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2017년 04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4월 0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57MB)
- ISBN 978892558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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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하늘 자손이 세운 나라
2. 알에서 태어난 사람들
3. 고구려와 백제는 한 핏줄
역사 읽기 우리 땅에 세워진 나라들
4. 신라인의 기개를 떨친 사람들
5. 내 짝은 어디에?
6. 귀신을 부린 사람
7. 지혜로 세상을 얻다
역사 읽기 다른 터전 다른 문화, 삼국
8. 꿈은 이루어진다
9. 천하를 평화롭게
10. 꽃보다 화랑
11. 기회를 만든 사람들
역사 읽기 막 내리는 삼국과 통일 신라
12. 위기를 극복하고
13. 용은 사람을, 사람은 용을 돕다
14. 새 시대를 향하여
역사 읽기 후삼구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
15. 세 나라, 불교를 받아들이다
16. 신통한 스님 이야기
17. 탑 안에 부처 있다
18. 살아서 부처가 되다
19. 부처의 마음을 움직이다
20. 하늘도 감동한 효성
역사 읽기 삼국의 불교문화
《삼국유사》 깊이 읽기
고전에서 길을 찾다, [하룻밤에 읽는 인문 고전]
[하룻밤에 읽는 인문 고전] 시리즈의 첫 책 《징비록-역사에서 길을 찾다》에 이은 두 번째 책 《삼국유사-잃어버린 역사를 찾다》가 출간되었습니다.
고전은 “예전에 쓰인 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는 것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국어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에서도 ‘재미’나 ‘읽을 가치’보다 “어렵겠다, 고루하다.” 같은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고전 중에서도 인문이란 말이 붙으면 그런 느낌은 더욱 강하게 다가옵니다.
어렵고 고루하고 재미없는 인문 고전을 두고, 어떤 경영인과 정치인은 “논어”에서 길을 찾았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는 100권의 권장 도서를 선정하여 읽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한 대학교는 4년 동안 읽을 인문 고전 100권을 선정하여 읽고 토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세계를 보는 눈, 인간을 보는 눈, 현실을 보는 눈, 문화와 경제를 보는 눈을 가르쳐 주는 것이 고전이니, 안목을 넓히고 통찰력을 기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문화 경제 모두에 고전 공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개정된 교육 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교과목에 '고전' 과목이 신설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고전을 읽어야 할 당위적 이유는 충분한데,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고전을 읽으면 사고의 깊이가 생길까? 혹은 교육 명목만으로 고전을 읽을 때 삶의 방향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고전에서 찾아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듭니다.
비록 인문 고전을 당위적 이유로 읽기 시작했다 하더라도 손에 잡은 책을 놓지 않고 끝까지 읽는다면, 그래서 다른 책도 읽어 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인문 고전 읽기는 꽤나 성공한 셈입니다. 인문 고전에서 나를 찾고,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되어 읽는 재미를 느꼈다는 뜻이 되니까요.
[하룻밤에 읽는 인문 고전] 시리즈가 바로 그런 책입니다. 인문 고전에서 재미를 찾고, 한층 더 깊이 있는 인문 고전 읽기로 발돋움할 디딤돌과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줄거리만을 전달하지 않고, 옛사람들의 시선에서 현재 우리의 모습을 확인하고, 내일을 만들 생각의 싹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룻밤에 읽는 인문 고전] 시리즈는 원문에는 충실하나 하룻밤에 완독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다시 썼습니다. 해설을 하기 보다는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시대 상황이나 역사적 정보를 첨부하여 이해를 도왔습니다. 책 마지막에는 인문 고전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는 정보까지 있습니다. 본문 밑에 어려운 관직명 등은 간단한 해설을 달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발랄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고전을 끝까지 읽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역사책, 최고의 고전 판타지 《삼국유사》
국보 제306-2호로 지정된《삼국유사》는 고려 시대의 승려 일연이 쓴 삼국 시대의 역사책입니다. 우리나라 신화, 역사, 문학, 종교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알차게 들어 있어 이야기들의 보물 창고라 할 만합니다. 일연이 책을 쓸 당시 고려는 몽골과의 전쟁으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일연은 전쟁에 지친 백성들에게 민족의 자부심을 높여 주고자 《삼국유사》를 썼습니다. 우리 민족의 신화와 역사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민족의 자긍심을 키우고자 했지요.
《삼국유사》는 단군신화를 가장 먼저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한 책으로,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책입니다.
일연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오랜 시간 모아 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삼국유사》를 완성했습니다. 《삼국유사》에는 각종 전설과 민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문서와 신라 시대의 노래 향가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은 현재 따로 전해지고 있지 않아서 《삼국유사》를 통해서만 그 흔적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국유사》는 역사책이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삼국의 문화를 전하는 귀중한 이야기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36가지 이야기를 20개의 주제로 묶어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잃어버린 역사를 찾다_삼국유사》는 《삼국유사》의 여러 이야기 중 36가지 이야기를 20개의 주제로 묶어 재배치하였습니다. 원문과 순서가 달라진 부분도 있으나, 이야기가 삼국 역사의 흐름 순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역사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동화 작가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장황한 설명 보다는 짧은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진행시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환상적 분위기를 잘 살린 그림은 읽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본문 이야기와 별도로 구성되는 '역사 읽기’와 ‘깊이 읽기’에는 고조선부터 고려 건국까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삼국유사》 속 재미난 이야기가 일어난 시대 배경을 알면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깊이 읽기’에는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삼국유사》에 담긴 의미와 더 생각해 볼거리 등을 실었습니다.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에 대한 이야기와 《삼국유사》의 가치와 의미, 《삼국유사》 속 신화와 이야기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두었습니다.
작가정보
속명은 김견명(金見明)이다. 자는 일연(一然)이고, 시호는 보각(普覺)이다. 경상북도 경산(慶山)에서 태어났다. 1214년(고종1년) 9세에 전라도 해양(海陽:현재 광주) 무량사(無量寺)에 들어가 학문을 닦다가 1219년 승려가 되었다. 1227년 승과(僧科)에 급제, 1237년 삼중대사(三重大師), 1246년 선사(禪師), 1259년 대선사(大禪師)가 되었다. 1261년(원종2년) 왕명으로 선월사(禪月寺) 주지가 되어 목우의 법을 이었다. 1268년 운해사(雲海寺)에서 대덕(大德) 100여 명을 모아 대장경 낙성회(大藏經落成會)를 조직, 그 맹주가 되었다. 1277년(충렬왕3년) 운문사(雲門寺) 주지가 되어 왕에게 법을 강론, 1283년 국존(國尊)으로 추대되고 원경충조(圓經沖照)의 호를 받았다. 1284년 경상북도 군위(軍威)의 인각사(麟角寺)를 중건하고 궁궐에서 구산문도회(九山門都會)를 열었다. 저서로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비롯하여 '어록(語錄)', '계승잡저(界乘雜著)', '중편조동오위(重編曹洞五位)', '조도(祖圖)','대장수지록(大藏須知錄)', '제승법수(諸僧法數)','조정사원(祖庭事苑)', '선문점송사원(禪門拈頌事苑)'등이 있다.
그림/만화 노성빈
그린이 노성빈은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정글북》이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의 아름다운 그림책 100선’에 뽑혔다. 2003~2004년과 2009~2010년 이탈리아 사라메데 원화전, 2012년 파도바 전시에 초청되어 전시회를 열었다. 그린 책으로 《정글북》 《동굴로 들어간 염소》 《바다의 꿈》 《솥 안에 든 거인》 《선문대 할망》 《사씨남정기》 《구운몽》 《머리 끝에 오는 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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