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통상과 산업정책

한국유럽학회 지음

한국학술정보 2013년 06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11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유럽학연구총서」제4권『유럽연합의 통상과 산업정책』. 「유럽학연구총서」는 한국사회의 지도자들과 일반시민들의 유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유럽대상을 신설하여 유럽과의 관계 증진에 노력한 사람들을 찾아 그 공적을 치하하고, 학자들 간의 학술적 논의들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수록한 것이다. 4권에서는 유럽연합의 통상 및 산업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록하여, 일반 독자들도 유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목차

제1부 유럽연합의 통상정책 및 유로화
제1장 유럽연합의 공동통상정책과 엘리슨 모델의 확대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제2장 EU의 차별적 · 보호주의적 대외통상정책
제3장 지역연합 심화 시의 외국인 직접투자와 노동이주의 상관관계: EU의 사례를 중심으로
제4장 EU의 동아시아 정책 및 무역정책 변화와 한-EU FTA
제5장 한-EU FTA가 한국 자동차업계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
제6장 영국의 해외투자 유치정책의 성공요인 분석
제7장 전환경제국가(Transition Economies)의 제도발전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중 · 동부 유럽과 중국의 사례비교
제8장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축통화변경 가능성에 관한 연구: 유로화로의 전환가능성을 중심으로
제9장 유로화의 정치경제: 유로의 국제적 역할을 중심으로

제2부 유럽연합과 회원국의 경제정책
제10장 EU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시사점
제11장 이탈리아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에 관한 연구
제12장 영국의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소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
제13장 EU 회원국 간 경제적 이해관계 상충의 원인 및 사례 분석
제14장 발트 3국의 경제발전과 성장요인 분석

출판사 서평

한국유럽학회 연구 집대성
유럽연합은 2009년 12월 리스본조약 체결로 다시 한번 정치경제 통합을 위한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유럽연합의 발전이 중대한 전환을 맞았고, 동시에 한국은 유럽연합과 FTA 체결을 통해 경제적 관계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전환기에 발맞춰 출간된 본 총서는 유럽연합과 유럽국가에 대한 정치경제 등 다양한 연구를 지향하는 한국유럽학회의 학회지에 주요한 논문을 선별하여 주제별로 발간한 성과물이다.

유럽연합은 1957년에 유럽의 6개국 간 경제통합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2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거대한 정치경제 통합기구가 되었다. 유럽연합은 단일의 경제권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정치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지역통합체이며, 유럽연합 회원국들 대부분이 OECD 회원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매우 높은 위상을 차지하는 국가들이다. 한국에 있어 유럽연합은 3대 무역 교역 대상이며, 금년 7월 유럽연합의 FTA가 발효되었고, 향후 터키와 동유럽 국가의 가입으로 그 교역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간 미진했던 국내 유럽 연구에 불씨 당겨
유럽연합의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그간 한국에서의 유럽에 대한 연구는 미국이나 중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미진하였다. 또한 유럽연합에 대한 연구가 경제통상 부문에 편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국내 현실에서 본 총서는 기존에 국내에서 발간된 유럽연합 관련 저작들과 달리 법과 정치, 사회통합, 주요 국가의 정치경제 및 경제통합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본 총서에는 여러 학문분야에서 유럽연합을 연구하는 50여 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여해 유럽연합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는 데 이바지했다.

본 ‘유럽학연구총서’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럽연합 연구의 현주소를 알 수 있으며, 향후 유럽연합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발판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총서의 첫 권은 유럽연합의 법, 정치와 대외관계로 주제를 분류하였고, 둘째 권은 유럽의 사회통합과 사회정책, 셋째 권은 유럽 각국의 정치, 넷째 권은 유럽연합의 통상 및 산업정책으로 분류하여 일반 독자들도 체계적으로 유럽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국유럽학회

저자 이종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EU센터 상임코디네이터. “유럽연합의 공동통상정책과 엘리슨 모델의 확대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유럽연구」, 제24호(2006년 겨울).

저자 이갑수는 부산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EU의 차별적·보호주의적 대외통상정책”, 「유럽연구」, 제27권 1호(2009년 봄).

저자 김현정은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강사. “지역연합 심화 시의 외국인직접투자와 노동이주의 상관관계: EU의 사례를 중심으로”, 「유럽연구」, 제28권 3호(2010년 겨울).

저자 안상욱은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조교수. “EU의 동아시아 정책 및 무역정책 변화와 한-EU FTA”, 「유럽연구」, 제28권 2호(2010년 여름).

저자 이종원은 수원대학교 경상대학 교수. “한-EU FTA가 한국 자동차업계에 주는 정책적 시사점”, 「유럽연구」, 제28권 1호(2010년 봄).

저자 변재웅은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영국의 해외투자 유치정책의 성공요인 분석”, 「유럽연구」, 제27권 3호(2009년 겨울).

저자 황기식·박선화는 동아대학교 동북아국제전문대학원 교수/동아대학교 강사. “전환경제국가(Transition Economies)의 제도발전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중ㆍ동부 유럽과 중국의 사례비교”, 「유럽연구」, 제27권 2호(2009년 여름).

저자 박광수는 동의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축통화변경 가능성에 관한 연구: 유로화로의 전환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럽연구」, 제27권 3호(2009년 겨울).

저자 조홍식은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유로화의 정치경제: 유로의 국제적 역할을 중심으로”, 「유럽연구」, 제28권 2호(2010년 여름).

저자 김한원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EU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의 시사점”, 「유럽연구」, 제27권 2호(2009년 여름).

저자 김한원·문병준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탈리아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에 관한 연구”, 「유럽연구」, 제28권 3호(2010년 겨울).

저자 신상협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통상협력학과 교수. “영국의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소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 「유럽연구」, 제27권 3호(2009년 겨울).

저자 박노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아어과 교수. “EU 회원국 간 경제적 이해관계 상충의 원인 및 사례 분석”, 「유럽연구」, 제28권 2호(2010년 여름).

저자 박광수·이영기는 동의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발트 3국의 경제발전과 성장요인 분석”, 「유럽연구」, 제27권 1호(2009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