, 아무리 급한 이야기라도 반드
작가정보
저자 이정희는 세계 4대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뉴욕의 임원으로서, 월가와 포춘 100대 회사를 대상으로 technical consultation, M&A 어드바이스, 실사, 감리를 담당하고 있다. 1년에 3분의 2 이상을 세계 각지로 출장 다니며 클라이언트들과 회계법인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임원들에게 전문적 이슈, 프레젠테이션, 회의 진행 방법 등을 교육하는가 하면 주요 테크니컬 메모를 감수하고 조언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그 밖에 임원 인사와 면접을 진행하는가 하면 국제 컨퍼런스에서 주요 이슈들에 관해 발표를 하기도 한다. 글로벌 기업 취업, 자기 관리 및 계발, 비즈니스 영어와 매너에 대해 안내하는 ‘도전 글로벌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10월부터는 국제 인재 양성, 고급 비즈니스 영어 교육, 프로페셔널 네트워킹을 목표로 ‘Filldream Global Resource Coaching’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뉴욕취업』이 있으며, 한국과 미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글로벌 리더십’ 강연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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