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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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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3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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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2MB)
ECN 0102-2018-000-002908168
쪽수 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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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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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에 가려진 아마존과 CEO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는 현재 세계 최대 서점이자 메가 쇼핑몰, 아마존닷컴의 기업 문화와 CEO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을 밝힌다. 소규모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해 1990년대 후반에 닷컴의 물결을 타고 음반, 영화, 전자제품, 장난감 판매 쪽으로 영역을 넓힌 인터넷 최고 소매업체, 아마존.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금까지 아마존을 진두지휘해온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등 그동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실체와 전모를 낱낱이 보여준다.

CEO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성장 요인으로 ‘고객 중심’, ‘장기적인 안목’, ‘창조’를 꼽는다. 그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는 아마존의 최고 가치는 ‘고객 중심’이다. 모든 온라인 쇼핑의 불편한 점을 제거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아마존이 겪어온 성공과 실패, CEO 제프 베조스의 세계관은 아마존이 현대인의 생활양식을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킬지 뚜렷이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는 아마존의 전ㆍ현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베조스와 그 가족들을 인터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받았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300회 이상 취재했고, 40년이 넘도록 연락이 끊겼던 제프 베조스의 친아버지를 찾아가 순탄치 않았던 가족사를 듣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천재 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상세히 전해준다.
서문

Part 1 믿음
Chapter 01 퀀트의 세계
Chapter 02 베조스의 경전
Chapter 03 열병 같은 꿈
Chapter 04 밀리라비

Part 2 문학적 감수성
Chapter 05 로켓 소년
Chapter 06 혼돈 이론
Chapter 07 소매업체가 아닌 첨단 기술 회사
Chapter 08 피오나

Part 3 선교사 혹은 용병?
Chapter 09 발사!
Chapter 10 편리한 신념
Chapter 11 물음표의 왕국

감사의 말
제프 베조스가 읽은 책들
옮긴이의 말
주석

우리를 남다르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그 진실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진정 고객 중심적이고, 진정 이 사업을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진정 창조를 즐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객이 아닌 경쟁자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2~3년 안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에 투자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2~3년 이내에 잘 되지 않는다 싶으면 다른 사업 거리를 찾아나서는 거죠. 또 대부분의 회사는 창조하기 보다는 근소한 차이로 창조자를 따라가기를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그 편이 더 안전하니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남다른 이유입니다. 이 세 가지 모두에 역점을 두는 회사는 거의 없거든요. 이것이 아마존의 진실이죠. _[Chapter 01 퀀트의 세계]

아마존을 떠난 사람들은 마치 무슨 이단교에서 도망쳐 나온 것처럼 큰 한숨을 쉬며 어지럼증을 느꼈다. 공공연하게 떠들지는 않았지만 베조스와 함께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불가능할 정도로 요구가 많고 칭찬에 인색했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베조스에게 엄청난 충성심을 느꼈고 나중에 자신들이 아마존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는지를 보고 놀랐다. 킴 라크멜러는 그 당시 동료한테서 들은 말을 전했다. “당신이 무능하면 제프는 당신을 잘근잘근 씹어서 뱉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이 유능하다면 그는 당신의 등에 올라타서 쓰러질 때까지 마구 부려먹을 거예요.” _[Chapter 04 밀리라비]

아마존이 현재 소매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10개국 이외 다른 나라로도 확장할까? 그렇다. 베조스의 장기적 목표는 모든 물건을 모든 곳에 파는 것이다. 예를 들어 러시아가 점점 더 강한 운송 인프라와 좀 더 믿을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개발함에 따라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매장과 디지털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다. 2012년 브라질과 2013년 인도에서 그랬던 것처럼 지역 회사를 인수하거나 킨들 및 킨들 파이어 제품으로 시장에 씨를 뿌리는 방법을 쓸지도 모른다. (중략) 이것은 열병 같은 꿈이 아니다. 이것은 필연이다. 제프 베조스가 늘 하던 식으로 행동하리라는 것은 쉽게 예견할 수 있다. 그는 더 빨리 움직이려 할 것이고, 직원들을 더 혹사시킬 것이며, 더 담대한 도박을 할 것이다. 그리고 아마존을 위해 품은 거대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크고 작은 창조를 계속 추구할 것이다. 결국 그들은 에브리싱 스토어가 아닌 에브리싱 컴퍼니인 것이다. _[Chapter 11 물음표의 왕국]

