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메일
2007년 01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8월 1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90MB)
- ECN ECN01022020800000634859
- 쪽수 2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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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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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로부터 도착한 메일.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당신은 재난의 아이를 잉태하게 된다. 그로부터 4주의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여성의 배를 뚫고 스스로 탯줄을 끊어 세상으로 나온다. 주인공 마사토의 연인 아케미에게도 '베이비 메일'이 수신됐다. 연인을 구하기 위해 마사토는 1개월 안에 메일의 정체를 밝혀내야 한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살인 사건. 사건의 실마리는 오직 메일뿐이다.
이변
시한
흔적
유산
아이들
전 일본 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은 신예작가 야마다 유우스케의
두 번째 야심작 『베이비 메일』, 《이가서》에서 출간되다
2003년 출간되자마자 판매부수 100만 부를 돌파하고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일본 호러소설『베이비 메일 (@ベイビ?メ?ル)』이 《이가서》에서 출간되었다. 현재 영화로 만들어져 상영되고 있는 이 책은 최근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야마다 유우스케의 작품이다. 야마다 유우스케는 스무 살에 첫 작품인 『리얼한 술래잡기』로 등단,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베이비 메일』을 통해 더욱 그 입지를 굳혔다. 주로 기괴한 현상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공포를 소설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저자는 기발한 발상과 스피디한 글의 전개로 젊은 세대를 열광시키고 있다.
이 책 또한 저자 특유의 발상과 글의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메일을 받은 여성은 임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임신을 하고, 뱃속의 아이는 1개월 만에 초고속 성장을 해 여성의 배를 뚫고, 결국 스스로 탯줄을 끊어 세상으로 나온다는 설정 아래 이야기는 전개된다. 너무나 황당한 소재에 자칫 리얼리티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저자는 적절한 인물 설정과 치밀한 구성으로 이러한 단점을 충분히 보완하고 있다. 또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기본으로 한 소설은 초자연현상을 비롯한 최근 모 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X파일’과 같은 미스터리 스토리에 열광하는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만하다.
《책의 내용》
낯선 여자로부터 도착한 메일.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
당신에게 재난의 아이가 잉태된다. 출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주.
저주받은 아이의 출산을 막아야만 한다.
메일을 열어보았다면 끝까지 읽어라. 도중에 끄거나 메일을 지우면 난 용서하지 않 겠다. … 나는 너무나도 아이가 갖고 싶었다. 너무 너무 갖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 다. 그런데 이번엔 S, O, T 세 남자에게 농락을 당했다. 그래도 난 T의 아이를 임 신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난 행복하게 사는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 다. 행복한 가족들을 용서할 수 없다.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인간들은··· 더 더욱 용서할 수 없다. 그래서 난 이렇게 결심했다. 그렇게 아이가 갖고 싶다면 내 아이 를 키워줬으면 좋겠다. 내 아이가 빨리 밖으로 나오고 싶어 하는 것 같다.
-본문 중에서
소설은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당한 여성의 시체가 연달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사건의 단서가 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사체에 남아 있는 것은 잘린 탯줄뿐이다. 죽은 여인들은 모두 송신자 불명의 휴대폰 메일을 받은 지 1개월째 되는 날 살해당했다.‘베이비 메일’이라고 불리는 이 메일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녹음된 ‘@’라는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기분 나쁜 아기의 울음소리, 메시지를 확인하는 순간부터 메일의 저주는 시작된다. 주인공 마사토의 연인 아케미에게도 베이비 메일이 수신됐다. 연인을 구하기 위해서 마사토는 1개월 안에 메일의 정체를 밝혀내야만 한다. 목격자도 없고, 단서도 없는 살인 사건. 사건의 실마리는 오직 메일뿐이다. 메일에 언급된 S, O, T. 마사토는 S, O, T의 행방을 수색한다. S, O, T 모두 의문의 죽음을 당한 상태다. 전혀 연관이 없는 세 사람. 하지만 이들 셋과 관련된 여자 히라모토 나나코. 마사토는 다시 히라모토 나나코의 행방을 쫓는다.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히라모토 나나코의 집. 무언가 숨기는 듯한 여자의 엄마와 종적을 찾을 수 없는 나나코,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하지만 모든 정황은 메일의 송신자가 나나코임을 분명히 해주고 있다. 정체불명의 여인 히라모토 나나코를 찾은 곳은 그녀의 집 뒷마당이다. S, O, T 세 사람이 죽은 날 히라모토 나나코는 자살을 했다. 그녀는 자신의 휴대폰과 함께 묻혀있었다. 순간 휴대폰에서 들리는 아이 울음소리, 이 휴대폰이 베이비 메일의 근원일 수도 있다. 마사토는 휴대폰을 부숴버린다. 마치 살아 있는 아이를 죽이는 것 같은 끔찍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었다. 이후 더 이상 엽기적인 살인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살해된 여성들의 뱃속에 있었던 아이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작가정보
저자(글) 야마다 유우스케
《지은이》 - 야마다 유우스케
1981년 6월 8일 생.
2001년 도시형 호러소설 『리얼한 술래잡기』로 데뷔. 젊은 계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단에서 주목 받고 있다.‘앞으로도 괴기 현상에서 포착되는 인간의 공포를 그린 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기대하는 젊은 작가이다.
《옮긴이》 - 정창열
1963년 서울 생. 1996년 이후 일본인 아내와 함께 《자유번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머천다이징가이드』,『헤이지모노가타리』,『아버지의 기억』,『황금주먹밥』 등이 있다.
번역 정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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