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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회

제대로 다시 읽는 피터 드러커 2
이재규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2011년 0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09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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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MB)
ISBN 9788947590938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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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지식사회가 이끄는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라! 피터 드러커 권위자, 이재규 교수가 현대적 시각으로 재탄생시킨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정수<
피터 드러커를 국내에 전파한 드러커 경영사상의 전도사, 이재규 교수가 드러커 경영사상의 핵심 키워드인 '지식'을 테마로 3부작으로 집대성한 [제대로 다시 읽는 피터 드러커]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지식근로자>, <지식사회>, <지식역사> 3부작 시리즈의 두번째 권인 이 책에서는 저자가 드러커의 모든 저서들을 연구한 뒤 '사회'에 관한 그의 시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지식사회'는 지식의 가치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말한다.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대로 오늘날의 사회는 사업의 목적이 이익 극대화로 대변되던 산업사회에서 고객을 창조하고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지식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다. 어떤 사업이든 사람이 시작하고 경영하며, 사람의 욕구에 따라 소비하는 시대다.

이 책은 드러커가 말하는 지식사회의 진정한 의미와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혁신하고 발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전통적이고 교과서적인 사회이론과는 다른, 20세기에 실현되고 현존했던 사회의 모습과 21세기 선진국 사회의 전망을 담고 있다.
머리말_어떤 사회가 기능적인 사회인가?
프롤로그_기능적인 사회를 찾아서

PART I_기능적 사회
CHAPTER 01_사회란 무엇인가?
개인에게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부여하는 사회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의 목적
역사에 따른 인간 모델의 변화
인간의 목적과 사회의 관계
CHAPTER 02_권력의 합법성
합법적 권력이란 무엇인가
합법성의 의미
비합법적 권력
합법적 권력과 비합법적 권력의 충돌
결정적 권력과 결정적으로 중요한 조직
상대주의와 절대주의
무정부적 대중은 독재자를 추종한다

PART II_경제인 사회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CHAPTER 03_자본주의 사회 - 자유평등사회 달성의 실패
고대와 근대의 자본주의
위험부담 활동과 이윤획득 활동
산업혁명
프롤레타리아를 낳은 경제적 자유
경제적 목적달성에 성공하다
사회적 목적달성에 실패하다
CHAPTER 04_사회주의 사회 - 계급 없는 사회 달성의 실패
마르크시스트 사회주의
경제인 모델의 종말
마르크시스트 사회주의가 본 자유와 인간자본
제1차 대전의 사회적 의미
다양한 사회주의
새로운 계급의 등장과 전체주의의 징조

PART III_비경제인 사회
-전체주의 사회와 군국주의 사회
CHAPTER 05_전체주의 사회 - 자유와 평등을 포기한 비경제인 사회
전체주의의 의미와 등장 원인
제1차 대전과 대공황이라는 악마
자유와 평등을 포기하게 만든 불황과 실업
민주주의와 자유사회의 포기
합법성을 가장한 전체주의의 출현
대중이 마법사를 추종하는 이유
CHAPTER 06_전체주의적 군국주의 사회 - 개인이 곧 군인이 되는 사회
전체주의가 추구한 기적, 비경제인 사회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전체주의
사회 유기체설과 영웅적 인간 모델의 등장
완장을 찬 영웅
전체주의적 군국주의 사회
소유도 경영도 없는 생산체제

PART IV_자유 산업사회
CHAPTER 07_대량생산 산업사회
자본주의의 복원력과 대량생산 원리
개인을 대체한 조직
대기업의 의미
CHAPTER 08_자유 산업사회
자유 산업사회
복지국가와 지역사회
자유 산업사회에 대한 미국의 역할
국유화의 환상과 계획경제의 문제
노동조합주의는 해답이 아니다

PART V_연속과 단절
CHAPTER 09_연속
경제에서 사회로 중심이동하다
경제의 연속성 시대
단절과 변혁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968년의 마르쿠제와 드러커
CHAPTER 10_단절
네 가지 단절
다양한 거대조직들의 사회
드러커와 갤브레이스
인구 문제
연금기금의 역할
국가간 생산분업
단절의 시대에서 기회의 시대로

