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의 038사건
2015년 12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02년 07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4.52MB)
- ISBN 9788938206039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2부 저주받은 포트 집안
제3부 역전의 명추리
작가와 작품에 대하여 ... 188
포트 구두 저택에서 동요 가사대로 일어나는 연속 살인 사건
[수수께끼의 038 사건]의 원제목은 [노파 한 사람이 있었다]로서, 엘러리 퀸이 1943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약 300년 전에 영국에서 발표되어 지금까지 온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마더 구즈'의 동요 '구두 저택에 사는 노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옛날 옛날에 마귀 할멈이
구두 저택에 살고 있었습니다.
너무 자식이 많아서
어떻게 살아 나갈까요.
생각다 못해
한 사람씩 죽여 버리기로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살인사건이 이 동요처럼 그대로 일어난다. 이런 작품을 추리소설에서는 '동요 살인'이라고 한다. 별 뜻이 없어 보이는 동요가 되풀되면서 기괴한 살인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수수께끼는 점점 깊어져만 간다. 이것이 '동요 살인'의 특징이다. 이 '수수께끼의 038 사건'은 이것이 완전히 갖추어져 있는 작품이다. 애거서 크리스티도 '동요 살인'을 썼는데, 그녀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태풍으로 무인도에 갇히게 된 열 사람이 한 사람씩 차례로 사라져 가는 내용을 '열 개의 인디언 인형'이라는 동요와 함께 썼다.
퀸은 독자들에게 수수께끼를 풀어 나간다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하여 작품을 쓴다. 퀸은 사건을 풀어 나가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아주 엉뚱한 방법으로 사건을 매듭짓는다. 그러면서도 그는 수수께끼 풀이의 규칙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작은 단서라도 반드시 드러내는 것이다. 이 작품에서도 단서가 많이 드러나 있는데도 진짜 범인을 어렵게 찾아낸다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 까닭은 한마디로 퀸의 작품 구성이 너무 치밀하기 때문이다. 퀸은 사건이 급박한 상황에 몰리게 되면 기분 나쁜 동요를 배경 음악처럼 읊는다. 퀸의 이런 작품 구성에 이끌려서 읽어 가던 독자들이 끝에 가서, '아차!' 하고 놀라게 되는 것이다.
포트 제화 회사의 사장인 포트 부인에게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생긴 세 명의 자식과 두 번째 남편이 데리고 온 세 명의 자식이 있다. 즉, 친자식과 친자식이 아닌 자식들이 여섯명이 있는 것이다. 친자식으로 큰아들인 설로 포트는 자신을 모욕한 상대와 결투하기를 좋아한다. 설로가 자신을 모욕한 사람과의 재판에서 지고 권총을 열네 자루나 사갔다는 소식이 들리고, 탐정 엘러리 퀸과 그의 아버지 퀸 경감, 벨리 형사부장, 포트 부인의 딸과 결혼할 사이인 팩스턴 변호사가 대책 마련을 위해 모인다. 두 번째 남편이 데리고 온 자식인 로버트가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설로는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엘러리 퀸과 퀸 경감, 팩스턴 변호사는 설로의 콜트 권총의 총알을 공포탄으로 바꿔넣기로 한다. 엘러리 퀸이 직접 총알을 바꾸고, 자기 손으로 직접 총을 건네 준 뒤 바로 결투가 벌어졌다. 총알을 바꿔치기할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그러나 결투가 시작되고 로버트는 설로의 총에 맞아 죽게 된다. 어떻게 공포탄이 실탄으로 변하게 된 것일까? 그 후에 동요 가사대로 연속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사건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저자 소개
엘러리 퀸(Ellery Queen)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사촌형제 맨프리드 베닝턴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데릭 더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가 합작하여 엘러리 퀸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추리작가 S. S. 밴 다인의 성공에 자극받아 추리소설을 쓰게 되었으며, 처음 몇 년 동안은 전혀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X의 비극」, 「Z의 비극」, 「그리스 관의 비밀」 등의 작품을 썼다.
작가정보

</b></font>
<b>엘러리 퀸(Ellery Queen)</b>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사촌형제 맨프리드 베닝턴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데릭 더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가 합작하여 엘러리 퀸이라는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했다. 추리작가 S. S. 밴 다인의 성공에 자극받아 추리소설을 쓰게 되었으며, 처음 몇 년 동안은 전혀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X의 비극」, 「Z의 비극」, 「그리스 관의 비밀」 등의 작품을 썼다.
그림/만화 김선규 외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