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홍길동

허균 지음 | 이범기 그림

꿈소담이 2009년 06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02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기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꿈을 이루었을때 느끼는 보람도 아주 크다. 더군다나 그꿈을 이루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면 더욱 그럴것이다. 양반집 서자로 태어난 홍길동은 사람에게 등급을 매겨서 차별하는 불공평한 사회에 살았다. 더구나 그 시대 양반은 백성들의 재산을 빼앗고 괴롭히고 있었다. 홍길동은 백성들의 편이 되어주고 싶었다. 홍길동이 어떻게 나쁜 양반들을 혼내주고 힘없는 백성을 도우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사는 나라를 만드는 꿈을 이루어가는지 그 흥미진진한 활약상을 만나보자.

목차

나잡아봐라/9
차돌이를 만나다/18
잡힐 듯 말듯/29
홍길동 가출사건/51
향,길동을 만나다/73
동지들을 만나다/91
해인사를 털다/109
활빈당을 세우고/129
임사홍 열받다/137
가짜 대소동/164
누가 옳은가/186
미안,미안해/197
약오르지?/209
가짜를 잡다/232
새왕을 세우자/274
드러나는 음모/287
율도국으로/310
부록/322

출판사 서평

◆ 바람의 아들 홍길동
'탐관오리를 보고 있었더니 눈이 피곤하군. ＺＺＺ……＇여유를 잃지 않는 남자 홍길동,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고는 외치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향 낭자,
'17대 1로 싸우다 다쳤다고 해줘요' 마음 약하고 귀여운 차돌이,
'저는 가늘고 길게 살고 싶어요' 못 말리는 아씨 때문에 죽을 고생만 하는 예쁜이,
'정의의 기사단이라고 불러 줘' 도적의 무리에서 개과천선한 활빈당이,

'우리 세상을 만들기 위해 왕을 죽여야 합니다' 힘없는 백성을 괴롭히고 정치를 어지럽히는 임대감과 그 패거리에 대항하여 펼치는 역사 드라마

절대왕권이 지배하던 조선사회에서 부패하고 흐트러진 사회질서에 대항하는 인물 홍길동. 사회의 지도자인 왕권과 양반사회의 부패, 신분제 사회의 불합리함에 대항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간 영웅 이야기, 허균의 <홍길동전>을 2002년 겨울 다시 만난다.

◆ 특징
원전 <홍길동전>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각색하여 어린 독자의 정서에 맞추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칼라 만화로 제작하였다. 부록으로 저자 허균에 대한 정보, 현대 이전의 신분제도와 『홍길동전』의 역사적 의미를 정리하여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 기획 의도
'통쾌하게 이 사회의 불합리함을 바꿔줄 사람 없나?' 그런 인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바로 <홍길동전>이 아닐까?

<홍길동전>은, 돈 없고 힘없는 백성을 괴롭히는 부패한 양반과 불평등한 신분제도에 대항하는 홍길동과 활빈당의 활약상을 그린 책이다. [바람의 아들 홍길동]은 원전의 메시지는 그대로 살리고, 홍길동의 신기한 재주와 코믹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이 엮은 재미는 더하여, 박진감 넘치는 만화로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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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원작 허 균
허균은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를 비판하며 다양한 사상과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여 사회변혁에 앞장섰으며 바른 사회의 이상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시를 짓는 재능이 뛰어나고, 소설, 희곡, 비평 등에도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최초의 한글소설인『홍길동전』과 문집인 『성소부부고』, 우리나라 최초의 시 평론집인『학산초담』과 『성수시화』등을 지었습니다. 게다가 병자호란이 있기 20년 전에 이미 왜란을 예언하고 그 대비책과 바른 피난길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선견지명이 있었습니다.

만화 이범기
한양대 국문과를 나와서 한국문인협회와 출판미술협회, 어린이 문화진흥회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밤늦게까지 연구와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한국의 역사만화전집』,『세계의 역사만화전집』,『삼국지』,『그리스로마신화』, 『한국의 대표창작전집』,『대제국 고구려』,『어린 왕자』,『과학만화 시리즈』 등 어린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많은 책을 만들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허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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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b>허 균</b>
허균은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를 비판하며 다양한 사상과 부패한 정치를 비판하여 사회변혁에 앞장섰으며 바른 사회의 이상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시를 짓는 재능이 뛰어나고, 소설, 희곡, 비평 등에도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최초의 한글소설인『홍길동전』과 문집인 『성소부부고』, 우리나라 최초의 시 평론집인『학산초담』과 『성수시화』등을 지었습니다. 게다가 병자호란이 있기 20년 전에 이미 왜란을 예언하고 그 대비책과 바른 피난길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선견지명이 있었습니다.

만화 <b>이범기</b>
한양대 국문과를 나와서 한국문인협회와 출판미술협회, 어린이 문화진흥회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밤늦게까지 연구와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한국의 역사만화전집』,『세계의 역사만화전집』,『삼국지』,『그리스로마신화』, 『한국의 대표창작전집』,『대제국 고구려』,『어린 왕자』,『과학만화 시리즈』 등 어린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많은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림/만화 이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