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막심 고리키 지음 | 이민정 그림 | 강원희 옮김

지경사 2007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2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논술대비 세계 명작』시리즈 제95권 ≪어머니≫. <어머니>는 러시아 문학사를 빛낸 막심 고리키의 대표작으로, 남편을 위해, 또 아들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았던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리고 있습니다. 맨 뒷장에는 지금까지 읽었던 <어머니>를 되짚어 보면서 생각을 길러보는 논술 대비 문제들이 실려 있습니다. <제95권>

목차

아버지와 아들
달라진 파벨
파벨의 동지들
안드레이의 슬픔
가택 수색
새로운 동지와의 만남
1코페이카를 위하여
감옥에 간 파벨
어머니의 활약
리빈의 방문
메이 데이를 위하여
폭풍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두 남매의 집에서
리빈을 찾아서
끌려가는 리빈
리빈의 탈출
파벨의 재판
아, 우리의 어머니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고리키는 러시아에서 19세기 최후의 작가이자 20새기를 연 최초의 작가다. 그는 혁명 전후의 러시아 사회를 사실적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위대한 역사가로 평가 받기도 한다.
무자와 가난, 술주정뱅이 남편에게 고통당하는 것을 운명으로 여기며 살아온 한 평범한 어머니가 있다. 어느 날, 아들 파벨이 혁명가가 되겠다는 위험한 결심을 하자 그녀는 아들을 묵묵히 지지하며 마침내 같은 길로 나아간다. 아들을 향한 지극한 사랑을 뛰어넘어 참다운 삶의 권리를 찾고자 용감하게 나선 어머니.
어머니의 위대함을 발견하게 해 주는 감동적인 이 이야기를 통해 참된 삶의 의미와 어머니의 사랑을 깨닫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막심 고리키

지은이
막심 고리키 (1868-1936)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 현재 '고리키 시'로 불리는 볼가 강 연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스무 살 무렵, 도보 여행을 통해 조국 땅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는 한편 무지와 가난,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삶에 눈을 뜨게 되는데 이 때의 경험은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작품으로는 <어머니> 외에 <마카르추드라> <거짓말을 한 검은 방울새와 진리 애호자 딱따구리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있다.

엮은이 강원희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남.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어과 졸업.
1984년 <아동 문학 평론> 신인상에 '꿈을 긷는 두레박'이 당선됨.
계몽 아동 문학상, 세종 아동 문학상, MBC 창작 동화 대상 등을 수상함.
지은 책으로는 <날고 싶은 나무> <북청에서 온 사자> <술래와 풍금 소리> <천재 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바람이 찍은 발자국> 등이 있음.

번역 강원희

그림/만화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