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보다 더 고마운 말

최재학 에세이 | 먼길 찾아온 길손의 여독을 풀어주는 마중물 같은 에세이

최재학 지음

오늘의문학사 2016년 06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3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최재학 에세이 『고맙다는 말보다 더 고마운 말』. 크게 5부로 나뉜 이 책은 제1부 살다보니, 제2부 살아가며 배워가며, 제3부 그까짓 권력이 뭐라고, 제4부 농촌이 생명창고라는데, 제5부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살다보니
날보고 치매검사를 하라고
이제 그마덜 둬
마중물
고맙다는 말보다 더 고마운 말
아버지의 회초리가 그리워진다
또 한해가 가는 소리
세상에서 제일 좋은 물
얼굴값은 해야 한다는데?
만리포 사랑

제2부 살아가며 배워가며
40년 늦은 수학여행
남백이의 간재미
어떤 동창회
운동회 날
진도 사고의 또 다른 아픔
그 스승에 그 제자
수학여행을 폐지하겠다고
돼지새끼를 기르던 학교
원족 가보셨나요
사루비아 꽃이 피면

제3부 그까짓 권력이 뭐라고
쑈 정치인가 정치 쑈인가?
칠분도 쌀을 아시는지
언제는 아기를 낳지 말라더니
사기꾼 세상
누구는 낙하산 타고 취임하고
유아무와
먹은 값은 합니다
돈도 세탁한다는데
대통령 같은 대통령 한번 모셔 봤으면

제4부 농촌이 생명창고라는데
고추농사
삿갓 다랭이
그때 그 사탕수수
텃밭이 주는 또 다른 재미
소가 효자보다 낫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잔치국수
목화 꽃
추곡수매

제5부 어떻게 지켜온 나라인데
천상열차 분야지도
관음포와 이락사
병영체험을 한다더니
지리산의 거친 숨소리가
남해 보리암
고구려의 옛 수도 집안
철 없는 세상에서
부석사의 관음보살상

작가정보

저자(글) 최재학

고향 남면에서 20여년 그리고 객지를 떠돌면서 10여년간 일반직공무원과 초등교사를 거치며 고향을 가장 많이 아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오늘의 문학'에서 시時로 '문학21'과 '교단문학'에서는 수필로 등단하면서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대전지회 이사, (사)문학사랑협의회 이사, (주)하나그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