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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를 뚫고 피어난 꽃

자본주의 시대 기후 변화에 대한 단상
두번째테제

2018년 12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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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18MB)
ISBN 9791196096083
쪽수 1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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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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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자본주의, 제3세계 타자화와 환경 파괴는 어떠한 관계인지,
자본주의가 종식된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더워져 가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타자화라는 폭력에 저항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
나오미 클라인은 2016년 5월 영국 런던에서 에드워드 사이드 기념 강연을 했다. 이 강연에서 나오미 클라인은 두 가지 주제, 즉 기후 문제와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점령 문제를 연계해 제시했다. 2017년 인도 레프트워드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 책은 나오미 클라인의 강연문을 기초로 가산 하게, 존 벨러미 포스터, 아미타브 고시 등 여러 지식인과 작가들이 자신들의 관점을 더해 환경 문제, 타자화 문제, 마르크스주의와 생태 환경 문제, 인종주의, 오리엔탈리즘 등 여러 측면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투쟁과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말한다. 《갈색의 세계사》가 소개된 바 있는 인도의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비자이 프라샤드는 이렇게 다양한 시각을 한데 모아서 이 책을 엮었다. 이 책의 중심 저자인 나오미 클라인은 이미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통해 기후 변화와 자본주의에 관해 다각도로 조명한 바 있다. 지금 펴내는 이 작은 책에서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 바로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 자본주의와 기후 변화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와 오리엔탈리즘, 제3세계 문제와 환경 문제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또한 자본주의 체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체계를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인간을 ‘타자화’하는 자본주의의 방식이 환경을 파괴하는 방식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가? 이 책에서는 이러한 주제들을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르포처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 짧은 책을 통해 독자들은 더워져 가는 지구에서 우리의 터전을 어떻게 지키고 가꿀 것인가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의 문제, 전 지구적 자본주의 체계의 문제, 타자화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더워져 가는 지구, 단순히 환경만이 우리의 위협일까?
난민 혐오, 차별, 공동체 파괴, 환경 파괴……
인간과 환경을 타자화하는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2016년에 진행한 에드워드 사이드 강연에서 나오미 클라인은 기후 문제와 함께 특히 팔레스타인을 중심으로 한 점령 문제를 연계해서 제시했다. 나오미 클라인은 ‘타자화된’ 사람들이 기후로 인한 재앙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타자화를 감추기 위한 환경 보호 논리 또한 폭로한다. 그렇기에 환경 위기는 결코 환경 보호라는 울타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좁은 우리만의 시각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타자화’에 눈뜰 때, 특별히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가장 가혹하게 다가오는 환경 위기를 고쳐 나갈 수 있는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은 나오미 클라인의 훌륭한 강연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생활하면서 저술 활동을 하는 주요 작가들의 의견을 담았다.

“타자화된 사람들에 대한 침공, 점령, 지배, 착취와 타자화된 자연에 대한 침공, 점령, 지배, 착취가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다

