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이신 지음

지경사 2006년 05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2002년 1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안네의 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피해 숨어살아야 했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다. 이 일기장에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부모와의 관계,이성에 대한 고민,가족에 대한 사랑,자신에 대한 반성등 안네가 보고 느낀 것이 모두다 적혀 있다. 안네의 일기를 통해 매일매일 두려움과 절망이 계속되는 극한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는 한 소녀의 맑은 영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안네의 일기>는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당해 있던 2년 동안 독일군의 눈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 살았던 유대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입니다.

1929년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의 유복한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안네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행복하게 유년기를 보내며 자랐습니다. 그러나 2차 대전 당시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이 심해지자 가족 모두가 은신처에 숨어 살게 됩니다. 안네는 1942년 생일날 선물로 받은 일기장에 '키티' 라는 이름을 붙이고 은신처 생활과 가족 이야기, 자신의 마음을 모두 적습니다. 그래서 일기장에는15세 사춘기 소녀가 바라보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 부모님과의 갈등,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사랑, 자신에 대한 반성들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일기는 1944년 8월 1일로 끝이 났습니다. 수용소로 끌려간 안네는 열 다섯 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매일 매일 이어지는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을 성장시키고자 노력한 어느 소녀의 맑은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