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 그림한자

최승언 지음

아울북 2011년 07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05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베스트셀러『마법천자문』을 출판한 아울북에서 한자 그림책『꼬물꼬물 그림한자』를 출간했다.『꼬물꼬물 그림한자』는 사물의 모양에서 발전된 상형한자의 변화과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큼직한 그림과 짤막한 이야기는 한자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어린이가 그린 듯한 꼬물거리던 그림이 한자로 변화는 과정은 어린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5~7세용.

목차

해일(日)
손수(手)
발족(足)
눈목(目)
임구(口)
나무목(木)
흙토(土)
산산(山)
내천(川)
밭전(田)
열매과(果)
개견(犬)
양양(羊)
새조(鳥)
고기어(魚)
달월(月)

책 속으로

책 내용 간략 소개 고기 어 魚 졸졸졸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요리조리 춤을 추는 고기를 낚자. 출렁출렁 바닷물에 배를 띄우고 물결 따라 헤엄치는 고기를 낚자. 나는야 멋진 낚시꾼.

출판사 서평

신선한 그림과 이야기로 한자를 소개하는 책 해 일 日, 손 수 手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한글을 처음 깨치기 시작하는 4~7세 아이들은 한자를 신기한 그림처럼 생각합니다. 한자 중 상형문자는 아이들의 생각처럼 사물을 따라 그린 그림으로부터 비롯됐습니다. <꼬물꼬물 그림한자>에서는 해 일 日이 해가 밝게 빛나는 모습에서, 손 수 手는 손을 쫙 펼친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사실을 그림과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또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우리말의 운율을 살린 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따라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 그림책으로는 처음으로 한자를 소재로 한 <꼬물꼬물 그림한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의 친근한 그림과 동시처럼 리듬감 살아있는 이야기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유아용 그림책입니다. 한자가 변하는 과정을 아이의 눈높이로… ‘이렇게 변해갔어요!’ 사물의 모양에서 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줌으로써 한자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성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하면 앞으로 훨씬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승언

글, 그림 최승언
국민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일을 했습니다. 관광 전문 잡지인 <투어 타임즈>에서 취재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하다 웅진 출판사에서 여행 잡지 <월드 트래블>을 창간하였습니다. 1997년부터는 프리랜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면서 현재 일간지와 각종 기업체 사보에 세계 여행과 문화를 소개하는 원고를 싣고 있습니다. 출간한 책으로는 세계 여행과 문화 관련 책인 <지구별 세계 문화 여행> 12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