나오미 클라인의 강연문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이 강연과 관련한 다양한 저자들의 다양한 에세이들을 살펴볼 수 있다. 우선 존 벨러미 포스터와 가산 하게는 나오미 클라인의 강연을 직접 언급하면서 그 핵심적인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한다.
먼슬리 리뷰 편집장이자 저명한 마르크스주의자 존 벨러미 포스터는 아주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오리엔탈리즘 논의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는 생태학과 제국주의에 대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입장을 간략하지만 명확하게 정리한다. 특히 명저 《문화와 제국주의》를 살펴보면서 존 벨러미 포스터는 에드워드 사이드가 타자화에서 벗어나는 탈제국주의 전략을 펼칠 때 어떻게 환경 논의와 공명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
레바논 출신 인류학자 가산 하게는 인종차별이나 난민 차별 같은 ‘타자화’ 논리가 사실 얼마나 환경을 ‘타자화’하는 현실의 모습, 즉 오염시키고 마구 낭비하는 현실의 모습과 닮아 있는지 우리에게 보여 준다. 이러한 타자화 논리는 특히 지배와 착취를 할 때 그 바탕이 되는 범주화 과정이다. 우리 스스로 이러한 길들임의 일반화를 거부해야만 한다고 가산 하게는 강력하게 이야기한다.
다음으로 파키스탄 여성 언론인인 라피아 자카리아는 파키스탄 카라치의 해안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미군을 위해 건설한 파키스탄 카라치의 고가도로와 파괴된 파키스탄 사람들의 삶은 앞서 말한 타자화의 논리와 공명한다. 테러와의 전쟁은 파키스탄에서는 생태계, 슬럼 주민, 가난한 사람들, 궁지에 몰린 사람들, 시골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해진 폭력과 관련된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나타났다. 라피아 자카리아는 파괴에서 회복하고 사람들의 사람들을 복구하기 위해 아직 많은 과정을 함께 밟아 나가야 한다는 점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
말레이시아 출신 작가인 마스투라 알라타스는 말레이시아 여성의 히잡 착용 문제와 에어컨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다. 단순히 에어컨을 쓰냐 안 쓰냐의 문제가 아니라 히잡 착용이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역사를 가지는지,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규범적 차별적 논리들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따져본다. 마스투라 알라타스는 많은 억압들과 마구 바뀌는 삶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자고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한편 샬리니 싱은 인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후 전쟁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기업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이윤을 위해 인도의 사람들과 공동체를 어떻게 갈라놓았는지, 파괴와 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피해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누가 피해를 보았는가? 누가 피해를 감수하라고 강요하는가? 우리는 샬리니 싱의 글을 통해 확실하게 깨달은 수 있다.
팔레스타인 작가인 수전 아불하와는 미국 노스 다코타 주에 자리 잡은 스탠딩 록 인디언 보호구역을 침범하는 ‘화석연료 희생 구역’에 대한 단상을 풀어 놓으면서, 이곳에 송유관을 놓는 일을 저지한 승리의 기록과 함께 원주민의 사고방식이 오히려 환경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내놓는다는 점을 보여 준다. 그러면서 수전 아불하와는 부유한 국가에서 누리는 특권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자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작가 아미타브 고시는 육두구와 세계화라는 제목의 후기를 통해서 제국주의적 침략 시대에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들에서 벌어진 약탈과 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세계화, 상호 연결, 전환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시하면서 아미타브 고시는 연결되지 않은 세계는 없다는 평범하지만 흔히 간과되는 진리를 다시금 이야기해 준다. 세계는 항상 연결되어 있었고, 연결을 피할 수 있는 지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연결 과정에서 빚어진 폭력과 불평등, 공동체 파괴의 역사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는 세계화가 봉사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보호주의를 표방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 독자들은 기후 변화가 단지 환경오염의 문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와 제국주의적 세계에서 벌어지는 결과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여러 각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소위 선진국에서 나오는 논의가 아닌 제3세계라 일컬어지는 지역의 지식인, 언론인들이 나오미 클라인의 강연문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서구 중심 세계에 문제를 제기해 온 에드워드 사이드의 제국주의에 관련한 논의,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에 기반한 환경의 파괴에 대한 분석을 다각도로 제기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다.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 남반구 나라들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 다국적기업의 횡포뿐 아니라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또 지배를 이어가기 위해서 전쟁을 벌이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미국과 선진국들의 모습과 이를 위해 현지의 환경을 사정없이 파괴하는 모습들, 자신들의 안락함을 위해 이 모든 것들을 외면하는 부유한 나라들의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이전 세계 탐험의 시기부터 식민지를 착취하기 시작했던 유럽 지배자들이 어떤 식으로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떻게 사람과 환경을 타자화하는지 때로는 감성적으로 때로는 냉철하게 짧은 분량 안에 어렵지 않게 독자에게 쉽게 보여 준다.
꽃과 메스꺼움
카를로스 드루몬드 지 안드라지 Carlos Drummond de Andrade 9

서문
비자이 프라샤드 Vijay Prashad 13

익사하든지 말든지: 더워져 가는 세계에서 자행되는 타자화라는 폭력
나오미 클라인 Naomi Klein 33

제3의 자연: 생태학과 제국주의에 대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입장
존 벨러미 포스터 John Bellamy Foster 59

