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이규희 지음

지경사 2009년 03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명화로 보는 세계의 미술가> 시리즈 『루벤스·벨라스케스·렘브란트』. 이 시리즈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계의 미술가의 발자취를 쫓아 그들의 예술 세계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림의 역사와 배경지식, 그리고 미술가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17세기 유럽의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인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 책입니다. 생생하게 담은 화가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벤스는 '바로크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며 종교화, 초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생생하고 화려하게 그렸습니다. 23세 때 이탈리아로 가 고대 미술과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당시 이탈리아의 바로크 화가인 카라바조와 카라치의 영향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 갔습니다.

벨라스케스는 '인상주의의 선구자', '초상화의 화가'로 불리며 초기에는 종교화를 그리다가 차츰 서민의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풍속화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24세 때 궁정 화가가 되어 주로 왕의 가족이나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펠리페 4세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궁정의 중요한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렘브란트는 '빛의 화가', '자화상의 화가'로 불리며 성경의 내용을 소재로 한 종교화와 신화화를 비롯하여 역사화, 풍경화, 풍속화, 초상화 등 2,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살린 화풍을 개척하여 바로크 미술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코코 미술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목차

루벤스
안트베르펜에서
만토바 궁전에서
마드리드 궁전에서
다시 안트베르펜으로
활짝 핀 루벤스의 예술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 연작
말년에 찾아온 행복
루벤스 연보

벨라스케스
세비야의 별이 된 화가
궁정 화가가 되다
이탈리아 여행
난쟁이와 어릿광대
마르가리타 공주
시녀들
벨라스케스 연보

렘브란트
풍차 방앗간집 아들
그림을 배우다
이름을 떨치다
암스테르담에서
잇따라 찾아온 불행
다시 찾은 행복
불행한 말년
렘브란트 연보

출판사 서평

명화로 보는 세계의 미술가 <루벤스·벨라스케스·렘브란트> 편은 17세기 유럽의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인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 책이다.

- 미술가 소개
루벤스(1577~1640)
벨기에(플랑드르)의 화가.
‘바로크 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며 종교화, 초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생생하고 화려하게 그렸다. 23세 때 이탈리아로 가 고대 미술과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연구하고, 당시 이탈리아의 바로크 화가인 카라바조와 카라치의 영향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 갔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 연작 24점과 <루벤스와 이사벨라 브란트> <레우키포스 딸들의 납치> 등이 있다.

벨라스케스(1599~1660)
에스파냐(스페인)의 화가.
‘인상주의의 선구자’, ‘초상화의 화가’로 불리며 초기에는 종교화를 그리다가 차츰 서민의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풍속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24세 때 궁정 화가가 되어 주로 왕의 가족이나 귀족들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펠리페 4세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궁정의 중요한 자리에까지 올랐다.
주요 작품으로는 <계란을 부치는 노파> <바쿠스의 축제(주정뱅이들)> <시녀들> 등이 있다.

렘브란트(1606~1669)
네덜란드의 화가.
‘빛의 화가’, ‘자화상의 화가’로 불리며 성경의 내용을 소재로 한 종교화와 신화화를 비롯하여 역사화, 풍경화, 풍속화, 초상화 등 2,0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살린 화풍을 개척하여 바로크 미술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코코 미술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비 대장 프란스 반닝 코크 대위가 부관에게 민병대의 출동을 명령하다(야경)> <자화상> <튈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등이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규희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과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졸업하고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다.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며 고궁이나 박물관을 즐겨 찾곤 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펜클럽 회원이며, 그동안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 임금의 눈물》, 《왕세자가 돌아온다》, 《왕비의 붉은 치마》, 《장진호에서 온 아이》, 《대한제국이 사라진 날》,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악플전쟁》, 《열한 살의 벚꽃엔딩》, 《신비한 문방구》 등 10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