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트위스트(논술대비 세계명작 68)

찰스 디킨스 지음 | 이덕진 그림 | 이효성 옮김

지경사 2006년 05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04년 01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올리버는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맡겨져 죽만 먹으며 자랍니다. 또 소년이 되어서는 소매치기 소굴로 끌려가 나쁜 일을 하라는 협박을 당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올리버는 결코 악한 생활에 물들지 않고 착한 마음을 간직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자라난 환경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가짐이라는 교훈을 들려주는 『논술대비 세계명작』제68권 올리버 트위스트'편'.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논리 ·논술 문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나가는 법을 가르쳐 주는 '논술 레벨 업 코너'를 수록했습니다.

목차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
런던으로
소매치기 두목 페이킹
은인과의 만남
다시 악의 소굴로
올리버, 총에 맞다
행방 불명
이 아이를 구해 주세요
행복한 날들
수상한 사나이
비밀과 음모
다시 만난 브라운로
문제의 열쇠
낸시의 죽음
감춰진 진실
하얀 십자가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명작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착한 마음이 가져온 행복 주인공 올리버는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얼굴도 모르고 보육원으로 보내져 죽만 먹으면서 자라게 됩니다. 소년이 되어서는 소매치기 소굴에 들어가 도둑질을 배우고, 나쁜 일을 하도록 강요 당하기도 합니다. 그것을 거절한 어린 올리버에게 돌아오는 것은 학대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올리버는 마음만은 그들처럼 악하게 변하지 않고자 노력합니다. 그의 착한 마음이 통하여 노신사 브라운로, 메일리 부인 그리고 로즈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찾게 됩니다. 이 소설은 나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반드시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올리버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을 평가 하는 기준은 그 사람의 환경이 아니라 마음임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주위에 있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들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마음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찰스 디킨스

<b>찰스 디킨스</b> (1812~1870)
영국 사실주의 작가
집안이 가난하여 어린 시절부터 공장에서 일하였으며, 그 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 활동을 하였다. 1836년 <보즈의 스케치>를 시작으로 작가 생활을 하였으며,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데이비드 코퍼필드>,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의 캐럴> 등이 대표작이다.

번역 이효성

그림/만화 이덕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 동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인사동 아라아트 그룹 전시를 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아기를 업은 소녀》 《세종대왕》 《흔들흔들 기우뚱》 등이 있으며, 다수의 교과서와 학습 교재에 그림 작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