민족 ‘타자화’와 환경 ‘타자화’의 관계에 대한 단상
가산 하게 Ghassan Hage 69

제국주의와 고가도로
라피아 자카리아 Rafia Zakaria 77

머리 손질
마스투라 알라타스 Masturah Alatas 87

무장한 타자
샬리니 싱 Shalini Singh 99

최후의 강을 앞에 두고
수전 아불하와 Susan Abulhawa 117

후기: 육두구와 세계화
아미타브 고시 Amitav Ghosh 131

저자 소개 137

기후 변화는 불평등, 전쟁, 인종차별 같은 사회의 병폐를 더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회 정의 및 경제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세력과 군국주의에 저항하는 세력의 힘을 북돋는 역할도 하고 있다. 물론 기후 변화는 과학을 토대로 보았을 때 확고하게 정해진 시한을 향해 달려가면서 인류라는 생물종의 생존을 위협한다. 기후 변화가 모든 사람이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사람이든 장소든 가리지 않고 희생 구역을 요구하는 현실에 맞섬으로써 여러 유형의 강력한 운동을 하나로 묶어 내어 단결된 힘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촉발하는 단순한 기폭제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데 그치고 말지도 모를 일이다. 현재 인류는 서로 중첩되고 서로 교차하는 수많은 위기에 봉착해 있고, 이 모든 위기를 단 한번에 해결할 방법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인류에게는 온실가스 배출을 급격하게 줄이는 동시에 노동조합 활동이 보장되는 양질의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기존의 자원 추출 경제에서 배제되고 극심한 착취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정의를 실현할 통합된 해결책이 필요하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해에 세상을 떠난 에드워드 사이드는 죽기 전 이라크 석유부가 충직하게 지켰던 도서관과 박물관이 약탈당하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잔혹 행위를 목도하는 와중에도 에드워드 사이드는 전 세계에서 일어난 반전 운동과 기술 덕분에 새롭게 등장한 풀뿌리 수준에서 벌어지는 활발한 의사소통에서 희망을 보았다. ‘대안 뉴스를 접하면서 얻은 정보로 무장한 채 전 세계 곳곳에 자리 잡은 대안 공동체의 존재, 환경 문제, 인권 문제, 이 작은 지구에서 인류를 하나로 묶어주는 자유주의적 충동에 대한 선명한 인식’이라는 기록을 남긴 에드워드 사이드는 심지어 급진 환경운동가들에게서도 희망의 불씨를 보았다. (57~58쪽)

작가정보

저자(글) 가산 하게

저자 : 가산 하게
가산 하게 Ghassan Hage
레바논 출신 인류학자. 호주 멜버른 대학교 인류학 및 사회 이론 교수이다. 베이루트 아메리칸 대학교,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코펜하겐 대학교, 암스테르담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기관의 객원 교수 자격을 갖고 있다. 《White Nation》(2000), 《Alter-Politics》(2015), 《Is Racism an Environmental Threat?》(2017) 등을 저술했다.

저자 : 나오미 클라인
나오미 클라인 Naomi Klein
캐나다 작가 겸 언론인.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세상을 지배하는 브랜드 뒤편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No Logo》(1999), 《쇼크 독트린: 자본주의 재앙의 도래 Shock Doctrine: The Rise of Disaster Capitalism》(2007),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자본주의 대 기후 This Changes Everything: Capitalism vs. The Climate》(2014)를 저술하여 이름을 알렸다. 최근 펴낸 책은 《노로는 충분하지 않다 No Is Not Enough: Resisting Trump’s Shock Politics and Winning the World We
Need》(2017)이다. 아미타브 고시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자본주의 대 기후》를 ‘최근 10년 사이 발간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나오미 클라인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시드니 평화상Sydney Peace Prize을 수상했다. 나오미 클라인의 책은 대부분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저자 : 라피아 자카리아
라피아 자카리아 Rafia Zakaria
〈새벽 Dawn〉(파키스탄)과 〈보스턴 리뷰 Boston Review〉 ‘여성 지도자’ 시리즈 칼럼니스트. The Upstairs Wife: An Intimate History of Pakistan(2016)과 Veil(2017)을 저술했고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 〈가디언 The Guardian〉, 〈뉴 리퍼블릭 The New Republic〉, 〈네이션 The Nation〉, 〈게르니카 Guernica〉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저자 : 마스투라 알라타스
마스투라 알라타스 Masturah Alatas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마스투라 알라타스는 말레이시아에서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마체라타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책 《The Girl Who Made It Snow in Singapore》(2008)와 아버지인 말레이시아 사회학자 시에드 후세인 알라타스Syed Hussein Alatas의 전기 겸 회고록 《The Life in the Writing》(2010)을 썼다. 〈카운터펀치 Counterpunch〉 정기 기고가인 마스투라 알라타스는 최근 소설을 탈고했고 또 다른 소설을 준비 중이다.

저자 : 비자이 프라샤드
비자이 프라샤드 Vijay Prashad
인도 출신 역사학자이며 언론인이다. 미국 트리니티 대학교 국제관계학 및 남아시아 역사학 교수이며, 인도 레프트워드 북스 편집장, 트리컨티넨탈https://www.thetricontinental.org 디렉터를 맡고 있다. 최근 《The Death of the Nation and the Future of the Arab Revolution》(2016), 《Red Star Over the Third World》(2017)를 발간했다. 《갈색의 세계사 The Darker Nations: A People’s History of the Third World》가 번역되었다.

역자 : 추선영
추선영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복지의 배신》, 《퓰리처》,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감시사회: 안전장치인가, 통제 도구인가?》, 《의료 세계화: 자본은 우리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유엔: 강대국의 하수인인가, 인류애의 수호자인가》, 《에코의 함정》, 《추악한 동맹》,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의 개정판), 《녹색 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세계사, 누구를 위한 기록인가?》,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등이 있다.

인도 출신 역사학자, 언론인 마르크스주의자이다.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남아시아 역사학 교수로 일했으며 인도 레프트워드 출판사 편집장, 국제적 저항 운동을 돕는 사회연구소 트리컨티넨탈https://www.thetricontinental.org 디렉터이다. 영어로 쓴 수많은 저서들이 있으며, 국내에는 《갈색의 세계사》, 《제3세계의 붉은 별》, 《아스팔트를 뚫고 피어난 꽃》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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