지구상에서 가장 공격적인 회사 아마존과
최고의 혁신가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2013년 워싱턴 포스트 ‘최고의 도서’ 선정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골드만삭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상’ 수상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장기적인 목표 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베일에 싸여 있는 회사. 상장된 지 16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돈을 벌지 못하는 회사,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에브리싱 스토어 아마존. 천재적이고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하며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영국 BBC방송 선정 2013년 최고의 CEO 제프 베조스. 아마존의 전ㆍ현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제프 베조스와 그 가족들을 인터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받아 아마존의 기업 문화와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콘텐츠로 세상을 뒤흔들고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라!
베일에 싸여 있는 아마존의 실체를 최초로 공개하는 책
“우리는 진정 고객 중심이고, 진정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하며, 진정 창조를 즐깁니다”

2014년 대한민국 유통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국내 시장 진출이다. 몇 년 전부터 아마존의 한국 진출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더니 올해 1월 아마존 한국법인의 대표가 선임되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채용되면서 그 행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아마존이 어떤 형태로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지, 그리고 향후 유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성패는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그에 따라 일본 등 아마존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와 지금까지 아마존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해왔는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마존의 한국 진출과 관련해 분명하게 밝혀진 내용은 없다. 이전에도 그러했듯 유통 공룡 아마존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면서 은밀하게, 그리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다.
아마존은 사람들의 쇼핑과 독서 습관 등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은 세계적인 기업이다. 그러나 명성에 비해 아마존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많지 않다. 아마존은 철저한 비공개 방침으로 운영되어 중요한 사업계획은 물론이고 시애틀 본사 직원의 수나 킨들 판매 대수 같은, 언뜻 보기에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자료들도 공개하지 않는다. 이 책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는 아마존이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지금까지 아마존을 진두지휘해온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져왔는지 등 그동안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아마존의 실체와 전모를 낱낱이 보여주는 최초이자 유일한 책이다.
아마존은 1995년 7월 온라인 서점으로 첫 발걸음을 뗐다. 당시 직원은 제프 베조스와 부인 매켄지, 그리고 엔지니어 한 명이 전부였다. 그 회사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했다. 초기부터 아마존의 목표는 ‘에브리싱 스토어Everything Store’였다. 아마존은 책뿐만 아니라 DVD, 음반,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자제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차츰 넓혀갔으며 지금은 장난감, 주방용품, 가구, 의류, 뷰티 등 소비재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의 상품을 팔고 있다. 그동안 아마존은 수많은 콘텐츠 기업을 인수ㆍ합병했는데, 특히 가장 최근인 2013년에는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했고 우주산업에까지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성장 요인으로 ‘고객 중심’, ‘장기적인 안목’, ‘창조’를 꼽는다.
그중에서 첫 손가락에 꼽는 아마존의 최고 가치는 ‘고객 중심’이다. 이것은 허울 좋은 구호가 아니라 치열한 실행 전략이다. 제프 베조스는 비서와 함께 자신의 이메일 주소 ‘jeff@Amazon.com’로 온 모든 이메일을 읽는다고 한다. 아마존의 악명 높은 에피소드들은 고객들이 베조스에게 보낸 이메일 때문에 생긴 경우가 많다. 고객의 불만 내용이 담긴 메일이 오면, 베조스는 그 이메일의 맨 윗부분에 물음표만 추가한 뒤 해당 중역이나 직원에게 전달한다. 이런 이메일을 받은 당사자는 시한폭탄을 받은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다. 담당자는 가능한 빨리 고객이 왜 불평하는지, 그 원인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등을 조사해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뒤 CEO에게 답변해야 한다.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한 경영도 차별화되는 아마존의 비법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2~3년 안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길 원한다. 그러나 아마존은 10년 이상의 미래를 내다본다. 2012년 아마존은 3,900만 달러의 적자를 낸 반면, 구글은 매출 502억 달러에 순수익이 107억 4,000만 달러였다. 그러나 베조스의 장기적인 비전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아마존의 주주들은 그러한 결과에 전혀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아마존이 온라인 소매업에서 제3자 판매, 클라우드 서비스, 킨들 제조 등 여러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회사의 시장 가치는 1,750억 달러로 치솟았다.