PART VI_기업가적 사회
CHAPTER 11_기업가적 경제
관리적 경제와 기업가적 경제
콘드라티예프의 장기파동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형태
하이테크의 실제
기업가 정신이 장기파동을 막다
첨단기술 기업과 에디슨의 실패가 주는 교훈
CHAPTER 12_기업가적 사회
사회적 기술로서의 경영
각각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혁명
혁명 대신 기업가 정신
첨단기술은 기업가 정신의 일부분
사회적 혁신
조세정책과 벤처정책의 과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는 권력 집중을 싫어한다
공공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을 결정한다
기업가적 사회와 복지국가

PART VII_경제인 이후의 사회
-연금기금사회, 조직사회, 지식사회
CHAPTER 13_연금기금 사회
연금기금 혁명과 연금기금 자본주의
개인 자본가 없는 자본주의, 프롤레타리아 없는 사회주의
피고용자 사회 또는 자영업자 사회
자본가와 프롤레타리아에서 지식근로자와 서비스근로자로
새로운 자본, 연금기금
연금기금의 관리
생명보험, 사망보험, 노후보험
기업감사
CHAPTER 14_조직사회
조직의 의미와 기능
조직은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조직은 목적을 다양화해서는 안 된다
현대 조직의 특성과 자율성
조직은 계속 변화하고 그것을 관리해야 한다
지식 조직의 모델로서의 교향악단
영구조직으로서의 지식 조직
사라진 공장 공동체
시민 자원봉사자
CHAPTER 15_지식사회
히틀러, 루스벨트, 테일러
지식사회의 인프라와 지식혁명
지식사회의 경영자
지식사회에서 지식의 의미
지식사회의 특성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시그널
한국은 이미 지식 사회이자 이동사회이다
자유와 평등의 모델, 지식근로자와 지식사회

에필로그_어떻게 전체주의의 발흥을 막을 것인가?

참고한 피터 드러커의 저작들
인명색인

‘경제인’ 개념이 처음 학문적으로 사용된 것은 애덤 스미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사용한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라는 용어 때문이었다. 1776년 스미스는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에서, 인간은 천국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게 되었을 때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상에서 생필품과 편의품의 생산증대와 소비증대를 추구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국부의 증대’는 분업생산 방식, 자아존중(이기심), 재산소유, 자유경쟁, 시장경제로 달성된다고 주장했다. 개인이 각자의 이해에 따라 판단하여 규제를 받지 않는 자유시장에서 경쟁을 하면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이 작용하여 시장 참가자들의 이익과 국부의 증진을 이루고, 궁극적으로 사회 전체의 공익도 최대화된다고 주장했다.
애덤 스미스가 말하는 ‘경제인’은 매우 현명하고 합리적이지만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으며, 언제나 자신에게 최대의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행동을 하기를 원할 뿐 아니라 그 방법도 알고 있다. 즉 자신의 경제적 이익, 즉 부(富)의 증가를 가장 높은 가치로 삼고 행동한다. ‘경제인’은 경제적 만족만이 사회적으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경제적 지위, 경제적 특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성공은 곧 경제인 모델의 성공을 대변한다.
그러나 제1차 대전(1914~1918)과 대공황(1929~1939)을 경험하면서 서유럽 사람들은 그때까지의 인간 모델과 사회 모델인 ‘경제인’과 ‘경제인 사회’가 자유와 평등을 달성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전쟁과 실업을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진다. 그 틈을 이용하여 무솔리니와 히틀러는 최상의 것이자 자율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인간 모델로서 ‘영웅적 인간’ 모델을 제시했다.
-본문 27-28쪽, ‘역사에 따른 인간 모델의 변화’ 중에서

