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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귁과 오렌지

고운기 지음
샘터(샘터사)

2013년 07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9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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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12MB)
ECN 0102-2018-900-002696353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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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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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기의 유유자적 역사 산책!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듕귁과 오렌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대중들의 시각에 맞춰 풀어낸 책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이 책은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낸 역사서이다. 본문은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원전에 담긴 이야기들로,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룬다.

2장은 조선시대에서 근대까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뱀들을 좋아했던 왕들의 이야기, 세종 15년 정월 초하루의 풍경 등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3장 ‘가슴에 묻을 어떤 것’에는 명절 풍습, 전통, 의복, 판소리 등의 소재를 다루며 오늘날 우리 전통 문화의 허와 실을 살펴본다.
머리말

산에 가야 배를 만들고
해피버쓰데이 일연/동북공정의 질긴 역사/삼국유사의 첫 독자/슬픈 선화공주/아빠의 인생/경주 정 씨와 경주 최 씨/1400년 전의 유해 송환/사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앙숙이었던 신라와 일본 그리고 우리/산에 가야 배를 만들고/희생양인가 해결사인가/신라에도 당나귀 귀 임금이/진정한 라이벌/조기유학의 원조 최치원/발해를 꿈꾸며/최승로와 시무이십팔조/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아이들이 절로 간 까닭/고구려와 동명왕편/왜 하필 몽골기병인가/역적과 충신 사이/낙산사여, 낙산사여

살아라, 뜻을 드러내라
신문고와 광화문 그리고 현판/세종 15년 정월 초하루의 풍경/남의 기술로 남을 이기기/누가 더 엽기적인 왕인가/정철 그 사람, 지옥과 천당을 오가다/개인의 행운과 나라의 불운/이순신과 두 번의 백의종군/망한 나라에 가는 사신/왕이 포켓판을 싫어한 까닭/정조와 측우기/18세기 욘사마 이언진/명분과 실리가 만나는 현장/진정 나라가 해야 할 일/어디에 도읍을 두어야 하는가/고·순종실록의 비극와 새로운 운명/언더우드의 기도/종로1가 수남상회의 하루/초대 감찰위원장 정인보/바다와 나비/‘창공클럽’과 문인/살아라, 뜻을 드러내라!

가슴에 묻을 어떤 것
전통의 갈피/양력설 음력설/대보름달을 기다리며/공동체이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예향藝鄕의 배우/장고와 소고/한국의 납촉蠟燭/한 톨 종자 만 곱 열매/제망매가의 계절/산과 물/돈까스의 시사만평/모나리자와 문화재 도둑/상병을 어떻게 할 것인가/유머의 정치/동대문구장의 추억/가슴에 묻을 어떤 것

참고문헌

“살아라, 뜻을 드러내라!”
역사의 흐름에 맑은 물, 흐린 물 따로 없다. 역사의 음악에 높은 악기, 낮은 악기의 구별이 없다. 있는 것은 다만, 다만 오직 하나, “살아라! 뜻을 드러내라” 하는 절대 명령이 있을 뿐이다. _함석헌 --- 본문 중에서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간다. 떠나는 아들에게 그의 아버지는 “10년 안에 과거 급제 소식을 전하지 못하면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선언한다. 매정하다. 어려서 침착하고 명민했으며 학문을 좋아했기에,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자랑과 기대가 남달랐다고 해도 말이다. 어쨌건 최치원은 그런 조기 유학생이었고, 아버지가 다짐시킨 10년조차 채우지 않고 두 해를 앞당겨 중국의 과거에 급제한다. (중략)
스물여덟 살에 최치원은 돌아왔다. 그 사실을 『삼국사기』가 쓸 만도 했다. 그런데 9년이나 지난 『삼국사기』진성왕 8년 2월조에 다시 한 번 그의 이름이 나오더니 그것을 끝으로 그의 이름은 다시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사람들은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성공한 조기 유학생이 그 정도였다. 물론 중국이건 신라이건 크게는 시절 탓이었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들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 --- p.65, 「조기유학의 원조 최치원」 중에서

이언진은 본디 대대로 역관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당시 남인의 대표적인 문인인 이용휴에게 가서 시를 배웠다. 스승은 그의 재주가 비범한 것을 일찍 알고 무척이나 아꼈다. 다만 이언진이 현실적으로 겪는 설움이 두 가지 있었다. 역관이라는 신분적 한계와, 당시로서는 야당이었던 남인 그룹의 스승을 모신 데서 오는 정치적 한계였다.(중략)
스무 살 때 과거 시험의 역과에 합격하여 사역원주부가 된 이언진은 스물네 살 때인 1763년, 바로 계미사행의 일행으로 일본에 갔다. 그의 진가는 여기서 발휘되었다. 가는 곳마다 일본인들은 이언진의 글씨 한 폭을 얻으려 밀려들었다. 18세기 ‘욘사마’의 탄생이었다.
불과 3년 후 스물일곱의 나이로 생애를 마친 천재의 한때나마 행복한 순간이었다. --- p.125, 「18세기의 욘사마 이언진」 중에서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샘터」,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라고….

작가정보

저자(글) 고운기

1961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다.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밀물 드는 가을 저녁 무렵」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일본 게이오대학 문학부 방문연구원으로 한국과 일본의 고시가를 비교 연구했고, 메이지대학 문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8년 현재 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나는 이 거리의 문법을 모른다』,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등 시집과, 삼국유사 원전을 우리말로 쉽게 옮긴 『삼국유사』, 삼국유사 관련 연구서 『일연을 묻는다』, 『일연과 삼국유사의 시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삼국유사』, 『길 위의 삼국유사』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논어』, 『한국, 1930년대의 눈동자』, 『그늘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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