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이야기 고전)

정약용 지음 | 엄기원 옮김

지경사 2006년 11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03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의 대학자인 정약용이 목민관들을 위해 쓴 지침서이다. 고을을 다스리는 목민관 스스로가 마음가지？ㄹ 바르게 하여 백성을 잘 돌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은 정약용의 가르침을 바타응로 재미있는 전래 동화와 속담 등을 섞어 재미있고 새롭게 목민심서를 구성하였다.

목차

벼슬길의 첫출발_부임 6조
바른 마음의 자세_율기 6조
일하는 벼슬자리_봉공 6조
백성을 사랑하기_예민 6조
관기를 바로잡아라_이전 6조
농촌을 잘 살게_호전 6조
교육과 예절_예전 6조
내 고장을 지키는 일_병전 6조
법을 잘 지키는 사회_형전 6조
나라를 부강하게_공전 6조
어려움을 이기는 길_전황 6조
다산 정약용에 대하여...204

출판사 서평

관리가 알아야 할 11가지 지침!
<목민심서>는 조선 시대의 대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쓴 행정관리를 위한 지침서입니다. 관리로 부임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목민관이 바른 행정을 펼 수 있도록 12편에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벼슬길의 첫출발, 바른 마음의 자세, 백성을 사랑하는 길, 관기를 바로 잡는 방법, 농촌을 잘 살게 하는 방법, 내 고장과 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방법과 어려움을 이기는 방법 등 총 11편이 실려있습니다.
<목민심서>에서 어떤 내용을 강조하고 있는지 읽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기에서 얻은 정직함과 어려움을 이기는 지혜는 앞으로 지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귀중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약용

조선 말기의 실학자. 호는 다산(茶山)이다. 1789년 문과에 급제하여 부승지 등 벼슬을 지냈다. 그는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지리·과학 등에도 밝아 진보적인 신학풍을 총괄 정리하여 집대성한 실학파의 대표자가 되었다. 그는 당시 금지한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좌천되어 귀양을 갔으나,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에도 를 비롯한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40년 동안을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주요 저서에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 심서> 등이 있다.

번역 엄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