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 신충행 옮김

계림 2007년 07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7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독서·논술 프로그램『계림세계명작』시리즈 제44권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이 책에서는 인간은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선한 마음과 더불어 악한 마음이 존재하는데, 선과 악이 싸우게 되면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계림세계명작』 시리즈는 독서·논술에 스캐폴링 4단계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논술 학습의 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뒷편에 실린 논술 문제들은 총 4단계(사실적 이해, 추리·상상적 이해, 논리·비판적 이해, 논술)로 나눠져 있다. 각 단계의 문제를 풀어나감으로써, 스스로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문 이야기
하이드 씨를 찾아서
태연한 지킬 박사
댄버스 캐류 경 살인 사건
문제의 편지
기괴한 사건
창가에서 생긴 일
마지막 밤
래너 박사가 털어놓은 이야기
헨리 지킬이 말하는 그의 생애

작품 소개 및 이해하기
논술
해답 및 해설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 사고력 계발을 위해 독서·논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계림세계명작>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계발하고, 나아가 논술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바른 독서·논술 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봅니다. - 황정현(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가 발표된 것은 지금부터 100여 년 전인 19세기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선한 마음과 더불어 악한 마음이 존재하는데, 선과 악이 싸우게 되면 전혀 예기치 못한 일을 저지를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름난 법학자이며 의학자이자 과학자인 헨리 지킬이 에드워드 하이드라는 잔혹한 악인으로 변신하여 아이를 서슴없이 짓밟고, 선량한 사람을 지팡이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은 인간의 안에 내재한 악의 섬뜩한 측면을 극면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헨리 지킬의 인간적인 고뇌는 우리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엮은이 <b>신충행</b>: 서울 이문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 <꿈꾸는 바람개비> <바다로 간 꼴두기들> 등 40 여 권의 작품이 있습니다.

그린이 <b>진정현</b>: 단국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를 위한 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진바스 아뜰리에> <정호승 동화집> 등이 있습니다.

번역 신충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