개개인들은 제1차 대전과 대공황을 경험함으로써 자본주의 그리고 공산주의의 신조에 대한 믿음의 붕괴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이 두 재난은 개인들로 하여금 기존의 제도, 기관, 원칙들을 변하지 않는 자연법칙으로 받아들이도록 한 일상생활을 파괴했다. 갑자기 개인들은 사회라는 표면 뒤에 있는 진공 상태에 노출되었고, 앞서 말한 사회적 원자들이 되었다. 유럽의 대중은 사회 속의 자기 자신이 합리적이고도 분별력 있는 권력에 의해서 통치되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이고도 비합리적인 악마의 세력에 지배되고 있음을 인식했다.
전쟁은 그 경험을 통해 개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비합리적인 괴물의 세계에 살고 있는 있음을 졸지에 일깨워주었다. 다시 말해, 사회 속에서 인간은 평등하고도 자유로운 구성원이고 각자 자신의 장점과 노력에 따라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사회개념이 환상이었음이 증명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대공황은 비합리적이고도 예측할 수 없는 세력들이 평화기의 사회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갑자기 개인은 영구적인 실업의 위협에 놓이게 되고, 한창 일할 때이거나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산업 쓰레기 더미에 내동댕이쳐지는 위협에 처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했던 것이다.
-본문 66쪽, ‘제1차 대전과 대공황이라는 악마’ 중에서

21세기 지식인의 표본, 지금도 놀라운 혜안과 통찰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탄생 100주년
“지식사회가 이끄는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라!”


‘지식사회’란 지식의 가치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말한다. 피터 드러커가 예견한 대로 오늘날의 사회는 사업의 목적이 이익 극대화로 대변되던 산업사회에서, 고객을 창조하고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지식사회로 접어든 지 오래다. 어떤 사업이든 사람이 시작하고 경영하며, 사람의 욕구에 따라 소비하는 시대다.
이 책 《지식사회》는 국내 최고의 피터 드러커 권위자 이재규 교수가 드러커 경영사상의 핵심 키워드인 ‘지식’을 테마로 ‘지식근로자’, ‘지식사회’, ‘지식역사’ 3부작으로 집대성한 시리즈의 두 번째 저작이다. 드러커가 말하는 지식사회의 진정한 의미와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그것이 어떻게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혁신하고 발전해야 하는지 역설한다. 피터 드러커의 방대한 저작을 모두 섭렵해 온전히 이해한 저자가 심도 깊은 통찰로 드러커 사상의 정수만을 모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넥스트 소사이어티》《미래기업》《새로운 현실》《매니지먼트》《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1세기 지식경영》 등 피터 드러커 저작을 인용해 지식사회를 살아가는 지식경영자와 지식근로자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의 경쟁코드를 읽어야 하는 기업의 관리자, 혁신이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알고 있는 모든 직장인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급변하는 사회의 판도를 꿰뚫는 지식 거장의 혜안과 통찰
현대적 시각으로 재탄생한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정수 제2탄!


“지식사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는 전체주의가 발흥하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을까?’ 질문하고 대답해야 하며 행동해야 한다.”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2005)

