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 부인(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김영자 지음 | 최경아 그림

삼성당 2007년 08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06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어린이용 인물 이야기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퀴리 부인』. 본 시리즈는 21세기에 걸맞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각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담았습니다.

'퀴리 부인'은 폴란드 태생으로 본명은 마리아 스클로도프스카입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형편이 기울어 독학으로 파리 소르본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학 교수가 된 퀴리 부인은 1895년 피에르 퀴리와 결혼했습니다. 열악한 연구 환경 속에서 물리학, 화학 연구를 위해 일생을 보냈으며 1903년 방사성 원소인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의 특징
① 본 시리즈는 본문 속에 나오는 용어에 대한 설명과 관련 사진을 보여 주는 '학습 도움말', 역사적 사건과 용어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다룬 '공부방' 코너를 마련하여, 각 인물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② 본문 뒤에는 연표를 요약하여 실어 둠으로써,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했습니다.

목차

폴란드의 소녀
흰 눈이 온통 하얗게 뒤덮은 겨울이었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자리잡은 한 학교 교실에서
여학생들이 폴란드 역사를 배우고 있었다.

금메달을 받다
오늘은 여학교 졸업식날이다.
마내가 벌써 열다섯 살이 된 것이다.
마냐는 졸업식 때 입는 예복을 입고
가슴에는 장미꽃을 달고 있었다.

파리에 대한 동경
이 무렵 마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마을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피에르 퀴리와의 만남
1893년 7월, 마리가 대학에 입학하고
2년 가까이 되었을 무렵이었다. 이제 마리는
졸업 시험을 앞두고 있었다.

명예로운 노벨상
퀴리 부부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았다.
이제까지 연구해 온 실험들을
정리해야만 하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자

그림/만화 최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