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조선시대의 예술론

나종면 지음

한국학술정보 2013년 08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일을 여는 지식』시리즈《18세기 조선시대의 예술론》. 18세기 시론(詩論)ㆍ서론(書論)ㆍ화론(畵論)에 나타난 새로운 변화와 그 미학적 의미를 살펴본 책. 18세기 문예 양상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문학 및 서화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서 론

Ⅱ 18세기 도시의 발달과 시서화의 양상
1. 18세기 도시발달과 문예적 취향
1) 서울의 도시발달과 새로운 인간군
2) 문인들의 서화고동취미
3) 문인들의 문예취향과 생활
4) 기행에 나타난 ‘遊’의 정신
2. 시서화의 양상
1) 詩畵一致의 양상
2) 書畵一致의 양상

Ⅲ 18세기 시와 시론
1. 시단의 경향
1) 白岳詩壇과 眞詩
2) 李用休와 중인제자
3) 後期四家의 淸代詩의 受容
2. 시론의 새로운 양상
1) 격조론(格調論)
2) 성령론(性靈論)
3) 신운론(神韻論)

Ⅳ 18세기 서와 서론
1. 서체의 경향
2. 서론의 양상: 동국진체론
1) 玉洞의 書論
2) 員嶠의 書論

Ⅴ 18세기 화와 화론
1. 화단(畵壇)의 경향
2. 화론의 새로운 양상
1) 진경산수화론
2) 풍속화론
3) 문인화론

Ⅵ 18세기 시서화론의 미학적 성격
1. 18세기 시서화론의 가치개념
1) 古에서 今으로
2) 雅에서 俗으로
3) 法에서 我로
2. 18세기 시서화론의 미학적 성격

Ⅶ 결론

참고문헌

자료번역

출판사 서평

이 책은 18세기 시론(詩論) 서론(書論) 화론(畵論)에 나타난 새로운 변화와 그 미학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18세기 시서화론(詩書畵論)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내용은 이 시기의 문예 양상을 파악하는 데 하나의 디딤돌이 될 뿐만 아니라 문학 및 서화 이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예술과 문화의 양상을 설명함에도 18세기 시서화론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관점은 매우 중요한 틀로 작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내용은 조선시대의 문예에 나타나는 근대 지향적 성격을 조감할 때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기의 문학과 예술에 대해 공부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17세기부터 지금까지의 문학과 예술의 흐름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나종면

약력
성균관대 국문학과 석사, 박사
성균관대 BK21 박사후 연구원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주요논문 및 저서
역서로 근역서화징(공역), 조희룡전집(공역)
논문으로 옛사람의 명산 유람, 치거재초고 연구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