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재 삼국지. 3

천하를 쥐려는 손

이희재 지음

휴머니스트 2021년 08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9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희재 삼국지』 제3권. 나관중 원작 소설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이희재 화백이 작화한 것으로, 매달 2권씩 전 1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제3권에서는 이각 · 곽사 무리에게 쫓기던 헌제가 조조를 조정으로 불러들이고 유비에게 원술을 토벌하라는 조서를 내린다. 유비는 조조의 간계임을 알면서도 조정의 명을 거스르지 못해 관우와 함께 싸움에 나선다. 이 틈을 노린 여포는 혼자 성을 지키던 장비를 공격해 서주성을 빼앗는다.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차례
1장 천하는 조조에게 기울고
2장 유비의 서주, 여포가 차지하다
3장 손책이 강동을 아우르다
4장 용이 조조의 연못으로
5장 여인에 빠져 장수를 잃다
6장 원술이 황제를 칭했으나 꿈이로다
7장 밀을 밟았으니 머리칼을 베고
8장 서주는 다시 조조에게로
9장 비굴하구나, 천하의 여포
10장 용은 다시 바다로
연표

작가정보

저자(글) 이희재

저자 : 이희재
저자 이희재는 한국 만화에 리얼리즘의 기운을 불어넣은 만화가. 해상왕 장보고가 살았던 완도의 신지섬에서 나고 자랐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했다. 스무 살 무렵에 만화판에 들어와 십여 년의 습작기를 거치다가 1981년에 《명인》과 《억새》를 발표하며 만화가의 문을 열었다. 어린이 만화 《악동이》를 그리고, 산업화 과정의 도시 주변부 인물들을 《간판스타》에 담아냈다. 《한국의 역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을 그리고,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 《아이코 악동이》로 2008년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사마천의 《사기 열전》을 그리고 있다. 만화 그리는 것을 직으로 삼은 지 사십 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