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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단편선

문예출판사

2016년 04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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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100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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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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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심리 묘사와 예리한 관찰력으로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의 단편을 모은 《릴케 단편선》. 죽음, 고독, 사랑, 아름다움 등에 관한 신비적 상관성을 궁극까지 추구한 릴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릴케 단편선》에서는, 새로운 현실성을 추구하며 20세기 소설의 선구가 된 《말테의 수기》의 태동을 접할 수 있다.
모두를 하나로

목소리
구름의 화가
노인
새하얀 행복
묘지기
대화
어느 사랑 이야기
마지막 사람들
하느님의 손
죽음의 동화
에발트 트라기

작품 해설
릴케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ㆍ 갑자기 소녀가 소리쳤다.
“어머나, 이건 실제의 성모상이 아니군요.”
작업이 뜻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애태우고 있던 베르너는 의아스러운 듯이 눈을 들었다. 생쥐는 난처한 듯이 입을 다물었다. 보조개처럼 오목하게 오므린 귀여운 손으로 단단히 입을 가렸다.
“어째서?” 하고 베르너가 물었다.
“왜냐하면…… 잘 말할 수가 없어요.”
소녀는 말을 끊고 심술궂은 표정을 지었다.
“그럼 영특한 아가씨, 대체 누구로 보이지?” -〈모두를 하나로] 중에서, 13쪽

ㆍ “새하얀 방을 가지고 있어요. 벽이 밝아서, 바깥은 잿빛으로 흐린 날에도 햇살이 조금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바깥은 흐린 날이 많아요. 하지만 제 방은 언제나 밝아요. 창문에는 새하얀 무명 커튼이 있고, 그 뒤에 새하얀 꽃만 잔뜩 놓여 있어요. 작은 꽃이에요. 제 방에서는 완전히 피어나는 법이 없어요. 향기도 강하지 않고요. 하지만 모든 것에서 그 향기가 풍겨요. 제 손수건도, 제 베개도, 제가 즐겨 읽는 책도. 매일 아침 아가테 수녀님이 와서 살짝 미소를 짓습니다. 그분은 제 방에 올 때마다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어요. 그리고 새하얀 수녀 두건을 쓰고 제 침대 옆에 앉지요. (중략)” -〈새하얀 행복] 중에서, 56쪽

ㆍ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게, 헤르만. 하지만…… 자네는…… 그녀를 못 쓰게 만들 거야…….” 사이.
헤르만 홀처는 담배를 입에서 떼어 탁자 가장자리에 조용히 내려놓는다. 가느다란 연기가 방 한가운데에서 꼿꼿이 피어오른다. 무의식중에 두 사람의 눈이 이 느릿하고 조용한 움직임을 뒤쫓는다. 이윽고 홀처는 의자 하나를 두 손으로 잡아서 들어 올리려고 한다. 그것을 갑자기 밑으로 떨어뜨린다. 쾅하는 소리와 함께 외치듯이 말한다.
“자네 돌았나?”
“제발 조용히 얘기하자고…….”
에른스트의 목소리가 약간 떨리고 있다.
그러나 홀처는 아직 그렇게 흥분하고 있지는 않다.
“내가…… 그녀를…… 못 쓰게 한다…….”-〈어느 사랑 이야기〉 중에서, 93쪽

ㆍ 어느 날 아침의 일입니다. 이 오른쪽 문 앞에서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그것이 죽음임을 알아차리고 급히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고는 하루 종일 문을 굳게 닫아두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죽음은 왼쪽 문 앞에 나타났습니다. 여자는 떨면서 문을 닫고 든든한 빗장을 걸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일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두 문을 여는 일이 드물어졌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 있는 것으로 살림을 해 나가려고 애썼습니다. 물론 생활도 이전보다는 훨씬 어려워졌습니다. 저장품이 날로 줄어들고 갖가지 근심사도 생겨났습니다. 두 사람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느 긴 밤이었습니다. -〈죽음의 동화] 중에서, 170쪽

ㆍ “인생이란 아득하게 먼 것이지만 그 속에 있는 것은 아주 적어요. 영원한 것이 결국 하나의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난 불안해지고 지쳐버립니다. 어렸을 때 나는 이탈리아에 간 적이 있습니다. 잘 기억하진 못하나, 여하튼 이탈리아의 시골에서 길을 가던 도중에 농부에게 ‘마을까지는 얼마쯤 남았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반 시간쯤 남았지’라는 대답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만난 농부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똑같은 대답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하루 종일 걸었건만 마을은 끝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생도 이것과 같아요. 그러나 꿈속에서는 뭐든지 가까이 있거든요. 그래서 불안을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래 꿈에 맞도록 만들어졌으며, 삶을 위한 기관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아요. 그런데도 우리는 물고기인 주제에 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짓을 해서 어떻게 한다는 것이죠.” -〈에발트 트라기〉 중에서, 233쪽

고독과 불안을 통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파고든 릴케의 대표 단편선!