아마존의 또 다른 힘은 창의적이고 경쟁적인 회사 분위기이다. 아마존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간헐적 트라우마와 정신적 상처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서 일했던 때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생산적이었다고 회상한다. 퇴직자들 중 한 명은 이렇게 말한다.
“다들 아마존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도 그곳에 있기를 선택합니다. 계속적으로 배울 기회가 있고 혁신의 속도는 스릴이 넘칠 정도입니다. 저는 특허를 냈고 혁신을 계속 이루었어요. 무엇을 하든지 경쟁이 치열했지요.”
아마존은 문짝으로 만든 책상을 사용하는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 창업 당시 차고에서 배송할 책을 쉽고 빠르게 포장하기 위해 문을 개조한 책상을 만들어 썼는데, 넓은 건물로 이사한 뒤에도 계속 사용했다. 이 문짝 책상은 최소한의 예산으로 빠른 시간 안에 회사를 성장시키자는 목표를 직원들에게 심어주고, 직원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한다는 아마존의 한결같은 신념과 검소함을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아마존의 사내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예는 회의 때 파워포인트나 슬라이드 프레젠테이션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대신 직원들은 자신이 발표할 내용을 여섯 페이지짜리 산문 형식으로 써야 한다. 제프 베조스는 그러한 방법으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반드시 필요한 생산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이외에도 이 책은 아마존이 지금까지 어떻게 사업을 확장해왔는지, 혼돈 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왔는지, 경쟁자들과 어떻게 싸워서 승리했는지 등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마존은 지금껏 존재했던 회사 중에서 가장 수수께끼 같은 매력이 넘치는 기업이다. 아마존이 펼칠 진짜 쇼는 이제 겨우 시작되었다. 아마존의 대항해가 궁금한 사람, 두려운 사람, 그것을 모방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최후의 ‘천재 기술 CEO’ 제프 베조스,
그의 담대한 꿈과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아마존은 달까지 뻗어나갈 거예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같은 IT업계의 거장들과 비교해봐도 제프 베조스는 비밀스러운 구석이 너무나 많다. 회사 경영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제프 베조스 자신도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꺼린다. 이 책의 저자 브래드 스톤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선임 논설위원으로 오랫동안 IT업계 관련 기사를 써왔다. 그는 아마존의 전ㆍ현직 임직원뿐만 아니라 베조스와 그 가족들을 인터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받았다. 브래드 스톤은 이 책을 쓰기 위해 300회 이상 취재했고, 40년이 넘도록 연락이 끊겼던 제프 베조스의 친아버지를 찾아가 순탄치 않았던 가족사를 듣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는 천재 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을 상세히 전해준다.
제프 베조스는 20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이 쇼핑하고 독서하는 습관과 회사들이 컴퓨터 인프라를 가동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인터넷 시대의 기업이 무엇인지 정의했다. 이 모든 것은 그의 천재성과 꺾이지 않는 투지에서 나왔다. 그가 자주 사용하는 말은 일명 ‘제프이즘’으로 회자된다. ‘똑똑하게 일하고, 열심히 일하고, 오래 일하라’, ‘우리 회사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소매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격을 더 높게 매기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하나는 가격을 더 낮게 매기는 방법을 연구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저 없이 두 번째를 선택합니다’ 등 책에 소개되는 다양한 제프이즘 일화들은 그의 목표와 투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한편 제프 베조스는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래리 앨리슨처럼 직원들을 숨 가쁘게 몰아붙이기로 유명하다. 그는 화가 났을 때 직원에게 “미안하지만 오늘 얼간이 약을 먹었나?”, “당신, 게으른 거야, 아니면 그냥 무능력한 거야?”, “이 문제에 관해 자네가 내 말을 듣게 하자고 ‘나는 이 회사의 CEO입니다’라고 적힌 증명서라도 떼어와야 하나?” 같은 말을 서슴없이 쏟아낸다. 공격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제프 베조스의 성격이 지금의 아마존을 일궈왔다.
이외에도 세상에 드러난 적이 없는 제프 베조스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스티브 잡스 이후 최고의 혁신가로 손꼽히는 그의 다양한 면모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이 책은 2013년 파이낸셜 타임스&골드만삭스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현대 사회의 비즈니스 이슈에 대해 가장 설득력 있고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경제경영서에 수여된다. 심사위원들은 ‘세상을 뒤흔들고 싶은 모든 이들의 필독서’, ‘젊은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책’, ‘경영 관련 교훈이 가득하다’고 평했다.
테리 애비뉴와 리퍼블리컨 가에 위치한 아마존 총사령부 데이 원 노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검은 명판에 흰 글씨로 다음과 같은 아마존 경영주의 글이 쓰여 있다.

