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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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324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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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18세기 러시아에 대한 ‘거대한 고발장’
판본 소개
A. N. 라디셰프 연보
부금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클린에서 만난, 노래를 하며 구걸을 하는 어느 눈먼 노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노인은 주인공이 내민 1루블을 자신이 지금껏 받아 온 금액이나 음식보다 큰 액수고 자신이 그만한 돈을 쓸 수도 없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노인은 대신 자신에게 기부하고 싶다면 목을 따뜻하게 해 줄 목도리를 선물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처럼 『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의 여행』에 등장하는 서민들은 모두 건강한 노동을 하고, 노동의 대가만큼을 받아가는 선한 존재들이다. 반면 역참에서 수많은 말을 내오라고 거드름을 피우는 관리나 귀족들은 노동을 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 위에서 착취하기만 하는 사회의 불필요한 존재들로 그려진다. 이들이 『틸레마히다』에서 작가가 인용한 “살찌고 더러우며 거대한, 백 개의 아가리를 가진 괴물”들인 셈이다. 라디셰프는 이런 괴물들을 없애야만 비로소 인간은 인간답게, 자연법적인 세상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노라고 말한다. 이러한 혁명적 시각은 계층 간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민주주의적 사고가 위협을 받는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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