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발달사
2015년 12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0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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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5.47MB)
- ECN 0102-2018-800-00252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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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1부
애월 혹은 - 12
먼, 분홍 - 13
병산서원에서 보내는 늦은 전언 - 14
목백일홍 별사(別辭) - 15
등 - 16
이별의 질서 - 18
어떤 울음 - 19
연꽃의 바깥 - 20
저녁의 음계 - 21
체크무늬에 관한 질문 - 22
개기일식 - 24
별똥별 - 26
분홍의 안쪽 - 27
제2부
쿤밍에서의 카드 게임 - 30
립스틱 발달사 - 32
홀수의 감정 - 34
푸른 당나귀, 푹푹 - 35
베란다 - 36
당신이라는 시간 - 38
꼬리 - 40
버블버블 - 42
즐거운 소녀들 - 43
한밤의 시소 - 44
거대한 사춘기 - 45
사랑은 동사다 - 46
뱀이라는 형식 - 48
제3부
모란에 들다 - 52
새의 팔만대장경 - 54
나의 천축국 1 - 55
나의 천축국 2 - 56
나의 천축국 3 - 57
매화 분합 여는 마음 - 58
동편 뜰에 꽃을 풀어 - 60
감자꽃 - 62
팔괴터널을 지나며 - 64
탕진의 내력 1 - 66
탕진의 내력 2 - 68
외눈이지옥나비 - 70
종이꽃 - 72
제4부
푸른빛으로 기울어지다 - 74
의자 - 76
냉장고의 어법 - 78
등 2 - 79
곡선의 힘 - 80
호주머니처럼 깊숙하게 - 81
늦게 오는 사람 - 82
다섯에 대하여 - 83
신성한 교실 - 84
공기 인형 - 86
적절한 질문들-가족관계 증명서 - 87
검은꼬리뿔말 - 88
세한도를 그리며 - 90
해설
이재복 사랑의 문장 - 96
사랑, 어금니같이 아려 오는 검은 문장들
서안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립스틱 발달사]가 (주)천년의시작에서 발간되었다. 서안나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이제 저 난개발의 표상이 되어 버린 제주 애월에서 부드러운 곡선의 힘으로 ‘사랑의 문장’을 작성하고 있다. 그 문장들은 ‘사랑’이 그렇듯이 때론 불안하고 낯설지만 그런 만큼 ‘사랑’의 오묘함과 복잡함을 포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서안나 시인의 이번 시집은 희망과 절망, 평온과 불안이 교차하고 다시 교차하는 그 어긋남과 결핍의 문장들을 통해 사랑의 미묘함을 섬세하게 전하고 있다.
■ 시인의 산문
늙은 정인의 이마가 물빛으로 차고 넘칠 즈음 흰 뼈 몇 개로 나는 절연의 문장 속에서 서늘해질 것이다 목백일홍 꽃잎 강물에 풀어쓰는 새벽의 늦은 전언 당신을 내려놓는 하심(下心)의 문장이 다 젖었다
-서안나
■ 추천사
서안나 시인이 드러내려는 사랑의 세계에 대한 탈은폐 전략은 고도의 감성과 감각을 요구한다. 시인의 눈에 보이지 않던 세계가 보이고 그 속에 은폐되어 있는 의미를 발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것이 하나의 문장이 되는 것이다. 세계 내에 문장의 형태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인은 그 문장을 발견해 내는 존재인 것이다. 시인이 당신을 그리워하는 데에는 ‘나’와 ‘당신’ 사이의 절망적인 거리 때문이며, 시인은 이것을 ‘사랑’이라고 고백한다. 시인의 사랑이 여기에 있다면 그것은 “어금니같이 아려 오는 검은 문장”일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시인이 애월의 문장을 발견하려고 하는 것은 곧 사랑의 문장을 발견하려고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서안나 시인이 보기에 애월이 당신이고, 당신이 애월인 것이다. 애월, 당신, 문장은 다른 대상이 아닌 것이다.
-이재복(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서안나의 언어는 사랑의 인공 세계를 구축한다. 사랑에 빠지지 않고 사랑할 수 없듯, 이별하지 않고 사랑을 완성할 수 없다. 서안나의 시는 막 이별한 자의 슬픔과 매혹, 분홍빛 눈물을 머금고 있다. 상처 없이 사랑이 사랑일 수 있을까? 서안나 시의 사랑 주체는 상처투성이 분홍 입술로 세계와 키스를 시도한다. 당신이라는 영원한 타인에게 보내는 이 비릿한 키스를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자.
-임지연(문학평론가, 시작시인선 기획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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