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저씨의 오두막

헤리엇 비처 스토 지음 | 조항록 옮김

중앙출판사 2012년 1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07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사고뭉치 세계명작』시리즈 제53권《톰 아저씨의 오두막》. 본 시리즈는 어린이가 한번쯤 꼭 접해봐야 할 세계명작을 읽으면서 체계적인 논술 공부까지 할 수 있게 만든 명작동화집입니다. 논술의 단계는 총 5단계로, 어린이의 독서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로 난이도를 체계화했습니다.

53권 <톰 아저씨의 오두막>은 노예 제도가 폐지되기 이전에, 노예 제도의 문제점을 낱낱이 폭로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톰 아저씨는 단지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짐슴과 다름없는 취급을 받았던 흑인 노예로 끝까지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았습니다.

☞ '5단계 논술 플래너'란?
『사고뭉치 세계명작』시리즈의 논술 문제는 초등 논술 지도 경력이 10년 이상인 26명의 전문가들이 집필하여, 신뢰할 수 있습니다. 전 50권을 10권씩 5단계로 나누어 독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습니다. 또 각 작품마다 5단계의 플랜이 제시되어 있어, 실질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독서 논술 학습이 가능합니다.

★『사고뭉치 세계명작』시리즈의 특징
『사고뭉치 세계명작』시리즈는 제7차 교육과정, 독서 평가제,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등 최근 경향을 제대로 반영해 작품을 엄선하여 선별하였습니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 소개
작품 소개
등장인물

피도 눈물도 없는 노예 상인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면
톰 아저씨의 오두막
목숨을 걸고 도망가는 엘리저
따뜻한 도움의 손길
가족과 헤어지는 톰 아저씨
새로운 주인을 만나다
자유를 찾기 위한 투쟁과 용서
오거스틴 세인트 클레어와 함께
하늘나라로 떠난 어린 천사
너무 빨리 딸을 따라간 아빠
또다시 팔려 가는 슬픔
괴롭고 비참한 생활
참다운 승자의 모습
자유를 찾은 톰 아저씨와 노예들

5단계 논술 플래너

출판사 서평

슬픈 노예의 삶을 아름다운 인간 사랑으로 승화시킨 헤리엇 비처 스토의 감동적인 명작!

노예 톰은 주인인 셀비의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예 상인에게 팔립니다. 노예 시장으로 가는 배 안에서 에바라는 소녀를 구한 톰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 때문에 마음씨 착하고 예쁜 에바의 집으로 가게 되지요. 가족들이 그리웠지만 에바와 함께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에바와 오거스틴이 차례로 세상을 떠나고 톰은 목화 농장으로 팔립니다. 폭력적인 새 주인 리그리의 채찍질에 톰은 목숨을 잃게 되지만, 신앙심으로 리그리를 용서합니다. 뒤늦게 톰을 찾은 셀비의 아들 조지 셀비가 톰을 기리며 자신의 노예들에게 자유를 줍니다.
노예 제도가 퍼져 나가던 시기에 태어난 헤리엇 비처 스토는 가혹한 노예 제도에 분노하여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같은 노예에 관한 작품을 썼습니다. 실제 사실에 바탕을 두고 창작된 헤리엇의 작품은 노예 제도의 문제점을 알려 노예 해방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헤리엇 비처 스토

엮은이 조항록
1992년 《문학정신》 신인문학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계간 라쁠륨과 문학사상사 편집장, 좋은생각사 단행본부장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스 출판기획자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책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정치 이야기》 《꽁지 딴지의 재미있는 문화 교과서》 《버들 씨앗의 여행》 등을 기획하고 썼습니다.

그린이 전병철
1994년 주성대학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을 한 후, 꾸준히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번역 조항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