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평전
2018년 08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6월 1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5.55MB)
- ISBN 978895940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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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김남주 시인 주요 연보
제1부 격동기의 삶
인간은 시대의 산물이다
그래 그랬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다
실망과 좌절의 세월
《함성》과 《고발》
시인으로 등단하다
전사가 되다
감옥이라는 학교
5?18 광주민중항쟁
출옥과 결혼
붉은 새는 숲을 떠난다
제2부 투쟁의 무기
민족시인과 민중시인
자유민주주의의 허상
유물론과 관념론
종교의 본질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나는 투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조국은 하나다
세계의 민중문학
욕의 미학
자주·민주·통일
마지막 한 사람
맺음말
미주
이 책에 인용된 김남주 저작 목록
痼繭?여기고 끊임없이 채찍질하며 저항할 것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민중에게 요구했다. 남민전을 조직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고 민중의 애환을 담은 작품을 썼을 뿐 아니라 루카치, 네루다, 브레히트, 푸시킨, 오도옙스키 등 유물론적이고 계급적인 관점에서 세계와 인간관계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글들을 번역하고 책으로 엮어 널리 배포하며 독재에 항거했다. 옥중에서도 그는 저항을 멈추지 않았다. 한 편의 글이 독재정권의 총칼보다 무섭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변화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4ㆍ19 혁명, 5ㆍ18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 항쟁,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그리고 이름만 4대강으로 바꾼 대운하 사업. 우리는 분노했고 맞서 투쟁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기지 못했다. 2016년, 국정농단사태로 인해 광장에 사람들이 다시 모이기 시작했다. 134일간 20회에 걸쳐 누적인원 1,600만 명이 광장을 찾았다.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이 다시 불리기 시작했다. 김남주가 세상을 떠난 지 어언 20여 년이 흘렀고 이 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아직도 그가 이루고자 했던 세상은 온전히 오지 못했다. 여전히 우리는 이 거대한 자본주의적 구조와 친일 잔재들 속에서 노예처럼 소외당하고 착취당하며 살고 있다. 변화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앞이 보이지 않을지언정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며 저항했던 김남주의 말처럼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울”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 강대석
저자 강대석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및 같은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정부 초청 장학생(DAAD 장학생)으로 독일에 유학하여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철학과 독문학, 독일사를 공부했고 스위스 바젤 대학교에서 철학, 독문학, 미학을 연구했다. 귀국 후에는 광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및 대구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제헤겔학회’ 회원, ‘국제포이어바흐 학회’ 창립 회원이며 ‘진정한 철학은 현실로 돌아온다’는 신념 아래 철학 입문자와 청소년이 철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까다로운 철학 쉽게 풀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명언 철학사》, 《망치를 든 철학자 니체 vs. 불꽃을 품은 철학자 포이어바흐》, 《무신론자를 위한 철학》, 《미학의 기초와 그 이론의 변천》, 《예술철학에의 초대》, 《현대 철학의 이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기독교의 본질》, 《종교의 본질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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