지식사회에서 개인과 조직이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2005)는 1985년 10월 《잉크(Inc.)》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의 인생에 계획이 있었는가? 다시 말해 피터 드러커를 만들기 위한 사전 계획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돌아보면 나의 일생은 의미가 있었다. 내가 어디에 속해야 할지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예감한 것은 아마도 30세쯤이었다. 그 이전 10여 년 동안은 어떤 일을 계획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닥치는 대로 우연한 기회에 대응하는 식이었다.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오스트리아에 계속 머물러 살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고, 대학에 가서 4년이라는 세월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있는 직장을 얻어달라고 부친에게 부탁했고, 지금 내가 하게 된 일과는 가장 관계없는 직업인 수출회사의 견습생이 되었다. 그 후 나는 프랑크푸르트의 소규모 은행에서 일했다. 그것은 내가 영어와 독일어를 구사할 수 있었던 덕분이었다. 그때가 바로 1929년 10월이었다.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나는 그 은행에 입사한 최후의 직원이자 최초로 쫓겨난 사람이 되었다. 나는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했고 곧 어느 지방 신문사에 취직했다. 그것은 좋은 교육기회였다. 그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돌아보면 내가 한 가지 잘한 것은 ‘현상을 관찰하고 그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하는 일이었다. 그 당시 비록 나는 오스트리아 여권을 갖고 있었지만 독일의 보수정치 활동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있었다. 1933년 나는 히틀러가 끝내 유태인을 말살할 것이고 스탈린과 조약을 체결하리라는 점 등을 바탕으로 《프리드리히 율리우스 스탈: 보수주의적 국가이론과 역사발전(Fredrich Julius Stahl, Konservative Staatslehre und Geschichtliche Entwicklung)》(1933)이라는 작은 책자를 냈고, 곧이어 《경제인의 종말(The End of Economic Man)》(1939)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원고는 1939년까지 출판될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나의 결론이랄까 통찰을 용인할 출판사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1934년 독일을 떠나 영국으로 갔다. 런던의 한 보험회사에서 증권분석가로서 일했고 그 뒤 투자은행가로 일했다. 내가 부자가 되려고 마음먹었다면 그곳에 계속 있었겠지만, 그런 일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지루했다. 4년 후 나는 미국으로 왔다.”
피터 드러커는 제1차 대전의 진앙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20세기를 온전히 살고 21세기 초인 2005년, 96세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타계했다. 일생 동안 다양한 삶을 살았던 그는 역사, 경제, 경영, 기업 컨설팅을 비롯해 사회과학, 일본 미술,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고, 말년에는 비영리단체 컨설팅과 사회생태학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드러커의 궁극적인 관심은 ‘어떤 사회가 기능적인 사회인가?’라는 질문이었다.
드러커는 스스로 자신을 ‘방관자(bystander)’ 또는 ‘관찰자(observer)’라고 규정했고, 마셜 맥루언(Herbert Marshall Mcluhan, 1911~1980)은 드러커를 “듣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사람(The man who came to listen)”이라고 했다. 이 책은 20세기와 21세기 초에 걸쳐 피터 드러커가 사회를 어떻게 관찰하고 분석했으며, 또 그 이후의 사회를 어떻게 전망했는지 그의 선견력과 통찰력을 서술하려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인간사회가 원시 공산사회 → 봉건사회 → 자본주의 사회를 거쳐 궁극적으로 사회주의 사회로 귀결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드러커는, 산업혁명 후 20세기 초까지 경제인 사회(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 경제인 사회의 실패로 인한 1930년대 초 비경제인 사회(전체주의 사회와 군국주의 사회)의 등장 →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경제인 사회의 패배 → 자유산업사회 → 경제인 사회의 밑바탕 요소의 단절 → 기업가적 사회 → 경제인 이후의 사회(연금기금 사회, 조직 사회, 지식 사회)로 이어진다고 해석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재규

피터 드러커를 국내에 전파한 명실공히 드러커 경영사상의 전도사다.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한 뒤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일하다 이후 총장을 역임했다. 포틀랜드주립대학교 객원교수, 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 대구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현재 영원무역 및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태창철강 경영고문으로 있다. 1993년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번역을 시작으로 드러커의 주요 저작들을 번역했다.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피터 드러커에게 매료된 그는 1982년 1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2년 12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자택에서 드러커를 처음 만났을 때 책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반이 서재에 꽂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2005년 피터 드러커가 타계할 때까지 매년 만나 경영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역사에서 경영을 만나다》《리엔지니어링과 카이젠》《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지식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 등 20여 권을 집필했으며, 《경영의 실제》《단절의 시대》《프로페셔널의 조건》《넥스트 소사이어티》《자기경영노트》《이노베이터의 조건》《21세기 지식경영》《미래의 결단》《자본주의 이후의 사회》《기업가정신》《경영의 지배》 등 피터 드러커 저작들의 대부분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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