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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쏙 속담 (미니북)

나이테 지음 | 박종관 그림
재미북스

2009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09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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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7.98MB)
ECN ECN01022020000000639663
쪽수 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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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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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ff1493"〉▶〈/font〉 이 책은 1999년 문공사에서 출간한 〈뚝딱 속담〉을 작은 판형으로 다시 발행한 것입니다. 주문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에 쏙 속담』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쓰이는 속담을 골라 뽑아 담아낸 책으로, 각 속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문을 만화로 꾸민 점이 돋보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포케북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포켓북]

〈font color="1e90ff"〉〈/font〉 포켓북 사이즈 : 11(가로)×13.8(세로)cm
[가]
가까운 길 놔두고 먼 길로 돌아간다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가난이 원수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에 불붙듯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가재는 게 편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개구리에게 헤엄 가르칠 걱정 한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개똥참외는 먼저 맡는 사람이 임자다
개천에서 용 난다
거짓말도 해 버릇하면 는다
게 눈 감추듯 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운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랬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짜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금강산도 식후경

[나]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나무에 오르라 해 놓고 흔드는 격
나무 칼로 귀 베어 가도 모른다
낙숫물이 댓돌 뚫는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들 발등의 불을 끈다
냉수 먹고 된똥 눈다
너무 아끼다가 똥 된다
눈 뜬 장님이다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젓갈을 얻어먹는다
늙은 소 콩밭으로 간다

[다]
다리 아래서 원님을 꾸짖는다
단 솥에 물 붓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도둑놈에게 열쇠 맡긴 셈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나올 적 마음 다르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마]
마음에 없는 염불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맞은 놈은 오금을 펴고 자도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매 위에 장사 없다
먹기 싫은 밥에 재 뿌린다
먼 일가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명 짧은 놈은 못 먹고 죽겠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물에 빠진 놈 건져 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려 놓는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바]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바다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이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벼룩의 간을 내먹어라
봄눈 녹듯 사라진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비를 드니까 마당 쓸라 한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사]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생일날 잘 먹자고 열흘을 굶는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쇠귀에 경 읽기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한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한다

[아]
아는 게 병이다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안 되면 조상 탓 잘되면 내 탓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어린아이 보는 데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옆구리 찔러 절 받기
용 머리에 뱀 꼬리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

[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제 눈의 안경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

가까운 길 놔두고 먼 길로 돌아간다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못한다
가난이 원수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에 불붙듯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가재는 게 편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개구리에게 헤엄 가르칠 걱정 한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개똥참외는 먼저 맡는 사람이 임자다
개천에서 용 난다
거짓말도 해 버릇하면 는다
게 눈 감추듯 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고운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랬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
공짜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안 낀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금강산도 식후경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나무에 오르라 해 놓고 흔드는 격
나무 칼로 귀 베어 가도 모른다
낙숫물이 댓돌 뚫는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들 발등의 불을 끈다
냉수 먹고 된똥 눈다
너무 아끼다가 똥 된다
눈 뜬 장님이다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젓갈을 얻어먹는다
늙은 소 콩밭으로 간다

다리 아래서 원님을 꾸짖는다
단 솥에 물 붓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도둑놈에게 열쇠 맡긴 셈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나올 적 마음 다르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마음에 없는 염불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이 아니면 듣지를 말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맞은 놈은 오금을 펴고 자도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매 위에 장사 없다
먹기 싫은 밥에 재 뿌린다
먼 일가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명 짧은 놈은 못 먹고 죽겠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물에 빠진 놈 건져 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지내 봐야 한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우물을 흐려 놓는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바다는 메울 수 있어도 사람의 욕심은 못 메운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이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벼룩의 간을 내먹어라
봄눈 녹듯 사라진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
비를 드니까 마당 쓸라 한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생일날 잘 먹자고 열흘을 굶는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서울 소식은 시골 가서 들어라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
쇠귀에 경 읽기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한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랬다
쏟아 놓은 쌀은 주워 담을 수 있어도, 쏟아 놓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한다

아는 게 병이다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안 되면 조상 탓 잘되면 내 탓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어린아이 보는 데서는 찬물도 못 마신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옆구리 찔러 절 받기
용 머리에 뱀 꼬리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제 눈의 안경이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친구 따라 강남 간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티끌 모아 태산이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

생활 속에 살아 숨쉬는 지혜와 교훈!

속담은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짧은 말입니다. 비록 짧은 말이지만 그 속에는 세상살이에 필요한 지혜와 교훈이 듬뿍 담겨 있지요. 또한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사물의 이치도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

〈손에 쏙 속담〉의 특징!

많은 속담 중 생활 속에서 흔히 쓰이고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속담을 골라 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재미가 없고 어렵기만 하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지요.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속담 보너스’ 난을 두어 다양한 속담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본문 중간중간에 속담과 관련하여 교훈적인 동화를 싣고‘열린 생각’ 난을 따로 마련하여 속담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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