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습니다
2020년 10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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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11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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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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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고통을 달래는 순서]의 김경미 시인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일상의 풍경
KBS 클래식FM [김미숙의 가정음악] ‘시간이 담고 있는 것들’ 속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시인은 태생적으로 인간임을 슬퍼하는 존재라고 했던가.
고통은 달래지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 말하던 김경미 시인이 소소한 일상에서 담담히 건져 올린 작은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늘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불안한 영혼에겐 그것이 결코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성숙한 자의 태도임을 일깨우고, 때때로 양치컵만 한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을 다치는 이에겐 자신의 가장 좋은 모습을 이끌어내는 관계가 아니라면 차라리 그만두라는 조언도 건넨다.
동네 과일 가게의 주인아저씨가 건네는 작은 지혜에도 귀를 기울이고, 어느 날 홀로 문턱을 넘어가 버린 청소기에게서도 삶의 자세를 발견하며, 우연히 마주친 다정한 이들에게 ‘숨을 들이쉴 때마다 복이 따라 들어가라’고 곱고 따뜻한 주문을 외우는 그녀.
한동안 무엇인가에 정신이 팔려 ‘너무 마음 바깥에 있었다’면 이제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오솔길을 따라 당신의 마음 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느리게, 그러나 차곡차곡
제자리걸음
그토록 아름다운 비행
가지 않은 길
문턱을 넘어
주문呪文
엄마의 고백
친구의 기준
검은색의 의미
정확하게 비기는 것
Shape of window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우리는 사자가 아니므로
산토리니의 체리
은행잎이 전하는 말
모든 날들이 선물입니다
나는 안 되는 걸까
화가의 편지
꽃을 그리다
신비한 사전
우리말 수첩
내가, 사랑한
젊은 암석
평범한 천재들
여동생의 집
너 나 사랑해?
어떤 낭만적인 모임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마루의 산책
할아버지의 편지
내가 사랑한 얼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
소중한 무언가를 잃었다면
사소하지만, 근사한
타인의 평가
분홍빛 가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대하여
코끼리를 기르려면
사람의 심리
호박 속에 담긴 것들
삶에도 이름이 필요하다
스노볼snowball
너의 북소리를 들어라
고장 난 자동차
바다 사이, 등대
타인의 취향
엘리베이터 앞에서
나무의 기억
자두 한 상자
소원을 이루는 법
나만의 북소리
처음 가져 보는 것
인생 학교
이 달의 다이어트
어느 날의 일탈
루돌프를 차로 치었어요
단어수집가
행동의 경제학
1994년, 여름
이것도 예술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사막과 구름
남편의 옷장
무적霧笛 소리를 따라
천창天窓
시간이 없는 시계
세탁소에서 배우다
그런 책은 없는데요
사이좋게 지내는 법
농사나 짓자 _남편 이야기
농사나 짓자 _아내 이야기
한 달이라는 시간
새빨간 거짓말
책임의 무게
등대지기
동시 짓기
여우랑 줄넘기
여행의 추억
나이가 든다는 것은
과일 가게 아저씨
사랑이라는 이름
운남의 소리
눈이 ‘많이’ 내린 날
[책 속에 언급된 책들]
작가정보

저자 : 김경미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비망록」이 당선되었다. 『쓰다 만 편지인들 다시 못 쓰랴』(1989), 『이기적인 슬픔들을 위하여』(1995), 『쉿, 나의 세컨드는』(2006), 『고통을 달래는 순서』(2008), 『밤의 입국 심사』(2014) 등의 시집을 펴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주최 ‘국제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IWP)’ 참여 작가로 선정되어 3개월간 참여했고, 노작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집 『밤의 입국 심사』가 ‘2015 오늘의 시’ 선정 ‘올해의 최고 시집’으로 뽑힌 바 있다.
방송작가로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시작으로 [김미숙의 음악 살롱], [전기현의 음악 풍경], [노래의 날개 위에] 등 무수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고를 썼으며, 2007년 한국방송작가협회 라디오작가상을 수상했다.
에세이집으로 『바다, 내게로 오다』, 『행복한 심리학』,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이 있으며, 한라대, 경희사이버대에서 ‘방송작가 실기’,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상생활의 심리학’ 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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