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이 쉬워지는 교과서 작품 읽기 20 - 홍길동전

허균 지음

계림북스 2012년 09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논술이 쉬워지는 교과서 작품 읽기20>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논술이 쉬워지는 교과서 작품 읽기 20>은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비롯한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흥부전·심청전 등의 우리나라의 대표 고전과 만년 샤쓰·바위나리와 아기별 등의 우리나라의 창작 동화, 플랜더스의 개·이솝 이야기 등의 세계 대표 명작의 작품을 엄선하여 20권으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작품을 읽은 뒤에는 논술 워크북을 통해 체계적인 논술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논술이 쉬워지는 교과서 작품 읽기 20> 구성

세계 명작
1 플랜더스의 개
2 이솝 이야기
3 안네의 일기
4 탈무드
5 톨스토이 단편집
6 크리스마스 캐럴

우리 고전
7 흥부전
8 토끼전
9 심청전
10 홍길동전
11 우리나라의 신화

우리 창작
12 아기 소나무
13 속삭이는 수염
14 행복한 비밀 하나
15 만년 샤쓰
16 꿈을 찍는 사진관
17 달나라 급행
18 바위나리와 아기별
19 사과밭집 워리
20 별

목차

제일장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제이장
첩의 자식이 너뿐이더냐!

논술세대를 위한 우리고전문학 강의_1교시
조선 시대의 풍운아, 허균

제삼장
설움을 무술과 병법으로 다스리다

제사장
안개는 자욱하고 산은 첩첩이 싸여

제오장
도적 떼의 두목이 되다

제육장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논술세대를 위한 우리고전문학 강의_2교시
의 의의와 관련 설화

제칠장
스스로 잡혀 온 여덞 명의 홍길동

제팔장
병 조판서가 되다
제구장
괴물을 물리치고 미녀를 얻다

제십장
마침내 율도국의 왕이 되다

논술세대를 위한 우리고전문학 강의_3교시
의적이 필요한 시대

논술 워크북
정답 및 해설

출판사 서평

<논술이 쉬워지는 교과서 작품 읽기 20>을 왜 읽어야 할까요?

1. 학교 공부에 도움이 돼요!
교과서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 속 작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느냐입니다. 이 책은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일부분만 보았던 교과서 속 작품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고,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체계적인 논술 학습을 할 수 있어요!
논술에도 일정한 사고 과정의 발판이 필요합니다. 논술의 체계적인 단계를 통해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지식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예시 답안을 제공하여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 논술 4단계
1단계 꼼꼼히 읽기: 내용을 체계적으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인과 관계, 공통점과 차이점, 작품에반영된 가치나 문화를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 생각하기: 등장인물의 모습이나 행동 등을 통해 성격을 추리하고, 주어진 지문을 통해 작품의 주제, 작가의 의도 등을 이해하는 단계입니다.
3단계 비판하기: 등장인물의 생각이나 행동에 동의하는지를 묻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4단계 주장하기: 작품의 주제를 이해하고, 자기의 생각은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3. 전자책으로 쉽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전자책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권의 책을 한꺼번에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필요할 때 원하는 부분을 선택해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 책과는 다른 멀티미디어 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허균

허균은 1569년에 나서 1618년까지 살았다. 학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한편, 이단을 좋아하여 도덕을 어지럽힌다는 비판도 함께 받았다. 정치관이나 학문관에서, 서자를 비롯하여 하층민을 대변하는 급진성을 보였다. 광해군 때 역적모의를 했다 하여 참형되었다. '유재론'이란 글에서 허균은 하늘이 사람에게 고루 재능을 주었는데, 신분을 따져 사람을 쓰고 안 쓰고 하는 것은 하늘을 거역하는 것이라 했다. '호민론'에서는 "천하에 가장 두려운 것은 오직 백성"이라고 하면서 복종만 하던 백성이 원망을 품고 항거하게 되는 과정을 낱낱이 밝히면서 정치가들을 각성시키려 했다. 허균의 이러한 생각이 <홍길동전>에 잘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