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앤(논술대비 세계명작 58)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황용희 옮김

지경사 2006년 05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03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아로 자랐지만 밝은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상상의 나래 속으로 빠져들며 자신의 꿈과 사랑을 끼워갔던 순수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소설입니다. 생기발랄하며 세상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내고 진심으로 고마워 할 줄 아는 앤으로 인하여 온 마을은 행복한 마을로 변합니다.

주근깨 투성이에 빨강머리를 가져 처음 봤을 때는 사랑스러운 구석이라고는 없었던 앤이 자신의 사랑으로 마릴라과 매슈를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꿈꾸는 소녀 빨강 머리 앤의 사랑 이야기
고아로 자랐지만 밝은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상상의 나래 속으로 빠져들며 자신의 꿈과 사랑을 끼워갔던 순수한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소설입니다. 생기발랄하며 세상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내고 진심으로 고마워 할 줄 아는 앤으로 인하여 온 마을은 행복한 마을로 변합니다.
주근깨 투성이에 빨강머리를 가져 처음 봤을 때는 사랑스러운 구석이라고는 없었던 앤이 자신의 사랑으로 마릴라과 매슈를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1874년 11월30일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두 살도 채 안 되어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외조부모에게 맡겨져 자란다. 외할아버지는 에드워드섬의 연안에 있는 카멘디시 마을에서 우체국을 경영하고 있었다. 작품 속의 에이번리 우체국은 바로 외할아버지의 우체국이며, 에이번리라는 마을 역시 카벤디시가 모델이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이야기 클럽을 만들기도 했고 15세에 산문시를 발표했으며, 다음 해에는 견문기를 쓰기도 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델하우지 대학을 다녔으며, 교사와 기자 등을 지냈다. 1895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홀로 된 외할머니와 살기 위해 카벤디시로 돌아온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해 목사인 맥도날드와 결혼하기까지 이곳에서 살았다. 아름다운 카벤디시의 자연 속에서 작가에의 길을 다지면서 집안일, 교회일, 거기에다 우체국장 업무까지 하는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이 시기인 1908년에 태어난 명작이 바로 《빨간 머리 앤》이다. 이 소설은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켜 일약 캐나다 뿐 아니라 세계적인 작가가 되게 했다. 처음에는 여러 출판사들이 외면해서 겨우 출판했는데,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댓가라 할 수 있는 영국학사원 회원, 캐나다 프레스클럽 회원, 프랑스 예술원 회원 등에 추대되었고 프랑스 예술원에서 주는 은메달을 수상했다. 1942년 4월24일 토론토에서 6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여 고향 카벤디시의 동산에 묻혔다.

번역 황용희

성신 여자 대학교 졸업.
엮은 책으로 〈키다리 아저씨〉 〈로빈 후드의 모험〉 〈사랑의 학교〉 〈빨간 머리 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