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삼돌이

김경옥 지음 | 이규경 그림

꿈소담이 2012년 02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꿈소담이 저학년 창작동화」 제12권 『사고뭉치 삼돌이』. ‘사고뭉치 삼돌이’는 이 책은 집을 잃고 떠돌던 애완견 찰리가 영이네 이모 집에서 적응하게 되기까지의 사건들을 통해 사람과 동물 사이에 싹트는 사랑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엄마의 빨간 스웨터’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해 항상 아빠가 사 주신 빨간 스웨터를 입고 다니는 엄마와 준모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무엇인지 일깨워주고 있다.

목차

▶사고뭉치 삼돌이
-떠돌이 개
-넌 사고뭉치
-날 버리지 마세요
-마음의 문

▶엄마의 빨간 스웨터
-공개수업
-돌았대 미쳤대
-부끄러운 엄마
-빨간 스웨터
-엄마를 닮은 누나

[부록] 동화 속 돋보기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

출판사 서평

이 책에는 <사고뭉치 삼돌이>와 <엄마의 빨간 스웨터> 두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고뭉치 삼돌이>에서는 집을 잃고 떠돌던 애완견 찰리가 아이들에게 발견되어 이집 저집에 맡겨지다가 결국 영이네 이모집에서 살게 되면서 이름도 삼돌이로 바뀌게 되고, 낯선 이모네 식구들과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삼돌이와 이모 가족이 진정한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사건들을 통해 사람과 동물 사이에도 진정한 사랑이 싹틀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엄마의 빨간 스웨터>에서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그 슬픔을 견디지 못해 항상 아빠가 사 주신 빨간 스웨터를 입고 다니는 엄마와 준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친구들의 손가락질을 받자 엄마를 부끄러워하지만 결국은 엄마를 사랑으로 품게 되는 준모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가슴 찡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권말에는 강아지의 종류, 이색 기록, 애견 상식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옥

저자 김경옥은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아동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그 별의 비밀 번호』, 『웅어가 된 아이』 , 『아이들은 왜 숲으로갔을까』, 『거울 공주』, 『요술꽃, 행운을 부탁해』, 『불량 아빠 만세』, 『바느질하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2010년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만화 이규경

그린이 이규경은 한국어린이도서상과 어린이문화진흥회의 어린이문화대상을 받았으며, 어린이 잡지사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린 책으로 『하나로 된 것』, 『어쩌구 저쩌구』, 『푸른 미소』, 『나무의 꿈』, 『짧은 동화 긴 생각』, 『짧은 동화 큰 행복』, 『물음표와 느낌표』, 『너 생각하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