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쪼꼬미 리턴즈!
2021년 09월 14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0월 0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57MB)
- ISBN 979119712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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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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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뭔가가 있다!
찬우는 선물로 받은 목각인형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알을 깨고 나온 쪼꼬미를 엄마 몰래 보살펴줍니다. 찬우는 가족을 버린 아빠처럼 쪼꼬미를 버리지 않을 거라 다짐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쩌면 쪼꼬미도 가족과 친구들이 사는 캄보디아로 돌아가고 싶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찬우는 하게 됩니다.
찬우는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라는 이름으로 쪼꼬미를 캄보디아로 데려다 주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좌충우돌, 아슬아슬 마음이 쫄깃거리는 사고들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마음 속 결핍이 있는 찬우가 자그마한 개미 한 마리를 통해 결핍을 채워가는 마음 성장 동화입니다.
[줄거리]
찬우는 민서에게 선물 받은 목각인형에서 한밤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목각인형 안에서 무언가 알을 깨고 나오려는 것을 발견한 찬우는 목각인형을 버리려다 도로 가져 옵니다. 아빠가 떠난 상실감으로 힘들어하던 찬우는 알을 깨고 나온 개미에게 쪼꼬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엄마 몰래 보살펴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쪼꼬미는 원래 살던 곳에서 친구들과 지내고 싶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찬우는 쪼꼬미를 캄보디아로 데려다 주려고 마음먹습니다. 찬우와 민서는 ‘작전명, 쪼꼬미 리턴즈!'라는 작전을 세우고, 캄보디아로 출장 가는 민서 삼촌을 따라 체험학습을 가게 됩니다. 공항에서부터 쪼꼬미를 잃어버리는 우여곡절 끝에 찬우와 일행은 캄보디아에 도착합니다. 찬우는 바이온사원의 풀밭에 쪼꼬미를 놓아주며 쪼꼬미를 걱정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너는 누구니?
오늘부터 1일
쪼꼬미 하우스
아빠도 없으면서
너랑 나랑 비밀 친구
쪼꼬미,너는 어디에
준혁이와 아빠
엄마의 허락
작전명,쪼꼬미 리턴즈!
작별 인사
애완(반려)동물들에게 사람은 외계인이 아닐까?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키우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반려자(친구)로서 대우하자는 의미에서 '반려동물'이라고 하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과연 사람과 함께하는 동물들도 행복한 걸까요?
이 책의 주인공 찬우는 이렇게 말합니다.
“쪼꼬미를 이 작은 상자 안에서만 지내게 할 수는 없어. 죽을 때까지 친구도 한번 만나지 못한다면 너무 가엾잖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명 중에 동물이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가족처럼 보살펴주는 인구는 얼마나 될까요? 여름 휴가철이나 명절 전후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병든 개와 고양이가 쓸쓸히 버려지는 경우도 종종 목격됩니다.
“만약에 말이야,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생각해 봐. 가만히 있어도 먹을 걸 챙겨주고, 숙제니 학원이니 다니지 않아도 되는 곳이야. 언제든 놀고 싶을 때 맘껏 놀 수 있는 곳이지.”
“그런 곳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어!”
민서가 얼른 대답했다.
“그런데 위험하다고 집 밖에는 못 나가게 해. 왜냐면 그곳은 외계인 마을이거든.”
“외계인?”
“민서 넌,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보다 외계인집에 갇혀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사는 게 좋을 것 같니?”
“그걸 말이라고 하니? 당연히 우리 집이 더 좋지.”
민서가 손사래를 쳤다.
“곤충들, 아니 집에서 기르는 동물들은 사람들이 외계인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잠시 생각에 잠겼던 민서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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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세경
부산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작가가 되었고, 31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8년 동안 부산광역시 창작영재학급 담임 및 강사로 활동하며 글쓰기 영재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누구보다 어린이들을 잘 알기에 오늘도 책상 앞에 앉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중고 엄마, 제발 좀 사가세요!’, ‘만만찮은 두 녀석’, ‘외계견 복실이의 참 쉬운 일기쓰기’, ‘콩가루모둠의 참 쉬운 독서록쓰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임예빈
2001년 안산에서 태어났지만 마음의 고향은 곳곳에 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교정에 꿈을 입히는 벽화작업에 참여했고, 현재는 홍익대학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화책 그림은 처음이지만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림/만화 임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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