섬세한 심리 묘사와 예리한 관찰력으로 20세기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의 단편을 모은 《릴케 단편선》이 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121번으로 출간됐다. 그로테스크와 아름다움이라는 두 정서가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릴케의 단편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 13편을 선별했다. 죽음, 고독, 사랑, 아름다움 등에 관한 신비적 상관성을 궁극까지 추구한 릴케 작품의 시작을 알리는 《릴케 단편선》에서는, 새로운 현실성을 추구하며 20세기 소설의 선구가 된 《말테의 수기》의 태동을 접할 수 있다. 릴케의 유년 시절과 러시아 여행의 체험이 녹아 있는 자전적 성격의 단편들을 통해 그의 삶과 작품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줄거리
릴케는 현실을 초월하는 영혼의 음향을 전하고, 언어의 형식미를 탐구해 표현의 한계를 확대시킨 독일 시의 거장이기도 하지만, 여러 편의 훌륭한 소설들을 남기기도 했다. 세속과 경건함 사이에서 고뇌하는 조각가의 이야기인 [모두를 하나로]는 삶과 예술 사이에서 갈등하며, 우연한 것을 필연적이고 영원한 것으로 변형시키고자 하는 한 예술가의 고뇌와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집]은 뛰어난 어느 도안가가 2년간의 해외 견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며 겪는 기이한 체험을 담았다. [목소리]와 [구름의 화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난 또 다른 세계를 들여다보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노인]에서는 한 노인의 관찰을 통해 그의 내면세계를 엿보게 된다. [새하얀 행복]과 [묘지기]에서는 각각 새로운 빛과 인물을 매개체로 일상과는 다른 뜻밖의 낯선 사건?세계와 조우하며, [대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예술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를 이야기하는데 특히, 신이 만든 세상을 뛰어넘는 예술을 주체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카지미르의 예술관은 릴케의 그것과 닮아 있다. 그 외에 가난한 사랑 앞에 선 연인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결혼, 조건의 문제를 다룬 [어느 사랑 이야기]와 러시아 여행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힌 릴케의 흔적이 담겨 있는 [죽음의 동화], 미래의 삶을 지향하는 청년 릴케의 꿈을 담은 자서전적인 내용의 소설이자 《말테의 수기》가 나오게 된 배경이 된 작품인 [에발트 트라기] 등을 실었다.

릴케의 삶과 예술관이 투영된 릴케 단편선
제1차 세계대전 시대의 혼란한 세상 속에서 릴케가 추구한 것은 인간 생존의 의미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는 섬세한 감수성으로 근대사회의 모순을 번뇌하고, 고독·불안·죽음·사랑·초월자 등의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작품들을 써내려갔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 평생을 탐구하고 작품 세계를 넓혀간 릴케의 작가 정신을 고려해볼 때, 그의 초년기에 완성된 단편들은 릴케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특히 《말테의 수기》에서 릴케가 보여준 언어와 사물의 무질서한 상태, 부조리하고 터무니없는 것이 일상적인 것만큼이나 현실적으로 보이는 분위기, 정신적 연관 관계에서 해체되어 나온 사물들의 허무와 죽음이 상징하는 징후들을 단편 작품들에서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이들 단편들에서 보이는 결핍과 고독을 통해, 릴케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진정한 예술가의 상, 즉 무소유와 순수의 경지를 통해 내면세계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1875~1926.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본명은 르네 마리아 릴케였으나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의 권유로 르네를 라이너로 고쳐 부름)는 1875년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병약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육군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뒤 시를 쓰기 시작해 열아홉 살에 첫 시집을 출판했다. 뮌헨대학을 졸업할 무렵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알게 되었는데, 그녀는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데 참다운 안내자 역할을 해준 정신적 후원자였다. 이후 조각가 로댕의 문하생인 베스토프와 결혼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생겼고, 《로댕론》을 집필하려고 부부가 번갈아가며 파리에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르네상스 회화에 눈을 뜨며 루 살로메에게 보내려고 쓴 《피렌체 일기》, 체코 민족 독립운동에 공감을 표한 단편집 《프라하의 두 이야기》, 루 살로메와 동행한 두 차례의 러시아 여행을 토대로 쓴 《기도시집》, 로댕의 영향으로 강한 조형성이 드러난 《신시집》, 하이데거 등이 자주 철학적 고찰의 대상으로 삼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를 비롯 《형상시집》, 《두이노의 비가》 등 다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는 말년에 병고에 시달렸으나 폴 발레리, 앙드레 지드 등 많은 프랑스 문인과의 교류는 끊이지 않았다. 1926년 스위스 발몽 요양소에서 백혈병으로 죽었으며, 나흘 후 소망하던 대로 발리스 벌판이 훤히 보이는 라로뉴의 교회 묘지에 묻혔다.

역자 송영택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강사로 재직했으며,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문인협회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시집 《너와 나의 목숨을 위하여》가 있고,
번역서로는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시집》, 릴케 《말테의 수기》, 《어느 시인의 고백》, 《릴케 시집》, 《릴케 후기 시집》, 헤세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시집》, 힐티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레마르크 《개선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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