여전히 많은 물건은 계속 발명되고,
여전히 새로운 일이 많이 일어나리라.
인터넷의 위력을 우리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그저 거대한 미래의 첫날Day 1일 뿐.
_제프 베조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눈을 떼기 힘든 책! 브래드 스톤은 제프 베조스와 아마존을 오랫동안 다룬 언론인이다. 덕분에 그의 이야기에는 설득력과 힘이 있어 책장이 저절로 넘어간다. _≪뉴욕 타임스≫

아마존이나 제프 베조스의 팬들뿐만 아니라 창업이나 리더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져들 만한 책이다. _≪워싱턴 포스트≫

브래드 스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드디어 우리는 자본주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이들에 대한 훌륭한 책들과 견줄 수 있는 제프 베조스의 전기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_≪포브스≫

소매업과 IT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거대 기업의 역사와 그 뒤에 숨은 천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_≪커커스 리뷰≫

제프 베조스는 우리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 중 한 명이다. 그는 불굴의 의지와 집중력으로 혁신을 이끈다.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재창조하고 있다. 브래드 스톤은 베조스의 열정과 천재성을 잡아내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_월터 아이작슨 ('스티브 잡스'의 저자)

이 책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역동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판매자와 구매자의 눈을 열어줄 것이다. 아마존에서 원클릭 주문으로 물건을 사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스티븐 레비 ('해커스'의 저자)

신세대 사업가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_≪비즈니스 인사이더≫

브래드 스톤의 작품은 제프 베조스도 높이 평가할 만큼 훌륭하다. _≪파이낸셜 타임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브래드 스톤 Brad Stone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뉴스위크≫, ≪뉴욕 타임스≫ 등에서 16년간 실리콘 밸리 전문기자로 활동해왔다. 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와 2,000명의 페이스북 구독자, 5,000명의 구글플러스 커넥션을 갖고 있는 영향력 있는 기자다. 2010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에 입사한 이래 페이스북, 트위터, 야후, 애플,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에 관한 기사를 쓰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Gearheads: The Turbulent Rise of Robotic Sports'가 있다.

역자 야나 마키에이라는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영어 및 스페인어 통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 소송, 미국 항공화물운송서비스 독점금지 집단소송, 영국 외교통상부 주최 국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다. 또 한국 및 영국 ≪빅이슈≫, 미국 테드TED에서 번역가로 자원 봉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영국 코스타 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앤드류 밀러의 '레지노상'이 있고 '관찰의 힘'과 '관찰의 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를 통해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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