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2014년 07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4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2.44MB)
- ISBN 978893692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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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002. 대숲의 사계 (25)
003. 대나무의 생태와 환경 (33)
004. 대나무의 일생 (75)
005. 대숲의 자연 질서 (105)
006. 2000년을 이어온 대문화 (111)
007. 새로운 대문화를 위한 움직임 (137)
008. 참고 문헌 (143)
대나무는 '오우가'에도 등장하는 절개의 상징물인 동시에 선비에겐 친구요, 우리 민족에게는 동반자와 같은 식물이다. 정원의 식수로도 소중한 나무이지만 그릇이나 바구니 심지어 붓 등 필기 도구를 만드는 재료에 이르기까지 실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었음은 물론이려니와 신이 내린 집임을 알리는 신목의 역할도 하였다.
대나무의 쓰임새는 끝이 없어 최근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는 죽염은 대나무의 진을 필요로 하는 것이고 펜을 꽂는 책상 위의 문구류 등과 여름날을 시원하게 하는 돗자리도 있다. 식품에서는 죽순나물 등 미각을 돋우는 고급 음식은 물론이고 대나무 잎으로 음식을 장식하기도 한다.
어쨌든 대나무만큼 우리 민족의 생활과 연관을 지니고 있는 나무도 드문 편인데 그것의 자생지나 생육 조건이 남방 계통인 점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현상은 매우 독특한 것이다. 왜냐하면 북방 한계선이 있는 식물이 전국에서 그 쓰임새를 다하고 있는 점은 보통 그 양이 많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나무가 버릴 것이 없는 나무라는 말도 된다.
이처럼 대나무는 이제 정원의 관상수로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중국산 대나무 그릇 등이 들어오고 있지만 우리 것에 비해 시원치 않아 우리 대나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결과가 되었다.
이렇듯 대나무는 식물로서만 존재하지 않고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였으며, 때로는 시나 그림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2000년을 넘게 우리 조상들과 함께 해온 대나무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사장되어가는 전통 문화를 살리는데 조그만 버팀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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